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드라마)
'''しかし、彼女の記憶は続かない。'''
'''그러나, 그녀의 기억은 계속되지 않는다.'''
'''はい、僭越ながら。'''
'''네, 외람되지만.'''
1. 개요
2015년에 제작 및 방영된 일본 드라마.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잠을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상실해 단 하루만에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오키테가미 쿄코(掟上今日子)와, 이름에 액(厄)이 들어가 항상 불행한 일만 겪는다고 생각하는 카쿠시다테 야쿠스케(隠舘厄介)가 만드는 탐정 드라마이다. 제목은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이지만 '비망록'(1권)부터 '유언서'(4권)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누가 니시오 원작 아니랄까봐 이야기 시리즈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셜록의 연출이 기묘하게 섞인 미쟝셴을 감상할 수 있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오키테가미 쿄코
항목 참조.
2.1.2. 카쿠시다테 야쿠스케
항목 참조
2.1.3. 키즈나이 호로
'''アパルトマン 「サンドグラス」兼探偵斡旋所のオーナー'''
'''아파트 겸 「샌드글라스」 탐정 알선소의 주인'''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야쿠스케에게 오키테가미 쿄코를 소개해 준 장본인. 첫 화에서 야쿠스케가 경찰보다 먼저 탐정을 찾고, 이 사람에게 전화했던 걸로 봐서 오래 전부터 야쿠스케가 곤란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청했던 대상으로 추정된다. 느긋한 성격의 평범한 남자지만 이따금 알 수 없는 일면을 보이기도 한다.
작중 대화를 보면 원래 탐정이었던 모양.
야쿠스케에게 "쿄코를 탐정으로 의지하는 건 몰라도 연애 대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가 쿄코에게 반한 것을 눈치채고 조언하거나 은근히 지켜보기도 한다.
2.1.4. 나리카와 누루
'''「サンドグラス」の従業員'''
'''「샌드글라스」의 직원'''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오키테가미 쿄코가 사건과 관련해 뒷조사를 할 때 도움을 청하는 직원. 탐정알선소에 등록되어 있는 탐정들의 서포트를 맡고 있으며 변장에 따라 캐릭터까지 바뀌는 잠입수사의 달인이다. 버스운전까지 하는 걸 보면 정말 못하는 게 없는 만능수사원 ( ) 다만 딱 의뢰받은 일까지만 관여하는 성향으로, 곤란한 질문이나 추궁을 받을 때마다 늘 "내 일은 조사지, ○○하는 게 아니니까"라고 답한다. 심하게 과묵한 성격으로, 작중에선 대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평소에는 샌드글라스에서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주로 나온다. 5화에는 쿄코와 야쿠스케의 뒷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담기도 한다.
누루의 최대 장기는 마성. 가는 곳마다 묘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속성을 가졌다. 이를 잘 써먹어서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야쿠스케를 돕기도 한다. 이 정도면 어째서 솔로인지 이상할 정도(...).
사용하는 휴대폰은 갤럭시 액티브 네오 카모 화이트
2.1.5. 마쿠마 마쿠루
'''「サンドグラス」の従業員'''
'''「샌드글라스」의 직원'''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샌드글라스에서 숙소 및 카페 일을 맡아 하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무술 실력을 지녔다. 오죽하면 나보다 약한 남자한텐 관심없다고 할 정도(...). 나무 쟁반을 뽀갠다거나 누루군과 투닥거리는 걸 보면 실력이 상당한 듯.
2.2. 조연
2.2.1. 토오아사 형사
사진의 오른쪽
탐정과 대치를 이루는 '키가 크고 무서운 얼굴을 한' 형사 캐릭터. 2화에 첫 등장했다. 처음엔 오키테가미 쿄코를 신용하지 않지만 과거에 쿄코로부터 신세를 진 적 있는 높으신 분의 전화를 받고 그대로 데꿀멍. 이후 야쿠스케를 용의자로 붙잡고 이를 쿄코가 수습해주는 패턴이 반복된다.
5화에서는 그 또한 쿄코와 마찬가지로 스나가 히루베에 덕후임이 드러나고 최근작에 대한 기억이 없는 쿄코를 비웃기도 하지만 결국 쿄코와 야쿠스케에 밀린다. 이후에는 야쿠스케가 입원한 병실에 문병와서 야쿠스케를 놀리는 등[2] 그럭저럭 친한 사이가 된 듯하다.
2.2.2. 신참 형사
사진의 왼쪽
토오아사 형사의 부하 경찰. 토오아사를 따라다니며 야쿠스케를 붙잡는 일을 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5화에서 보면 마쿠루에게 반한 듯하나 이후부터는 완전히 공기화.
3. 줄거리
항목참고
4. 시청률
5. OST
6. 이야깃거리
- 스폰서가 삼성전자라(정확히 말하면 갤럭시) 작중 모든 인물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중 오키테가미 쿄코(아라가키 유이 분)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6 엣지(화이트 펄)이다.
- 오프닝 마지막에 스폰서 화면을 보면, 오키테가미 쿄코와 카쿠시다테 야쿠스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반영한 것처럼, 매 화 서로를 대하는 모습이 변한다.
- 특촬물이 매년 몇 편씩 만들어지는 일본 특성상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이 작품 중 오카다 마사키(카쿠시다테 야쿠스케)를 제외한 주역 배우 모두 특촬물 출연 이력이 있다. 아라가키 유이(오키테가미 쿄코)는 Sh15uya, 오이카와 미츠히로(키즈나이 호로)는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 아리오카 다이키(나리카와 누루)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우치다 리오(마쿠마 마쿠루)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각각 출연했다. 조역 중에서도 쿠도 슌사쿠(토오아사 형사)가 지구전대 파이브맨과 특구지령 솔브레인, 특수로보 쟌퍼슨, 초성신 그란세이저에 출연하였으며, 단역들 중에서도 특촬물 이력을 가진 배우들이 많은 편.
7. 관련 문서
[1] Hey! Say! JUMP의 멤버. [2] 그것도 야쿠스케는 불운 때문에 여태껏 한 번도 못 먹어본 푸딩을 맛있게 먹으면서.[3] 신마이(新米)는 이름이 아니라 신참이라는 뜻의 일반명사. 일부러 일반명사를 캐릭터명으로 설정해놓고 본명을 밝히지 않는 수법은 일본의 서브컬쳐계에서 종종 사용된다.[4] 꾸준히 시청률이 하락해 결국 한자리까지 떨어졌다... 일본에선 아라가키 유이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는 등의 반응. 이날 세계 피겨그랑프리가 있어 시청률을 뺏겼다는 분석도 있다. 일본에서는 피겨의 인기가 높다. 자세한 건 링크참조[5] WBSC 프리미어 12 미국 VS 일본전이 있던 날로 2주째 스포츠경기에 시청률을 뺏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