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시티
1. 개요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하는 마을로, 전반부 스토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곳이다. 모티브는 브르타뉴 주 생말로시. 옥유마을에서 11번도로를 지나 비춤의 동굴을 지나간 후 이곳으로 올 수 있다. 특산물로 '사라사블레'라는 아이템이 있으나, X·Y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ORAS에서만 미궁의 대저택에서 획득할 수 있다,
2. 상세
대부분의 도시에 있는 부티크도, 카페도, 호텔도 없고 사라체육관을 제외하면 별 특이할 것도 없는 조용한 도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그만 바닷길을 건너 갈 수 있는 마스터타워가 이 도시의 하이라이트로, '''각성의 마을'''이라는 이명 답게 이곳에서 메가진화의 기원을 듣고, 메가링을 받아 그 계승자가 되어[1] 또 다른 계승자이자 체육관 관장인 코르니와의 대결을 거쳐 메가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동시에 루카리오나이트를 가지고 있는 루카리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연출을 위해 옥유마을 때부터 코르니가 등장해 복선을 깔아두었기 때문에 처음 메가진화를 할 때 감격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포켓몬 센터 바로 오른쪽에 있는 민가의 연구원으로부터 진화의휘석을, 포켓몬센터 조금 왼쪽으로 가 있는 민가의 마담에게는 평온의 방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바르 그 옆 민가에선 남자 호프 트레이너에게 포켓몬을 보여주고 '''현재 레벨이 획득 시점 +30'''이라면 발자국 리본을 얻을 수 있다.[2] ...그리고 사라시티 주변 광부 NPC에게서 '''"관람차를 좋아하던 등산가를 알고 있는데 사랑을 이룬 모양이야."'''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라시티에 도착하기 전에 지나가는게 되는 비춤의 동굴은 자기의 모습이 동굴 겉편에 비춰보이는 동굴로 메가링 강화 이벤트 후 이곳에서 후디나이트를 입수 할 수 있다. 다만 후디나이트가 있는 방이 보통 방법으로 찾으려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동굴 옆면에 비춰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자. 12번도로로 나가 비익시티로 가려고 하면 메가링 획득 전에 길을 막고 있었던 남자 NPC가 라프라스를 주는 이벤트도 있다.
이 도시의 프렌들리 숍에선 기술머신을 살 수 있다. 구멍파기/독찌르기가 만원, 신비의 부적이 3만원, 싸라기눈/모래바람이 5만원이다.
이 도시의 명물로 사라사블레가 있는 듯 하지만, 정작 언급만 되고, 살 수는 없다... 사라사블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ORAS부터
애니판 XY에서 지우와 알랭이 사라시티의 체육관전에 도전해 둘 다 통과하고 배지를 획득하였다. 이후 덴트가 타워 소믈리에로서 마스터타워를 구경하러 이곳에 올 예정이다.
W 25화에서는 마스터타워와는 별도의 스타디움에서 배틀 대회가 열리는데 코르니도 다시 등장하고 지우가 이 대회에 참가해 랭킹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