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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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all Council'''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로 칠왕국 국왕의 자문 기관, 즉 추밀원이다.
일부 번역에서는 소의회라고 표기하였는데 이건 사실 오역으로 각 지역에서 대표를 뽑는 의회가 아니라 왕이 직접 선발하며 최종결정권이 국왕에게 있는 자문가들이다. 굳이 따지자면 내각, 국무회의에 더 가깝다. 참조
수관을 포함한 7명의 상임위원으로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서 비상임위원들이 자문가로 추가로 참석하기도 한다. 회의는 레드 킵의 회의실과 알현실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아에곤 1세부터 있었으나 정식적인 정부기관으로써는 자에하에리스 1세가 개편하면서 설립.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타이윈 라니스터의 죽음 이후 실권을 장악하면서 개편할때 이름이 바뀐 직책이 있는데, 이름만 보면 그럴싸하지만 이유 중 하나는 주인은 나인데 "마스터"가 들어갔다는 병신같은 이유가 들어가있다.
Master of War가 따로 없는 이유는 아마도 봉건사회의 특성상 국왕의 지위이기도 한 통수권자인 왕국의 수호자/호국경(Protector of the Realm)과 전시상황에는 대가문들 중 네 개의 관리자(Warden)들에게 최고사령관직을 맡겨두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케반 라니스터를 위해 따로 만들어진다.
국무총리, 재상, 영의정 격의 최고 관직. 국왕의 명을 받아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관료이며 왕을 대신해 군대를 지휘하기도 한다. 왕의 오른팔과 같은 역할을 한다. 왕의 부재시 철왕좌에 앉을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정복왕 아에곤이 충신 오리스 바라테온을 "내 방패이자 내 충신, 내 힘센 오른'''손''''"이라고 선포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DVD판 한국 자막에서는 '''대수'''라고 번역. 자막 제작자에 따라서는 수관, 혹은 수상이라고 번역하기도 하는데, 首相이든 手相이든(전자는 머리 수, 후자는 손 수) 동음어이기 때문에 상당히 적절한 초월번역이라고 하겠다.
세간에는 "왕이 꿈을 꾸면 수상이 짓는다"(The King dreams and the Hand builds)라는 간지나는 말이 있고 안 좋게는 "왕이 똥을 싸면 수상이 닦는다"(The King shits and the Hand wipes)라는 말이 있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마에스터 참조. 국왕과 나라 전체를 섬기는 마에스터로 비서실장 격. 국왕의 비서 및 보좌관 뿐만 아니라 어의 역할까지 맡기도 한다.
시타델의 대표로써 아크마에스터들이 비밀 회의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표일 뿐 마에스터들의 수장은 아니다.
휘하에는 보조 마에스터들을 두고 있다.
기획재정부장관 격으로 경제 분야의 조언자. 세금 정책, 돈 찍어내는 일, 부족한 돈 꾸어 오는 일 등 돈에 관련된 일을 총괄 한다.
벨라리온 가문처럼 세습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대대로 셀티가르 가문 출신이 많았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장관 격으로 법률면에서 조언자 역할이다. 직접 재판을 맡는 일은 거의 없고 대신 자문 및 감독을 담당 한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해군참모총장 격인 국왕 함대의 제독. 배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 수병을 훈련시키는 일, 함대를 지휘하는 일 모두를 총괄하는 직책. 국왕 함대는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이고 협해의 무역을 통제하므로 중요한 직책이다.
함대의 배를 주로 벨라리온 가문이 공급했기 때문에 대대로 벨라리온 가문 출신이 많았으며 자에하에리스 1세때까지는 사실상 세습직이었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국정원장 격으로 해외와 국내에서 온갖 정보를 수집하며 첩자, 정보원들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바리스에 의하면 은밀함과 교활함이 요구되는 직업이며 용맹한 첩자는 겁쟁이 기사만큼이나 쓸모 없다고 한다.
여자도 임명될 수 있는 유일한 직책이다.
경호실장격으로 국왕의 경호원이자 군사 분야의 고문. 문무를 겸비한 자가 임명되며 기사도의 정점이자 우상이다. 경험 많은 기사가 임명되는 만큼 야전 사령관을 맡기도 한다. 휘하에 다른 여섯 명의 킹스가드들을 둔다.
