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1.2. 기타
1.3. 출신인물
1.4. 대중 매체에서의 카우보이
1.5. 카우보이 속성의 캐릭터
2. 컨트리 뮤직의 하위장르


1. 미국 서부개척시대직업


[image]
1888년에 찍힌 실제 카우보이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미국 서부개척의 주역들. '''cowboy'''라는 단어 그대로, 원래 직업을 심플하게 풀이하면 소치기다. 제대로 된 번역어는 목동(牧童) 내지는 소몰이, 혹은 소몰이꾼이다. 스페인 식민제국의 바케로(Vaquero)[1]로부터 유래된 직업으로, 스페인 출신의 이민자들이 신대륙으로 건너와서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이유로 초기 카우보이들은 멕시코를 시작으로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미국화가 되었고[2], 때문에 실제 역사 속 대부분의 카우보이들은 멕시코 이민자 출신의 히스패닉 계열이었다.
멕시코 지역과 텍사스주에는 옛날 스페인에서 온 소들이 야생에서 살고 있었다. 이 떼들을 붙잡아 북쪽으로 오클라호마주를 종단해서, 동북부 도시로 연결된 기차역이 있던 캔사스주의 도지시티(Dodge City, 카우보이의 수도라고 부름)나 애빌린(Abilene)으로 롱 드라이브(소떼를 몰고 운반)하던 직업이 카우보이였다. 운반된 소는 도축되어 동북부 도시에 식육으로 제공되었다. 즉, 소를 키운 것이 아니라, 야생소를 붙잡아서 팔던 상인이었다. 약 12명의 카우보이가 팀을 이루어서 한 번에 2천 5백마리의 소떼를 몰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지역의 신문에 르포 기사로 카우보이라는 존재가 알려져서 카우보이에 대한 로망이나 전설이 후대에 생겨나게 되었다. 그래서 실제 역사상에 '카우보이'라는 직업은 많아야 천 명. 십 여년 동안 활동했던 것. 이 진짜 카우보이의 활동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는 Red River가 있다.
이후 서부 지역이 개척되고 소 떼들을 울타리안에 가두고 방목하게 되면서, 본래의 카우보이라는 직업은 사라지고, 소 키우는 목축업자들을 카우보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그리고 서부와 동부를 잇는 철로가 완성되고 기차로 소들을 실어나를수 있게 되며 소몰이꾼 직종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원래 미국 서부는 건조하고 목초지가 적어서 농사지을 땅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등장한 대안이 방목식 목장을 만드는 거였고 이 목장을 운영하는게 카우보이. 그냥 소만 쳤다면 별 상관 없었겠으나 서부 자체가 부족에서 추방당한 아메리카 원주민들로 들끓는 무법지대인 데다가 가끔씩 동물들을 이끌고 대이동을 하면서 소를 잡아먹으러 나타나는 , 늑대, 코요테같은 야생동물이나 도둑도 많았기에 다들 총을 들고 다녔다.[3]
'방목식 목장'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실상은 별 거 없다. 그냥 이동하기 편하게 마차 하나에다가 세간을 몽땅 때려넣고, 동물들 가둘 가설 울타리와 천막이나 조잡한 판자집을 짓고는 우물 파놓고 살면서 해당 지역의 풀이 거덜나면 마차 끌고 다른곳으로 옮겨가는 식의 활동이었다. 그냥 유목민. 식사도 늘 커피, 말린 과일, 콩, 말린 고기, 베이컨, 기름에 튀긴 비스킷 정도였고, 요리사도 따로 없이 부상당한 카우보이같은 이들이 돌아가며 맡았고 물이 부족해 먹고 난 식기는 모래에 슥 문지르고 끝이었다. 그래서 읍내에 들르면 스테이크와 계란 후라이에 월급을 쏟아넣는 이들도 많았다. 허허벌판 사막에서 물을 찾지 못하면 죽을수도 있었다. 게다가 한숨 자려고 해도 자리를 깔고 눕기 전엔 전갈이 있는지 살펴야 했고, 추운 사막의 밤을 견디고 일어나 부츠에 발을 넣기 전에는 방울뱀이 없는지 확인해야 했다. 그리고 나선 하루 종일 말을 타고 뙤약볕을 견디며 모래먼지를 뒤집어 썼고 다시 형편없는 식사와 끔찍한 잠자리를 반복했다.
생활은 이런데 카우보이들의 보수는 적었고 , 때문에 마침 총도 있겠다 해서 여차하면 그냥 다 때려치고 강도로 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때론 카우보이들이 여럿 연합하여 강도단을 이루기도 하며 강도 짓을 저지르다가 보통 땐 평범한 카우보이로 위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 헨리의 단편 소설인 <사라진 검은 독수리>에서도 이런 묘사가 잘 나온다. 노숙자인 주인공이 무단으로 탄 열차에서 깜빡 조는 바람에 목적지와 먼 곳으로 와서 정처없이 헤매다가 마침 외출하고 없는 카우보이의 집에 들어가 멋진 옷과 총을 챙기고 폼잡고 말까지 챙겨가는데, 진짜 강도단을 만나지만 그들 생김새가 영락없는 보통 카우보이라서 착각하고 먹을 것 얻어 먹으려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찌 산적이 되다 결국 노숙자도 돌아가 열차를 무단으로 타고 떠나는 줄거리이다.
