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소설)
'''A Game of Thrones'''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1부. 1996년 출판.
2016년 10월 18일에 2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 수록 버전이 출간되었다. 여러 인물 시점(Point of view)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해당되는 캐릭터로는 스타크 가문의 에다드, 캐틀린, 산사, 아리아, 브랜과 존 스노우, 티리온 라니스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있으며, POV 캐릭터 중 스포일러가 죽는다. 프롤로그는 밤의 경비대의 순찰자 윌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2. 줄거리
칠왕국에서 가장 넓지만 춥고 척박한 북부를 다스리는 대영주 에다드 스타크는 국왕이자 절친한 친구인 로버트 바라테온으로부터 나라의 2인자, 재상격인 수관직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려던 에다드였지만 전임 수관이자 로버트, 에다드 두 사람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던 존 아린의 죽음이 왕의 외척 라니스터 가문에 의한 것이라는 비밀 투서를 존의 아내 라이사로부터 받게 되고, 그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수관직을 받아들여 왕국의 수도 킹스 랜딩으로 향한다. 수도에서 에다드는 로버트가 망쳐 놓은 국정과 씨름하며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 및 그 일파, 수도의 정치싸움에 잔뼈가 굵은 왕의 조언자들 사이의 권력 투쟁에 점점 깊이 관여하게 된다. 수관으로 일하며 에다드는 존이 왕가의 어떤 치명적인 비밀에 대해 조사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았음을 알게 되고 그 배후를 추적한다.
한편 칠왕국 동쪽, 협해 건너의 에소스 대륙에서는 15년 전 로버트와 에다드가 몰아낸 전 왕가인 타르가르옌 가문의 후계자 비세리스가 여동생 대너리스를 유목민 도트라키의 대족장 칼 드로고와 혼인시켜 결혼 동맹을 맺고 칠왕국의 탈환을 노리고 있었다. 칠왕국의 북쪽 끝이자 세상의 끝으로 취급되는 장벽에서는 순찰자들이 계속 행방불명되고 시체들이 얼음 좀비 시귀로 되살아나 움직이는 등 잊혀졌던 고대의 위협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3. 한국어판
2000년 은행나무에서 출판되었다. 오역 문제에 관한 내용은 얼음과 불의 노래/오역 문서와 왕좌의 게임(소설)/오역 문서 참조.
아무리 조금씩 수정을 해나가도 팬들 사이에서 불신이 가득하자 결국 번역자를 교체하여 2016년 7월, 출간 2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이 출시되었다. 표지도 원서 표지를 가져다 썼다. 전체 시리즈 모두 순차적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될 계획이라고 한다.
번역 상태에 대해서, 그 동안 지적을 받았던 부분은 고쳐졌으나 매끄럽지 못하고 되려 비문이 많아졌다는 평.
4. 챕터별 요약
챕터별 요약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