오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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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TOWN STORE(온라인 샵)
1. 개요
2007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생긴 미니어처 게임 전문매장. 처음에는 서울 홍대 마포구 서교동에 8년 정도 있었다가 도곡동인 매봉역 근처로 옮겨졌었고 도곡동에서 4년 정도 있었다가, 제작년 2018년 9월부터 지금 현재는 홍대-합정 근처에 있다. 줄여서 보통 옼타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오크타운에 스태프가 두명 있는데, 점장인 워보스와 점원인 밤페이.[1]
예전엔 홍대거리의 난타공연장 뒤쪽 즉, 서울 홍대 마포구 서교동에 있었지만 건물 임대 관련 문제 때문에 2014년 7월 3일부로 강남구로 이전, 그래서 이전했던 오크타운은 매봉역 인근에 있었다.[2]
위에 벌써 언급했듯이 2018년 9월에 오크타운이 처음위치였던 홍대에서 아주 가까운 서울 홍대-합정 쪽으로 또 다시 이전했다. 현재 오크타운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1길 32-6(합정동 366-29) 춘환빌딩 1층'''.
영업 시간은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의 경우 오후 3시~오후 8시 45분, 토요일, 일요일의 경우 오전 11시 ~ 오후 8시 45분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로는 토요일에만 영업하고 있으며, 토요일에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 소개
이곳 오크타운에선 게임즈 워크숍社의 Warhammer : Age of Sigmar & Warhammer 40,000, 그리고 반지의 제왕 미니어처, 그 외 파이어스톰 아르마다등의 SF게임이나 각종 히스토리컬 미니어쳐 게임들을 취급하며 팔고 있다.
그 외에도 카운터 옆 수납장엔 페인팅이 꽤 잘된 미니어쳐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작품들은 워보스 작품들뿐만 아니라 여러 플레이어들이 자기 작품들을 갖다 놓은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워해머 판타지, 40,000, 히스토리컬 말고도 Flames of War, 반지의 제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전시된 미니어쳐 작품들을 보면 조립도 다 잘 되어있고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일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도색도 완벽하게 잘되어있다. 그리고 옆에는 관련 서적들도 팔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인 오크타운 홈페이지에 ORCTOWN STORE라고 온라인 샵이 생겼다. 거기서 사고 싶은 제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니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대리구매를 요청해야 한다.
국내에선 거의 유일하게 미니어쳐 게임 등을 즐기고 관련 상품을 구입하고 매니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엔 토요일, 일요일이 되면 미니어쳐 게임 하는 사람으로 북적거렸다. 요즘은 매드 포 미니어처 등의 타 게임장이 생겼기 때문에 신제품 입고 때가 아니면 주말이라도 꽤나 한가하다. 가끔씩은 주한미군, 원어민 강사 같은 주한 외국인도 출몰하는 경우도 있다. 직원들인 워보스와 밤페이도 베테랑 고수 게이머이며, 한가로울 때 아미를 들고 찾아가면 게임도 같이 해주고 있다. 도곡동 매장으로 확장 이전한 이후 별도의 게임룸과 페인팅룸이 생기고 풀사이즈 게임 테이블(6피트 X 4피트)이 여섯개로 늘어난데다 지형도 확장되어서 사람이 많이 몰려도 게임하는데 문제가 없다.
채색한 모델을 전시해놓은 공간이 있으니까 굳이 살 생각이 없더라도 한 번 쯤 가서 구경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딱히 미니어처가 아니더라도 주사위랑 카드 같은 것도 팔고 있다.
여담으로 매니저인 워보스의 닉네임 "워보스"는 Warhammer 40,000의 워보스가 아니라 워해머 판타지의 워보스라고 한다. 대단한 권능을 지녀, 상품을 존내 빠르게 출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카더라.[3]
은근히 자주 이벤트성으로 쿠폰을 발급하거나 할인을 한다. 2016년 브렉시트에 따른 파운드화 폭락에 맞춰 '비바 브렉시트'라는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2017년 탄핵당시에는 'Death to the False Empress'라는 할인 쿠폰을 배포했다.
