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 설명
2. 관련 문서

/ This year / 今年(jīnnián, ことし)

1. 설명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 해. .
모든 '연도'(年)이 그렇듯이 처음과 끝은 새해 첫날이 기준이다. 새해 첫날의 날짜는 역법에 따라 달라진다.
새해 첫날을 낀 1월 1일12월 31일이 되면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1월에는 올해의 트렌드같이 미래를 예견한 표현으로, 12월에는 올해의 주요 사건같이 과거를 정리하는 표현으로 쓰인다는 것이 차이점.
나무위키에서 문서편집할 때 써서는 안되는 표현이다. 편집한 사람에게는 올해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문서를 보는 사람에게는 올해가 아니게 된다.[1] 귀찮더라도 제대로 년도를 기입해 주자. 혹은 include(틀:올해) 문법을 사용하면 해가 지날 때마다 알아서 변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올 겨울' 등 '올' + '해'인 것 같지만 의외로 '올ㅎ'이 단독으로 '이번 해'를 뜻했다. 자음이 이어질 때에는 ''으로 인해 유기음화가 일어나는 ㅎ말음 체언이었다. '올해'는 거기에 처격 조사 '에/애'가 붙은 꼴이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어원의식이 사라져 '올해에'와 같은 표현도 쓸 수 있다.
'올해'는 순우리말이고, 한자어로는 '금년(今年)'이라고 한다. 중국어일본어에서도 今年이 주로 쓰인다.

2.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2016년에 어떤 사람이 문서를 편집할 때 '올해'라는 말을 넣었는데, 그 문서가 내내 편집 및 정정이 안되고 방치되다가 2021년에 어떤 위키러가 그 단락을 본다면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