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바티스타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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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며 현재 SC 헤이렌베인으로 임대 중이다. 어머니는 브라질, 아버지는 독일인이라고 한다.
2. 선수 경력
2.1. FC 바이에른 뮌헨
마이어는 SV 비젠탈러호프라는 클럽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유스팀에 입단했다. 입단 후 불과 15세의 나이로 17세 이하 유스팀으로 승격한 마이어는 승격 직후 6경기만에 3골 2어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같은 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 유스에 영입되게 된다.
이적 직후에도 마이어의 활약은 그칠 기새가 보이질 않았는데 16/17 B 유스[1] 남부/남서부 리그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에비나, 질라와 함께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다음 해인 17/18시즌에는 겨우 11경기만에 '''16골 7어시'''을 기록하며 리그를 초토화시켰고 이런 압도적인 모습을 지켜본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유스를 나이에 맞춰 승격하는 원칙을 굽히고 마이어를 A 유스팀[2] 으로 승격시켰고 동시에 UEFA 유스 리그에도 출전시켰다.
이런 기대에 보답하듯이 마이어는 UEFA 유스 리그 조별리그 4경기에서 2골 3어시를 만들어내며 팀의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다만 16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되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리그에서는 높아진 수준탓인지 처음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후반기에 조금씩 살아나면서 13경기 6골 2어시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다시 B 유스팀에 합류해 남은 경기를 치뤘는데 플레이오프 포함 6경기 6골 7어시를 기록하면서 17세 이하와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8/19 시즌에는 A 유스리그 초반 7경기만에 4골 5어시를 퍼부으며 남은 건 성인무대 데뷔뿐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나 UEFA 유스 리그 4라운드 AEK 아테네 U19팀과의 경기에서 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불행 중 다행인지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시즌 종료 직전 몇 경기에 나와 몸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2.1.1. 2019-20 시즌
2019년 7월 20일 뷔르츠부르거 키커스와의 경기에서 2군에 데뷔했다. 다만 유스리그보다 수준이 크게 높아진 3. 리가에서는 그 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새로 이적해 온 사프리트 싱과 레온 다야쿠가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다.
그러다 11월 즈음부터 A 유스팀에서 경기를 뛰었는데 5경기에서 4골 3어시를 기록하면서 폼을 끌어올린 뒤 다시 2군에 합류했다. 그 후로는 기본적으로 2군에서 뛰지만 상황에 따라 1군과 A 유스팀을 오가고 있다.
2020년 5월 30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 78분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되며 1군팀에 데뷔했다.
2.2. SC 헤이렌베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속한 SC 헤이렌베인으로 1년 임대이적했다. 등번호는 10번.
3. 국가대표 경력
U-17까지 독일대표팀에서 뛰다 2019년 12월 브라질 U-20 대표팀에 승선했다.
4. 기타
FM2020 기준 윙어 본좌중 1명으로 분류된다. 잘키우면 2000억에 팔 수도 있다.
5. 수상
5.1. 우승
- FC 바이에른 뮌헨 II
- 3. 리가 : 2019-20
5.2. 개인 수상
- 프리츠 발터 메달 U-17 은메달 :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