영국과 한국의 시간 차이에 의해 본사 홈페이지보다 예약구매가 먼저 올라온다.
3. 판매 물품 요약
GW 제품들은 해외 원가와 별 차이가 없다. 많아봤자 몇 천원 차이나는 수준. 가격 비싼거야 GW가 원가를 아예 비싸게 책정해서 때문이기에, 해구 한다고해서 일반 플라스틱 모델 더 싸게 구하고 그러는건 없다. 다만 파인캐스트 모델을 비롯한 직구 전용 제품들은 방문해서 주문을 요청해야 들여온다.
- 볼트액션 - FOW와 비슷한 2차 세계대전 미니어처 게임. 28mm를 사용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에이지 오브 블랙 파우더
- 시타델 페인트, 시타델 주변물품 등
- 주사위 등의 보드게임용 물품
4. 오크타운에서 주의할 점
오크타운은 워해머가 취미인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물건을 사고 게임도 하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장소 가게이기 때문에 오크타운에서는 오크타운의 주인분들인 워보스와 밤페이 즉, 스태프들을 포함하여 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이면 피해를 끼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오크타운에서 큰 목소리로 시끄럽게 떠들거나, 물건살것도 아니면서 카운터 주변에서 맴돌며 대화거리를 찾는다거나, 다른 구매자가 제품에 대해 카운터에 문의하는 경우에 함부로 끼어들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도움 부탁한적도 없는 제품추천과 판촉에 나서서 지나치게 사회성이 결핍된 행동을 보이면서 일반인이 듣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본인의 부주의로 오크타운에서 파는 물품을 떨어트린다거나 또는 오크타운이나 오크타운이 속해있는 건물안에다 침,가래를 함부로 뱉는 등 그런 사소한 실수 즉, 기본적인 매너 문제들을 애초에 일으키지 않는 게 좋다. 이런 행동을 저질렀다간 오크타운 스태프들이 매우 불쾌해하면서 안좋게 생각할수도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매장에 같이 있을 타인들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
사실 오크타운에 발을 들여놓고 있는, 즉 오크타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일시적으로 오크타운 공간을 빌리는 것이고 비유적으로 다른 사람의 것을 잠시 빌리는거나 마찬가지므로 빌린 사람이 빌린 물건을 주인한테 제대로 잘 갖다줘야 빌려준 사람도 기분이 좋은 것처럼, 오크타운을 이용하고 나서 볼일을 다 보고 밖으로 나갈 때까지 말과 행동의 끝마무리를 깨끗하게 마쳐야 아무 문제가 없다. 애초에 이런 건 오크타운뿐만 아니라 어느 가게를 가든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에티켓이다.
원래 워해머 미니어쳐 게임은 오프라인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한 편이라서, 애초에 오크타운 스태프들의 눈살이나 오크타운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릴 일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며 게다가 오크타운에서 행동을 똑바로 처신하는게 장기적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장기적인 미니어처 게임을 하는데 좋다. 그러므로 오크타운에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좀 긴장하면서 피해를 주지말아야 하며, 매장에서 볼 일 보고나선 조용히 귀가하는게 좋다.
