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1. 개요
2. 이들의 주 업무와 목적
2.1. 공교육의 경우
2.2. 사교육의 경우
3. 영어 이외 외국어 원어민 강사
4. 문제점
4.1. 1980년대
4.2. 1990년대
4.3. 2000년대
4.4. 2010년대
4.5. 2020년대
5. 차별 문제


1. 개요


native-speaking instructor
원어민 교사 혹은 원어민 보조 교사라고도 한다.
특정 언어모국어로 삼으며 특정 언어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영어의 수요가 제일 많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라고 하면 영어 원어민 강사로 통하는 경우가 많다.

2. 이들의 주 업무와 목적


외국인과 그들이 쓰는 외국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들을 고용한다. 원어민이 아닌 교사는 단어나 문법에는 오류가 없더라도 실제 원어민이 쓰지 않는 발음이나 어색한 표현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모국어가 외국어에 간섭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이다.

2.1. 공교육의 경우


교육부는 EPIK(국립국제교류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원어민 보조 교사를 초빙한다.#
교육부는 원어민 영어 교사(영어 보조 교사)에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의 출신 국가로 호주캐나다[1],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2] 7개국을 정했다. 이 7개국 출신에 전과가 없으면서 중등교육부터는 해당 국가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4년제 대학 학사 학위가 있어야 한다. 이에 더해 2015년 9월 이후 EPIK의 원어민 채용정책에 따라 강사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TEFL·TESOL·CELTA 및 이와 비슷한 자격증을 의무로 갖추어야 한다[3].# 또한 한국-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따라 영어 교원 자격증이 있고 다른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인도 출신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공립학교에는 한 명 정도는 원어민 교사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원어민 강사 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외국인이 생소한 시대도 아니고, 토종 영어 교육인들의 회화 실력 등의 역량이 많이 향상됐기 때문에 실용성에 많은 의문이 생겨서 매년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2.2. 사교육의 경우


주로 어학원에서 일한다. 영어로 미국의 교과 과정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일하기도 한다. 다만 입시 학원, TOEIC 학원 등에서는 한국어로도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원어민 강사보다는 한국인 강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원어민 강사의 경우 한국계가 아닌 이상, 한국어에 서툰 편이라 그렇다.

3. 영어 이외 외국어 원어민 강사


중국어의 경우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으로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많아져, 중국어 원어민의 수요가 매우 많아졌다. 중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한국어도 능숙한 조선족이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기가 유리하다는 시각이 있다.
일본어의 경우 한국의 인접국이고, 선진국인 데다 대중문화 등에서 영향력이 상당하여 일본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많아 수요가 많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도 그만큼 많다.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학원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스페인 또는 중남미 출신 강사를 적어도 몇 명씩 보유하고 있다. 원어민이 아닌 경우에는 체류 경험이 최소 몇 년 되거나 학력 수준이 높은 편. 특히 한국인인 경우에는 최소 석사 이상의 학력이 많다. 기본과정을 배울 때에는 한국어를 구사 가능한 한국인 강사가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로 스페인어 학원 상당수는 라틴 아메리카계 교포들을 강사로 고용하고 있다. 수강자가 중남미 출신보다는 스페인 강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억양이나 어휘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4]
대한민국에서는 스페인어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보다는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다.[5] 세계적으로 보자면 스페인어는 상당히 많이 쓰이며 미국에서 제1외국어로 배우는 언어가 스페인어이며 미주지역에서는 당연히 스페인어가 제일 많이 사용되고 유럽에서도 영어 이외에는 프랑스어 다음으로 스페인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도 스페인어는 사용자 수가 2015년 부로 영어를 추월해 중국어힌디어에 이어 세계 3위의 언어가 되었다. 하지만 스페인어 사용자는 스페인과 중남미에 몰려있고 한국인이 실제로 스페인어를 쓸 기회가 별로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다. 미국은 인접국인 멕시코부터가 스페인어를 쓰고 히스패닉도 많으니 스페인어를 쓸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제1외국어 취급받는다. 당연히 쓸 기회가 좀 더 있는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영국은 보통 쓸 일이 가장 많은 프랑스어를 제1외국어로 배운다.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학원의 경우 고려인들이 꽉 쥐고 있다. 힌디어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돈 주면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주로 기독교 선교사 외에는 수요가 별로 없는 데다가[6], 인도인, 파키스탄인이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기업 입장에서 훨씬 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국내에는 해당 언어 원어민 교사의 수요가 거의 없는 편이다. 비슷한 이유로 한때 번창했던 아랍어 학원들도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등의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아랍 국가 출신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비용이 훨씬 적게 드는 상황이 점점 심해지면서 국내에서 아랍어 원어민 강사에 대한 수요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한국어 원어민 강사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러시아 등 국가에 많이 있으며, 그 외에도 세종학당 교원, KOICA 단원 등이 수많은 나라에 진출해 있다. 최근 늘어난 한국어 인기에 더불어 한국어 어학연수, 교환학생을 오는 학생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대학교 부설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원들도 많다.