카우보이들 가운데는 유목민들만 있는 게 아니라 거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고, 그 지역 전체가 목장인 사람들도 있었다. 집 근처에서 소를 칠때는 집에서 지내고, 조금 멀리 나갈때는 유목민처럼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소들은 먹을려고 키우는 것이었는데, 고기의 주소비처인 도시에서 매우 멀다보니 소떼들을 이끌고 도시 근처에 있는 도축 시설이 있는 곳까지 소들을 이끌고 가는 카우보이들도 있었다.
서부극에서 자주 나오는 백인 카우보이는 상술된 것처럼 실제 카우보이 역사 초기에는 그리 많지 않았다. 이 점을 반영했는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카우보이 계열 용병 유닛인 무법자 소총수, 변절자, 악당(Comanchero) 등은 스페인어 음성으로 더빙되었다. 그리고 이 초창기 카우보이들은 '''종교도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흔히 한국이나 미국에서 생각하는 포장마차 청교도 이미지와도 거리가 먼 셈(...). 상술되었듯 노숙, 야외 취사는 당연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지극히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대표적인 3D 직종이라, 하층민인 히스패닉이나 흑인 등이 주 구성원이었고 "소똥 냄새 나는 더러운 촌놈"이지 영화에서 보는 말쑥한 백인이 하는 일은 전혀 아니다. 그런 이미지는 농장주나 보안관이 더 알맞다.
하지만 남북전쟁 이후에는 가축산업이 확대되고, 참전 군인 출신의 실직자가 넘쳐나자 생계가 불안한 참전 군인들이 '''강도가 되느니 차라리 하루에 1달러 밖에 못버는 3D 직종인 카우보이라도 하자'''며 먹고 살기위해 서부로 몰려오면서 1860년대 이후에는 백인 카우보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가뜩이나 없는 일자리에 남부군 출신 참전 군인들은 북부군 출신의 참전 군인들에 비해 취업기회가 많이 없었기에 남부군 출신의 백인 카우보이가 많았다.[4] 1890년 이후에는 미국 정부의 원주민 동화정책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카우보이로 많이 일했으며, 이 영향으로 21세기인 현대에도 원주민 보호구역의 거대한 목장에서 가업으로 카우보이로 일하는 인디언들이 많다.
현대에도 카우보이는 존재한다. 미국의 경우 남부, 특히 텍사스 쪽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의외로 오스트레일리아에도 카우보이들이 있는데, 세계적인 목축 국가이자 소고기 수출 국가라 어마어마한 규모로 소를 치다 보니 여기서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해서 소몰이를 한다. 물론 지상팀 지원도 받지만, 저고도로 비행하면서 소를 몰아 대는 솜씨 탓에 헬기 조종사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고. 역시 세계적인 목축 지역인 남미 팜파스 평원에도 가우쵸라는 카우보이와 유사한 성격의 직업이 존재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영화에서 자주 입고 나오는 판초가 바로 남미 카우보이들이 즐겨 입는 것이다. 군대에서 입는 판초 우의 또한 이 물건에서 유래한 것.
카우보이 출신 미국 대통령도 있는데, 바로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되기 전인 젊은 시절에 다코타 지역에서 3년 정도 카우보이 생활을 하며 지냈다. 농장일을 한 것은 물론 강도도 몇 번 잡은 적도 있다고 하며, 실제 사격 솜씨도 좋았다. 그래서 당시에 정적들에게는 '빌어먹을 카우보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도 루스벨트를 캐리커처하면 카우보이 모자를 쓴 상태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도 카우보이는 '거친 서부 남자'로서의 로망스가 있는 이미지인지, 그 이미지를 살린 캐릭터와 창작물이 여전히 인기. 미국의 최고 인기 미식축구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처럼 닉네임으로 쓰는 사례도 많다. 그런데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이 개봉한 이후로는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
뉴욕 거리에서 유명한 사람 중 하나로 네이키드 카우보이가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얀 빤스 1장에 카우보이 모자만 쓰고 대형 교차로에서 하루 종일 노래 부르는 게 일이다.(…) 그런데 남들은 코트 입고 다니는 강 추위에도 언제나 팬티 1장만 입는다! 워낙 특이한 사람이라 그런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왔고, 뉴욕 시장선거에도 출마했다.
굉장히 육체적으로 힘들고 위험한 직업이다 보니 남자가 대다수지만 여자도 아주 간혹 있었다. 이름도 카우걸.[5]