드라마에서는 킹스가드 총사령관이 소협의회에서 빠지고[11] 대신 전군대신(Master of War)가 추가되었다.
비록 왕의 고문관 자체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소협의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표명할 권리는 있다. 주로 섭정으로 임명되면 왕의 공식 칭호 중에 하나인 호국경(Protector of the Realm) 작위도 같이 받기에 이들이 소협의회에 참석할 권리가 없다면 그것도 합당치 못한 일일 것이다.
원래 상임 인원은 7명이지만 기타 고문들이 추가로 참석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킹스랜딩 도시경비대장이나 하이 셉톤.
소협의회/목록 참조.
'''The Small Council'''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단체로 칠왕국 국왕의 자문 기관, 즉 추밀원이다.
일부 번역에서는 소의회라고 표기하였는데 이건 사실 오역으로 각 지역에서 대표를 뽑는 의회가 아니라 왕이 직접 선발하며 최종결정권이 국왕에게 있는 자문가들이다. 굳이 따지자면 내각, 국무회의에 더 가깝다. 참조
수관을 포함한 7명의 상임위원으로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서 비상임위원들이 자문가로 추가로 참석하기도 한다. 회의는 레드 킵의 회의실과 알현실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아에곤 1세부터 있었으나 정식적인 정부기관으로써는 자에하에리스 1세가 개편하면서 설립.
2. 구성원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타이윈 라니스터의 죽음 이후 실권을 장악하면서 개편할때 이름이 바뀐 직책이 있는데, 이름만 보면 그럴싸하지만 이유 중 하나는 주인은 나인데 "마스터"가 들어갔다는 병신같은 이유가 들어가있다.
Master of War가 따로 없는 이유는 아마도 봉건사회의 특성상 국왕의 지위이기도 한 통수권자인 왕국의 수호자/호국경(Protector of the Realm)과 전시상황에는 대가문들 중 네 개의 관리자(Warden)들에게 최고사령관직을 맡겨두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케반 라니스터를 위해 따로 만들어진다.
2.1. 왕의 수관 (Hand of the King)
국무총리, 재상, 영의정 격의 최고 관직. 국왕의 명을 받아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관료이며 왕을 대신해 군대를 지휘하기도 한다. 왕의 오른팔과 같은 역할을 한다. 왕의 부재시 철왕좌에 앉을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정복왕 아에곤이 충신 오리스 바라테온을 "내 방패이자 내 충신, 내 힘센 오른'''손''''"이라고 선포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DVD판 한국 자막에서는 '''대수'''라고 번역. 자막 제작자에 따라서는 수관, 혹은 수상이라고 번역하기도 하는데, 首相이든 手相이든(전자는 머리 수, 후자는 손 수) 동음어이기 때문에 상당히 적절한 초월번역이라고 하겠다.
세간에는 "왕이 꿈을 꾸면 수상이 짓는다"(The King dreams and the Hand builds)라는 간지나는 말이 있고 안 좋게는 "왕이 똥을 싸면 수상이 닦는다"(The King shits and the Hand wipes)라는 말이 있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 수관 친위대장(Captain of the Hand's Guard) - 부하들과 함께 수관의 경비를 맡는다.
- 집사(Steward) -수관이 데리고 온 식솔들을 책임진다.
2.2. 그랜드 마에스터 (Grand Maester)[6]
마에스터 참조. 국왕과 나라 전체를 섬기는 마에스터로 비서실장 격. 국왕의 비서 및 보좌관 뿐만 아니라 어의 역할까지 맡기도 한다.
시타델의 대표로써 아크마에스터들이 비밀 회의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표일 뿐 마에스터들의 수장은 아니다.
휘하에는 보조 마에스터들을 두고 있다.
2.3. 재무대신 (Master of Coin → Lord Treasurer)[7]
기획재정부장관 격으로 경제 분야의 조언자. 세금 정책, 돈 찍어내는 일, 부족한 돈 꾸어 오는 일 등 돈에 관련된 일을 총괄 한다.
