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미

 

1. 줄로 만든
2.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연출 작품
3. 네이버 화요웹툰 올가미(웹툰)


1. 줄로 만든


Snare[1], Lasso[2]
줄을 고리 모양으로 꼬아서 당겨지면 옥죄도록 만든 장치. 올무라고도 한다. 밧줄이나 노끈, 철사 같은 것으로 만든다. 여기 걸린 동물이 벗어나가려고 몸부림칠수록 줄이 죄어들어오도록 만들어지는데, 이 경우 해당 부위는 괴사하며, 벗어나지 못한 동물은 이 부상과 굶주림 등으로 인해 죽거나 죽지 않더라도 크게 약화되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사람이 고라니토끼 잡으려고 만든 올가미에 걸려 발이 묶여도 동물처럼 올가미를 잡아당겨 빠져나가려고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위험하진 않다. 사람은 이 있으니 발목에 걸린 올가미의 줄을 헐겁게 풀기만 하면 손쉽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 기껏해야 모르고 걸린 올무에 걸려 넘어지는 정도. 만화 같은 데서 나오는 상황으로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리게 만든 올가미라면 좀 위험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런 화려한 장치는 그다지 쓰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올무 사냥을 비롯한 덫 사냥 일체가 불법이다. 덫과 참새그물은 제외. 그렇다곤 해도 겨울 산엘 가 보면 토끼 올무가 여기저기 보이곤 한다. 엽총이나 처럼 무슨 면허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경찰서에 영치시켜야 하는 특수장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그냥 철사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보니…. 주로 사냥감이 되는 토끼가 그렇게 큰 생물이 아니라 잡아서 숨겨 갖고 가기 쉽다는 점도 있다.

2.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연출 작품





3. 네이버 화요웹툰 올가미(웹툰)


자세한 내용은 올가미(웹툰) 문서로
[1] 스네어드럼(Snare Drum)과 철자가 같다.[2] 카우보이들이 쓰는 긴 밧줄로 만들어 던지는 올가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