카우보이 문화 부흥의 한 축인 릴 나스 엑스Old Town Road. 그리고 이 부흥을 선도했던 Yeehaw Challenge.
2019년부터 미국에서 갑자기 Yeehaw agenda라는 이름으로 과거 19세기 개척시대 남서부의 개발과 함께한 카우보이 문화가 마치 복고풍 인기를 얻으며 미국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같은 하이브리드 컨트리 가수들과, 컨트리 랩이라는 컨트리와 힙합의 퓨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공개된 릴 나스 엑스의 Old Town Road는 이 복고풍 카우보이 열풍의 중심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1.1. 스테레오타입


카우보이하면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로데오다. 흔히 알듯이 야생동물 길들이기 기술의 일종으로, 야생동물에게 래리어트, 혹은 라소[6][7]라고 불리는 올가미를 씌운 뒤 등에 올라타 계속 날뛰는 걸 버텨서 굴복시키는 고난이도 스킬. 물론 이거 하다가 죽는 카우보이도 많았다.
카우보이의 스테레오타입은 로데오 바지, 나풀거리는 술이 달린 가죽 승마 부츠, 가죽 조끼를 입고 리볼버 권총이나 레버액션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리볼버 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건 .45 콜트탄을 쓰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

1.2. 기타


[image]
  •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8]를 단순한 서부물로 가볍게 알고서 온 식구가 같이 보다가 할 말을 잃은 경우도 있으니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제목만 보고 그저 서부물인지 알고 극장 하나를 특별히 세내서 박정희, 육영수, 박지만, 박근령, 박근혜까지 온 식구가 거대한 스크린으로 이 영화를 보다가 오래가지 않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부극은 더더욱 아니었고 현대를 배경으로 총싸움이 아니라 카우보이 차림 남자가 현대 미국 대도시로 와 남창질이나 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할 말을 잃은 대통령 일가가 당황해하서 영화가 끝나기전에 나갔다. 영화 자체는 명작[9]인데 지금처럼 영화 정보를 사전에 구할수 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제목만 보고 착각한 경우.
  • 카우보이 패션이 뭔가 '시골'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한국 시골 마을에서도 종종 이 카우보이 패션(카우보이 모자, 볼로 타이 등)을 하고 다니는 분들(ex) 마을 이장 등)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1 #2 #3 #4) 한국 국내 창작물의 경우에는 웹툰 이끼영화판에서 메인 빌런인 천용덕 이장(정재영 분)이 볼로 타이를 착용하고 나온다.

1.3. 출신인물



1.4. 대중 매체에서의 카우보이


  • 서부극에서는 악당들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주연인 보안관[10][11]이나 정의로운 방랑 총잡이들에게 당하는 역이 대부분이다. 반대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들은 주인공이 카우보이인 경우가 많다.[12][13]
  • 카우보이 비밥의 작중 세계관에선 현상금 사냥꾼을 나타내는 속어로 쓰인다.

1.5. 카우보이 속성의 캐릭터


※ 여성(카우걸)은 ☆ 표시
서부극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제외

2. 컨트리 뮤직의 하위장르


카우보이 뮤직은 원래 진짜 올드 웨스트로부터 내려온 것이다. 그 연주가축을 타면서 시간을 보내던, 열린 무대에서 불린 노래들로 이루어졌다. 이 전통은 그의 수반되는 생활 양식이 사라진 후에도 컨트리와 웨스턴 뮤직의 정보를 이루었다. 낭만적인 카우보이 이야기들은 여전히 다수에게 매력을 끈다. 그 매력은 무수히 많은 서부와 카우보이 영화의 생산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 영화들은 카우보이 음악에 대한 흥미로 재기했다. 사실 재기라기보단 많은 미신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로이 로저스와 진 오트리와 같은 가수/배우는 카우보이 인생의 분위기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했다. 카우보이 송의 공연과 생산은 전후 맥락에 크게 의존하는데 영화 사운드트랙은 보통 현대적인 사운드트랙 스타일의 오케스트라로 녹음을 했지만 선즈 오브 파이오니어와 같은 옛날 그룹은 전통적인 어쿠스틱 악기에 의존했다. 그것은 카우보이 음악의 정신이었지만 보통 컨트리 뮤직에서 살아남았던 특별한 스탠다드 곡보다는 몇몇 아티스트들은 전통을 보존하려고 했고 그들의 관객들에게 정확한 카우보이 송을 가르쳤다. 마이클 마틴 머피는 90년대의 이런 노력의 중심이 되었다. 세부 장르로는 로데오가 있다.

