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 마사카즈
1. 개요
小原正和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선라이즈 출신으로 1992년에 제작진행으로 입사하여 6년간 제작진행과 설정제작 등을 담당하다가 1998년부터 연출 활동을 시작했다. 오쟈루마루, 성방무협 아웃로스타, 천사가 될 거야 등을 거쳐오며 연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마이히메로 감독으로 데뷔한다. 해당 작품은 히사유키 히로카즈와 타니구치 고로가 주도한 기획이었지만 본인도 연출력을 발휘해 좋은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얻어냈고 이는 이후 선라이즈가 마이오토메, 우주를 달리는 소녀 등으로 시리즈화를 기획하는 도화선이 된다. 그러나 마지막 작품인 우주를 달리는 소녀는 난잡한 컨셉과 스토리라인에 발목을 잡혀 흥행에 실패하여 선라이즈에서 거의 쫓겨나다시피 하게 된다. 결국 그 뒤로 선라이즈를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2012년에는 간만에 다시 선라이즈로 돌아와 액셀 월드의 감독을 담당했다. 비록 이 작품은 선라이즈 주력 작품은 아니었으나 준수한 스토리와 연출력을 선보여 흥행에 성공했다. 비록 여러 사정이 꼬여 2016년에 극장판이 나온 이래로 액셀 월드의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으나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와 흥행 성적을 따져보면 얼마든지 가능성은 열어둔 셈이다.
사용하는 필명으로는 이나이 진(稲井 仁), 오하라 마사카즈(織原真盃)가 있다.
연출 제자로는 오노 마나부가 있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히사유키 히로카즈, 아이케이 유키코가 있다.
2. 참여작
2.1. 감독
- 마이히메 (2004, TVA)
- 마이오토메 (2005, TVA)
- 마이오토메 Zwei (2006, OVA)
- 우주를 달리는 소녀 (2009, TVA)
- 액셀 월드 (2012, TVA)
- 액셀 월드 INFINITE BURST (2016, 극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