4. 문제점


한국이 개발도상국이었던 80, 90년대는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보면 매우 신기해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한국은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매우 생소한 시절이었고, 한국에 방문할 정도의 외국인은 대부분이 사업이나 파견 근무, 혹은 드물게 관광 목적이어서 뭐가 됐든 한국보다 잘사는 선진국에서 왔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외국인이면 부유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당시에 일반인들도 쉽게 해외여행이 가능했던 국가는 북미, 서유럽, 일본 등의 한국보다 부유했던 선진국뿐이었다. 사실 일본조차 북미나 서유럽에 비하면 이제 막 해외여행이 일반인들에게 퍼지던 시기였다.
이런 외국인에 대한 생소함과 당시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가 합쳐져 원어민 강사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데, 문제는 관련 제도가 미비하여 제대로 된 검증이 되지 않은 외국인들을 강사로 고용했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났다.
무자격 영어 강사를 일부러 고용하는 곳이 있고, 가짜 증명서에 속아서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무자격 영어 강사 행위는 소위 Visa run이라고 해서 3개월에 한 번씩 해외[7]에 나갔다 돌아오는 방식으로 관광비자를 연장하는 식으로 불법 영어 학원 강사로 일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래에 나열된 기사들은 너무 오래전 일인 데다, 옛날 기사는 사실에 대한 검증이 안 된 경우가 정말 많아서 함부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 근래에도 인터뷰 조작이나 가짜뉴스, 오보 등으로 심심찮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70년대에서 90년대, 어쩌면 2000년대까지는 사실상 검증의 수단이 없었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기자가 자기 멋대로 적은 기사도 여과 없이 신문, 방송에 나오고 받아들여지는 시대였다. 선풍기 사망설만 봐도 그 당시의 기사가 얼마나 무분별하고 자극적으로 쓰였는지 알 수 있다.[8]

4.1. 1980년대


1986년 12월 12일에 불법체류 외국인 13명을 적발했는데, 이들 가운데 중, 고등학교 출신의 무자격 영어 강사가 가장 많았다.#

4.2. 1990년대


1994년에 한 학원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아무 외국인을 붙잡고 강사를 하라고 권유할 정도로 외국인 강사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1995년에 학원에 불법으로 취업한 강사들은 엉터리로 영어를 가르치면서 월 400만 원을 받아 갔다.# 교육부와 재외공관이 모집한 영어 강사들도 다를 바는 없어서 받으라는 연수는 안 받고 술과 여자만 요구하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도 있었는데, 이들도 월급으로 2천 달러를 받아 갔다.# 참고로 당시 삼성, 현대, 대우 등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의 월급이 60만 원 정도였다. 이미 이맘때 '한국에 가면 관광도 하고 영어 강사로 돈도 쉽게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진 듯하다.#
1997년에 무자격 외국인 영어 강사 140여 명을 적발했는데, 이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쓴다는 이유만으로 한 달에 300만 원 이상을 받아 갔다. 이들은 수도권 일대의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의 소개로 채용된 사람도 있었다.# 이 당시 KBS 추적 60분에서 국내에 무려 3만 명이 넘는 외국인 강사들이 무자격으로 영어를 가르친다고 개탄을 했을 정도로 당국의 속을 썩일 만큼 골치 아픈 문제였다.# 이 때문인지 세종대학교 어학연구소에서는 외국인 강사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이 한국인 강사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더 비효율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1999년에 명문대 영어 강사와 무역업체 대표 등 선진국 국적의 상류층 외국인들이 마약을 밀매하거나 투약하다가 적발됐다.##

4.3. 2000년대


2000년대 초반 즈음만 해도 영어만 한다면 고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 한국에 와서 영어 강사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오히려 진짜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원어민 강사들이 자격 미달 원어민 강사들에 진절머리를 내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저질 원어민 강사가 안 좋은 사건들을 터뜨리면서[9] 시민단체와 반외국인(인종 불문), 다문화 반대운동론자들에게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다.

4.4. 2010년대


2010년부터 외국인이 E-2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현지 한국영사관에 고용계약서와 학사 이상 학위증 외에 범죄경력조회서, 마약 복용 여부를 알 수 있는 건강진단서 등을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10년대 들어 교육부 초청 원어민 강사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다. 실용성에 대한 의문과 토종 영어 교육인들의 역량이 강화된 것 등이 이유라고 한다.###
동양대학교는 영국에서 대학을 다닌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고려인 혼혈인을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영어 원어민 강사로 고용했었다. 공교육에서는 강사의 국적과 비자 종류를 제한하지만, 대학이나 사교육에서는 비자만 적법하게 얻으면 국적은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4.5. 2020년대


E-2 비자를 받고 유명 어학원에서 적법하게 일하던 외국인 강사들이 업주들의 불법 관행으로 불법체류자로 내몰리는 일이 생겼다.#
2020년 10월 26일에 홍익대학교에서 원어민 영어 강사가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중 음란물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해당 강사가 예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 메시지로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5. 차별 문제