[1] 이 단어가 변형되어 미국 서남부 방언으로 버카루(Buckaroo)라고도 부른다.[2] 그래서 현재 미국에 존재하는 카우보이 박물관이나 관련 기념 장소는 절대 다수가 캘리포니아텍사스에 몰려 있다. 둘 다 미국 최남부. [3] 개척시대 카우보이들이 쓸 만한 권총을 한 자루 사려면 보통은 한달 월급을 다 털어넣어야 했었다.[4] 남북전쟁 이전 남부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영화를 보면 남부인들 중 노예를 직접 관리하는 사람들의 복장이 현대에 흔히 알려진 카우보이 이미지와 비슷한데, 전쟁 이후 남부인들이 먹고살기 위해 카우보이가 되면서 그들이 입었던 패션이 카우보이에 이식되었기 때문이다.[5] 역상위 체위를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해서 영어권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단어로 검색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6] 로데오뿐 아니라 그냥 동물잡을 때도 썼다. 흔히 영화에서 카우보이들이 시전하는 올가미 던지기는 실존하는 기술이었다.[7] 포토샵 등 사진 편집 프로그램에서 올가미 모양 선택 툴의 이름인 라소(lasso)가 바로 이것이다.[8] 존 슐레진저 감독에 더스틴 호프먼, 존 보이트 연기가 돋보인 작품으로 시골에서 도시로 올라온 젊은이가 출세를 위하여 나서지만 된통 사기당하고 남창 일까지 하는 삭막한 도시 현실을 그리고 있다. 카우보이는 그저 주인공이 멋부리고자 입은 옷차림 정도가 나올 뿐. 적나라한 알몸 그런 건 없으나, 남창과 어두운 현실로 인하여 미국 개봉당시 X등급 논란까지 있음에도 흥행 대박을 거뒀다. 야한 걸로 보려다가 큰 코 다칠 정도로 어둡고 희망조차 없는 영화이다. 결국 주인공은 도시에 정나미를 떨며 고향으로 돌아가지만....[9] 197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을 받았고 다른 여러 영화제에서도 상 많이 받았다. 320만 달러로 만들어져 4,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도 대박이었다.[10] 카우보이 캐릭터가 보안관 캐릭터인 경우도 많다. 또 카우보이하면 연상되는 요소중에는 보안관에서 온 것들도 꽤 존재.[11] 실제로 서부 개척이 한창인 시절에는 카우보이가 보안관이나 보안관 보좌관(Defuty)로 활동하기도 했다. 카우보이 활동만으로는 벌어먹기가 힘드니까.[12] 이름을 알린 미드 로하이드(Law hide) 부터가 서부극, 카우보이물이다.[13]스페이스 카우보이는 예외. 이 영화는 우주에서 카우보이틱한 활극을 벌이는 것이 아닌 영감님들이 우주에 올라가는 이야기다.[14] 여캐 일러스트 역시 카우걸이다.[15] 모자를 쓰지 않았지만 카우보이의 상징 중 하나인 판초와 카우보이가 입는 챕스까지 입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는 영 딴판이다.[16] 정확히는 닌자+카우보이다.[17] 이쪽은 보안관 성질도 기지고 있다.[18] 대사를 보면 카우보이와 관련된 대사들이 많고, 로리 스완도 레이너를 Cowboy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스타1의 첫 무대인 마 사라 자체가 완전 서부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고, 본인 역시 거기서 보안관 생활을 하고있던게 게임상 첫 등장이기 때문이다.[19] 설정 상 하나지방 출신이다.[20] 폴아웃 시리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라서 말 그대로 옛 서부개척시대틱한 모습이 많은데 카우보이도 그 중 하나이다. 특히 뉴 베가스에서 서부극의 진한 향기를 느낄수 있다.[21] 원래 서부개척시대에 살던 카우보이다. 외계인에게 납치당하는 바람에 23세기에 홀로 남겨진, 진짜 최후의 카우보이다.[22] 라브는 비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