5. 불친절
사실상 '''미니어처 게임 뉴비들의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가 오크타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크타운의 점원 밤페이가 많이 불친절하다.''' 이런 불친절 문제는 오크타운 초창기때부터 논란이 되어왔으며, 오크타운 손님들을 잠재적인 도둑놈이나 잠재적인 진상으로 취급하는 시선은 당연하고 기분이나 손님이 누구냐에 따라 접객태도를 전환하는 것 또한 기본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보면 점원이 불친절하단 글이 종종 보이는데, 구글 검색창에 오크타운을 입력하면 가장 먼저 '오크타운 불친절'이 자동검색으로 바로 뜰 정도고 또 네이버에도 '오크타운 불친절'을 입력해 들어가면 점원이 불친절하단 불평글이 조금 있다. 솔직히 다들 엄청난 친절까지 바라는 건 아니겠지만, 옆에서 누군가랑 실실거리면서 떠들다가도 손님이 뭔가를 물어보면 귀찮다는 듯이 지나치게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또 기분이나 손님이 누구냐에 따라 심하게 차별대우하는 태도를 보이며 손님을 째려보듯이 노려보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밤페이의 태도 때문에 그런 듯... 차마 믿을 수 없겠지만 이런 진상들이 매달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 이런 진상들에게 시달린 결과로 인해서 결국 아예 문제가 생길 여지를 전면 차단하는 운영 방침을 정한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진상들과 싫어하는 손님들에게 불쾌한 대우를 해주게 되면서 (이유를 알지 못해) 불쾌함을 느낀 사람들도 있고 또 딱히 진상짓을 하지 않았는데도 점원에게 째려봄을 당했고 기본적인 손님대접을 못 받았고 또 차별대우까지 당했다는 등 무시당해봤다는 불쾌한 경험들을 한꺼번에 겪어봤다는 증언까지 있다. 여기까진 기분 나쁘고 끝났을 일이라 쳐도, 한정판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 당시 개점 5분 전에야 VIP에게만 판매한다고 공지해서 큰 난리가 난 적도 있었다.[4]
그래서 위에 '오크타운에서 주의할 점'에 대한 설명이 뻔뻔하고 터무니없는 변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영국을 포함해 여러 외국의 게임즈 워크샵 지점들은 손님에 대한 친절과 친근함을 기본으로 삼는다. 어떤 손님이 되었든간에 무조건 다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굳이 물건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그 손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고 물어보는 것에 성실하게 답해주는 등 그런 서비스 정신을 직원교육의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자기도 게임하고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먼저 다가와주고 후기에 따르면 특히 일본의 게임즈 워크샵은 매우 친절하다고 한다). 반면 영국과 직접 거래하고 그 곳 실정을 잘 아는 한국 대리점인 오크타운에서는 오히려 손님을 무시하고 차별대우하고 또 손님을 무섭게 째려보면서 함부로 대하는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해주지않는 불친절이 많은 편이고 또 그런 불친절이 당연하고 올바르다는 듯이 위키에 이렇게 고자세의 변명까지 적어놨는데, 이런 변명은 매우 황당하고 비열한 변명이며 게다가 한국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안좋고 불행한 일이다. 이러한 응대는 오래된 모형 총판점에서나 보이는, 방문 고객을 좀도둑놈 정도로 취급하는 프로답지 못한 태도의 연장선상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전혀 없으며 '''오크타운의 응대의 개선이 요구된다.'''