영어학원에서 구인공고에 '백인 구함'이라는 내용을 기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교육부가 정한 원어민 보조 교사로 지원 가능한 외국인의 출신 국가인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7개국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외하고는 전부 선진국이고, 백인이 최소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조차 인구의 9% 정도를 차지하는 백인이 전체 소득 비중에서 40% 정도를 차지하지만,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흑인은 전체 소득 비중에서 44%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소득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흑인에 비해 백인은 80%가 소득 수준 상위 20%에 몰려있어, 더욱 백인의 부의 집중도가 심하다.#
미국의 경우도 백인의 부의 집중도가 높은 것은 마찬가지여서, 연간 가구소득 38만 달러 이상, 중간소득 46만 8,400 달러 이상인 미국인 중 백인(남아시아계 제외)이 82%를 차지했고, 백인 가계의 중위자산이 흑인 가계의 중위자산보다 열 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즉 미국 흑인을 선진국 미국의 이미지로 보기보다는 아프리카의 이미지로 보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10] 이와 비슷한 경우로 아시아계 미국인도 미국의 이미지로 보기보다는 각 아시아 국가의 이미지로 보는 경향이 있다.[11] 사실 이는 외국인만이 아니라, 같은 미국인들도 그렇게 보는 경우가 많다.
보통 영어 어학원도 영어가 모국어인 원어민을 채용하려고 하는데, 해당 국가의 다수 인종이 백인이고, 부유층도 대부분 백인이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 대한 이미지를 다수 인종인 백인에 맞추어 보고 있는 점이 클 것이다. 결국 이 문제도 선진국 출신 외국인을 선호하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단, 기사에 나오는 형태의 구인공고가 어느 정도의 숫자로 있었는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과 일반화는 조심해야 한다. '흑인 구함, 히스패닉 구함, 교포 구함' 이런 식의 문구도 인종차별적인 문구로 볼 수 있고, '어렵지 않게'라는 말은 기자 개인의 주관이고 주장일 수 있다. 또한, 이런 식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진 기사는 조작, 왜곡 논란이 끊임없이 있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는 게 좋다.#### 그리고 인터뷰 형식이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내용을 위하여 근거를 교묘하게, 혹은 대놓고 왜곡, 날조하는 경우는 심심찮게 있다.# 특히 사실인지도 확실치 않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사건을 그대로 기사로 쓰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위의 원어민 구인공고 이슈도 결국 SNS발 이슈가 출처이기 때문에 무작정 내용을 신뢰하기는 힘들다.
또한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같은 미국식 발음이 아닌 국가 출신 영어 원어민은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보통 미국식 영어를 익숙해하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1] 퀘벡 출신은 중등교육부터 영어로 수업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2] 영어가 제1언어인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중등교육부터 영어로 수업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3] 교원 자격증 또는 교육학사(B.Ed.) 학위, 교육학 석사(M.Ed.) 학위, 교육학 전공 학위(체육교육학, 수학교육학 등 포함), 하와이 대학교 제2언어학 전공 학위가 있는 사람은 면제된다.[4] 그래서 어지간한 강사라면 두 지역에서 어떤 표현들이 다르게 사용되는지 알고 있고 틈틈이 이를 가르쳐 준다.[5] 비영어권 국가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느끼게 되겠지만 3성급 이상 호텔이나 공항 같은 데서야 영어가 다 통하지만 그렇다고 방문하는 국가 현지어를 완전히 무시했다가는 택시비를 열 배 이상 바가지를 쓰는 등의 경험을 종종 겪는다든지 슈퍼마켓에서 영수증을 틱 집어던져서 기분을 잡친다든지 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6] 인도나 파키스탄도 고학력 사무직 종사자들이 사업에서 쓰는 언어는 영어다. 인도에 주재원이나 다국적기업 직원으로 가면 일할 때 힌디어를 한마디도 못 해도 상관이 없다. 선교사들이야 학교 문턱도 못 밟아본 사람에게도 전도해야 하니 힌디어를 배우지만.[7] 한국에서는 주로 일본이 visa run의 대상이 된다.[8] 사실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 예전에는 신문 팔기와 시청률을 위한 것이었다면, 요즘은 조회 수를 위해 최대한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기사를 만든다. 그 과정에서 아예 상황을 왜곡하거나 날조하거나 과장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9] 아동 성범죄로 해고당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이 대학 영어 강사로 일한 사건,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하던 자가 체포된 사건, 흑인 남성이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사건, 집에서 대마초를 기르던 자가 체포된 사건, 나이지리아인이 미국인으로 국적을 위조한 사건, 마약 문제, 학력 위조 등등 다양한 사건이 있다.[10] 흑인은 미국에서 소수 인종이고, 아프리카에서는 다수 인종인 점이 큰 영향을 끼친다. 미국 흑인은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12.6%를 차지한다.#[11] 아시아계 미국인은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4.8%를 차지한다.(남아시아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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