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미(웹툰)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순정·스릴러 웹툰. 작가는 해무리.너의 지독한 덫에 빠져들다.
어딜 봐서 이 웹툰이 순정 만화냐고 할 수 있으나 실제로 시리즈에 미스터리/스릴러, 심리/추리, 공포 와 함께 '''1020 순정, 2030순정 태그가 붙어있다!'''
2. 줄거리
같은 성당에 다니는 택시기사 채아와 완벽남 박윤수.
어느 날, 윤수가 늦은 밤 여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한 채아는 그 일을 성당 사람들에게 떠벌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윤수는 미사가 끝난 뒤 채아의 택시에 올라탄다. 뒷좌석에 앉은 그의 묘한 시선을 느낀 채아에게 윤수가 내던지는 섬뜩한 말.
"그 여자, 자세히 기억나요?"
정체불명의 힘을 지닌 윤수의 올가미에 단단히 옭아매어진 채아. 그리고 점점 조여오는 그의 잔혹한 메시지.
"일주일에 단 한 번,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데려오기만 하면 돼요."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9월 2일 밤 11시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역
4.1.1. 박윤수
본작의 남주인공 [4] , 처음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한다.'''일주일에 단 한번,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데려오기만 하면 돼요.'''
그러나 채아에게 늦은밤 한 여자와 데이트 하는 모습을 들키게 되면서 실체를 드러내게 된다.
그뒤로 채아에게 집착한다. 최근은 입덕부정기에 시달리는 중이다
바로 정체는 뱀파이어. 1주일에 한번 식사를 하기 위해 채아에게 사람을 데리고 올 것을 요구한다.[5] 처음에는 채아의 약점을 쥐락펴락 하며 안절부절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고 우스워하지만 되려 나중엔 자신이 곤경에 처해 채아에게 도움을 받는다. 현재 채아에게 죽이지 않고 자유를 보장하는 약속을 하고 협력 중.[6]
여담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피 (아니면 고기만 먹음), 싫어하는 음식은 맛없는 스테이크이며, 민초는 호에 가깝다고 한다.
작가님 피셜 '''과거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4.1.2. 한채아
본작의 여주인공.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할머니에게 길러지지만 친엄마와 닮았다는 이유로 언니와 차별을 당하며 자란다. 모종의 사정[7] 으로 전과자가 되었으며 삼촌의 도움으로 현재 직업은 택시기사. 일을 하다 데이트하는 박윤수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후, 박윤수의 명령으로 사람을 한명씩 배달하다가,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역전시키고[8] 윤수에게 자기를 죽이지 않는다는 맹세[9] 까지 받아낸 뒤 현재는 협력관계이다.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린 자신을 간호하는 그림을 보며 자기에게 남동생이 있었다면 꼭 너같았을 거라고 말한다. 채아의 과거를 생각하면 슬픈 장면.'''악착같이 엉겨붙고 메달려서 네가 쥔 목줄에 걸려 넘어지게 만들거야.'''
여담으로 냉면을 좋아하며 사탕 중에서도 레몬맛을 특히 싫어하고 민초도 싫어한다.
4.1.3. 그림
박윤수랑 같이 살고있는 동거인.'''당신이라면... 박윤수를 죽여버릴수 있을 것 같아'''
어린 외모로 인해 외부에선 박윤수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채아가 박윤수의 정체를 캐내기위해 가입한 카페의 카페장이며 아빠가 박윤수에게 살해당한[스포일러] 사실을 안 뒤로는 충격을 받고 채아의 집에 얹혀산다. 채아와 살면서 의외로 시키면 착실히 다하고 채아가 아플 땐 간호도 해주며 남동생같은 모습도 보이곤 한다. 남해원이 몰래 들어왔을 때도 쫒아내준다. 얹혀살면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최애 라면은 신라면 블랙이라고..
최근에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서브남주로 주목받고 있다
4.2. 조역
4.2.1. 한채선
한채아의 언니.
어릴적 할머니에게 동생인 채아와는 다른 좋은 대우를 받으며 자라서 어긋나는 채아를 이해하지 못한다. 동생인 채아와 사이가 썩 좋지 않은 듯 하며 채아가 사는 집에 찾아와 본인의 결혼식 초대장을 주고 결혼식에 초대했다. [12]
4.2.2. 배낭맨
채아가 가입한 카페에서 만난 연구가.[스포일러2]
뱀파이어의 특성에 대해 아는게 많으며, 채아에게 일시적으로 협조하는데 나중엔 채아를 뱀파이어로 오인해 살해를 시도한다. 그러나 굶주린 박윤수에게 먹히고 최후를 맞이한다.
4.2.3. 남해원
채아의 전남친이자 '''작중 최악의 인간말종.'''
7년 전에 카페 알바를 하다가 채아와 만나 사귀었으나, 사랑한다는 핑계로 손찌검, 스토킹, 주거침입을 일삼는다. 채아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해보라며 협박하다 칼에 찔린다.[13] 채아가 감옥에 가게 된 원인이자 현재도 주거침입을 일삼는 등 여전히 쓰레기다. 채아를 납치한 후 혼인신고서를 적으라고 협박하다가 50화에서 윤수에게 물려서 피를 빨리고 쓰러졌다. 51화에서 윤수에 의해 사망했음이 밝혀졌다.
5. 기타
- 올가미 팬들은 '키갈러 ' 라는 정식 명칭이 있다. 참고
6. 바깥 고리
[스포] +어반 판타지[1] 과거엔 인간이였다.[2] 작가님 피셜 대외적으로는 백수라고[3] 블랙박스나 각종 카메라에 모습이 찍히지 않아 증거를 남길 수 없다.[4] 채아가 남해원 말고 자기를 고르자 좋아하는 모습도 보이며, 맹세를 하고난뒤엔 비교적 순둥해진다[5] 원래는 한달에 한번 식사를 하지만 채아에게 재미를 느껴 1주일로 줄였다.[6] 제목 "올가미"의 이중적 의미가 드러나기도 한다.[7] 전남친 살인미수.[8] 34, 35화에서 연출이 매우 짜릿하다.[9] 뱀파이어는 목숨을 걸고 맹세를 하기때문에 어길수 없다고 한다.[10] 뜻은 그림처럼 멈춰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옛 이름은 한석[스포일러] A B 사실은 스스로 죽여달라 부탁했다.[11] 양쪽 다 현재 고인. 아빠는 박윤수에게, 엄마는 아빠에게 살해당했다.[12] 그러나 실제로는 결혼식에서 모르는 사람인 것처럼 대했다.[스포일러2] 그림의 어머니가 살해된 걸 목격한 유일한 사람이자, 범인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13] 당시 현장에 박윤수도 있었으며, 배부른 상태라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