정작 오크타운 본인들은 온갖 종류의 진상들에게 다 당해봐서 이런 불친절 응대를 하게 됐다고 주장하지만... 그거는 어이없는 핑계에 불과하고, 흔히 서비스직이라는 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기에 여러 종류의 손님들과 만나게되고 그 중에 진상 손님들이 나타나며 엮이는게 기본인데다 그런 진상들이 와서 안좋게 말하고 거칠게 나와도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서비스직의 기본 태도 중 하나다. 게다가 그런 진상 손님들이 다른 가게에는 없는 것도 아니고, 모든 손님들을 잠재적인 진상 취급하며 누구냐에 따라 차별대우하거나 째려보며 함부로 대하는것도 도리에 어긋나는 것인데다 서비스직의 기본태도가 아닐 뿐더러 당해봤다고 위에 주의할 점에 대한 변명을 쓰는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고[5] 정상이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번 불친절에 대한 말과 컴플레인이 엄청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크타운이 초창기부터 별 타격 없이 계속 영업하고 있는 걸 보면 '''경쟁가게가 생기지 않는 한, 오크타운의 응대의 변화는 없을 듯 하다.''' 또한 미니어처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 또 다른 미니어처 게임 물품 취급 전문점이 생길 가능성은 한없이 낮으며, 설령 엄청 희박한 확률로 한국에 또 다른 미니어처 게임 전문점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 새로운 가게의 워해머 물품 가격이 오크타운보다 더 비쌀 확률이 높을 것이므로[6] 그 (새로운)가게의 장사가 잘 안될건 안봐도 뻔하기 때문에 어차피 경쟁가게가 생기든 안 생기든 피장파장이며 도긴개긴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워해머에 입문하고 싶다면 되도록 오프매장에 가지 말고 오크타운의 온라인 쇼핑몰을 쓰던가 또는 대리구매를 요청하던가 아니면 해외직구를 하는 편이 낫다는걸 요하는 바이다. 아울러 혹시나 오크타운에 가게 된다면 '''오크타운에서의 친절한 서비스를 애초에 기대하지 않고 가는게 더 좋다.'''[7]
[1] 오크타운에서 워보스는 주로 뒤쪽 사무실에 있고, 밤페이는 거의 카운터에 있으면서 계산해주는 일을 주로 한다. 참고로 이 두 사람의 생김새를 자세히 말하자면, 매니저점장이신 워보스는 안경 안쓰신 마른 사람이고 점원이신 밤페이는 안경을 쓰신 덩치가 큰 사람이다. 그럼 오크타운에 가자마자 누가 워보스고 누가 밤페이인지 쉽게 구별할 수 있을것이다.[2] 여담으로 오크타운이 홍대에 있었을 때는 건물 2층에 있었다. 또 매봉역에 있었던 오크타운도 건물안에 있었지만 건물 아래층인 지하1층에 위치해있었다.[3] 실제로 스페이스 울프의 신상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입고해 놓았다. 다만 GW 쪽 한정.[4] 페이스북이나 개인에게 준 답변 어디에도 VIP에게만 판매한다는 말은 전혀 없었다. 참고로 이 VIP는 오프라인 매장 VIP 한정이다. 덕분에 13시간 동안 기다린 당일 첫 번째 대기자를 비롯한 여러 사람이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사태가 터졌다. 기껏 발품 팔아서 왔더니 헛고생만 한 셈.[5] 다만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 점원 밤페이가 오크타운에 처음 오는 손님들을 당분간 계속 지켜보면서 손님이 좋은 고객인지 나쁜 고객인지 판단한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 온 손님이 오크타운에 몇번 왔다갔다하면서 문제 일으키지 않고 진상 안부리고 오크타운에서 행동처신 잘하면서 말과 행동을 똑바로 잘하는걸 계속 유지한채로 얼굴이 익으면 그때부터 밤페이가 그 손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고 친절하게 대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쩌면 이런 이유 때문에 오크타운 측에서 더더욱 위에 '오크타운에서 주의할 점' 글을 올린 것일수도 있다.[6] 그 이유는 사실 GW 한국 총판이 오크타운이기 때문이다. 오크타운 외에 GW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한국에 몇 군데 더 있는데 오크타운에서 물건을 떼오기 때문에 마진을 남기려면 오크타운보다 비싸게 팔 수밖에 없고 실제로도 오크타운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한다. 그중에 한가지 예시로 프라모델 가게 조이하비 경우에도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이하비의 GW물품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해보자. 다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GW 제품들이 오크타운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7] 다만 오크타운도 본인들의 불친절함을 인지했는지, 몇년전부터 오크타운에서 토요일에는 여자 알바생 한 사람을 쓰고 있는데 이 알바생은 응대 싹싹하고 매우 친절한 편이다. 다만 카운터 업무만 보기 때문에 취급하는 제품들에 대한 지식은 갖추고 있지 않으니 질문은 안 하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