벨라리온 가문처럼 세습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대대로 셀티가르 가문 출신이 많았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 킹스 랜딩 항만장(Harbormaster of King's Landing)
- 세관 사관들(Customs Sergeants)
- 열쇠 관리인들(Keepers of the Keys)
- 왕의 계수관(King's Counter)
- 조세사정인들(Tax Assessors)
- 왕의 측정가(King's Scales)
- 중개인들(Factors)
- 왕립 조폐관리들(Officers of the Royal Mints)
2.4. 법무대신 (Master of Law → Office Justiciar)[8]
법무부장관 격으로 법률면에서 조언자 역할이다. 직접 재판을 맡는 일은 거의 없고 대신 자문 및 감독을 담당 한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 지방관장(High Reeve)
- 지방관 (Reeve)
- 집달관장(High Bailiff)
- 집달관(Bailiff)
- 왕의 집행인(King's Justice)
- 간수장(Chief Gaoler)
- 심문장(Lord Confessor)
- 법무관(Justiciar)
2.5. 선박대신 / 대제독 (Master of Ships → Grand Admiral)[9]
해군참모총장 격인 국왕 함대의 제독. 배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 수병을 훈련시키는 일, 함대를 지휘하는 일 모두를 총괄하는 직책. 국왕 함대는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이고 협해의 무역을 통제하므로 중요한 직책이다.
함대의 배를 주로 벨라리온 가문이 공급했기 때문에 대대로 벨라리온 가문 출신이 많았으며 자에하에리스 1세때까지는 사실상 세습직이었다.
휘하 직책은 다음과 같다.
- 해안경비대장(Commander of the Sea Watch)
- 왕실 조선공(Royal Shipwright)
- 왕실 함장들(Royal Captains)
2.6. 첩보대신 (Master of Whisperers)[10]
국정원장 격으로 해외와 국내에서 온갖 정보를 수집하며 첩자, 정보원들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바리스에 의하면 은밀함과 교활함이 요구되는 직업이며 용맹한 첩자는 겁쟁이 기사만큼이나 쓸모 없다고 한다.
여자도 임명될 수 있는 유일한 직책이다.
2.7. 킹스가드 총사령관 (Lord Commander of the Kingsguard)
경호실장격으로 국왕의 경호원이자 군사 분야의 고문. 문무를 겸비한 자가 임명되며 기사도의 정점이자 우상이다. 경험 많은 기사가 임명되는 만큼 야전 사령관을 맡기도 한다. 휘하에 다른 여섯 명의 킹스가드들을 둔다.
드라마에서는 킹스가드 총사령관이 소협의회에서 빠지고[11] 대신 전군대신(Master of War)가 추가되었다.
2.8. 섭정 (Regent)
비록 왕의 고문관 자체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소협의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표명할 권리는 있다. 주로 섭정으로 임명되면 왕의 공식 칭호 중에 하나인 호국경(Protector of the Realm) 작위도 같이 받기에 이들이 소협의회에 참석할 권리가 없다면 그것도 합당치 못한 일일 것이다.
2.9. 고문 (Advisors)
원래 상임 인원은 7명이지만 기타 고문들이 추가로 참석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킹스랜딩 도시경비대장이나 하이 셉톤.
3. 목록
소협의회/목록 참조.
[1] 자막 제작자에 따라 마에스터를 문관으로 번역하므로 그랜드 마에스터는 자연스럽게 대문관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소설 개정판 번역에서는 대학사로 번역.[2] 마찬가지로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3] 역시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4]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5] 자막 제작자에 따라서 첩보관, 국정원장(...)으로 번역하기도 한다.[6] 자막 제작자에 따라 마에스터를 문관으로 번역하므로 그랜드 마에스터는 자연스럽게 대문관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소설 개정판 번역에서는 대학사로 번역.[7] 마찬가지로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8] 역시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9] 타이윈 라니스터 사후 세르세이의 왕의 고문관 재편으로 바뀐 이름이다.[10] 자막 제작자에 따라서 첩보관, 국정원장(...)으로 번역하기도 한다.[11] 시즌 6 3화에서 언급되기를 아에리스 2세의 소협의회에선 당시 킹스가드의 총사령관이었던 제롤드 하이타워가 참석했지만 로버트 바라테온의 치세에선 킹스가드 총사령관이던 바리스탄 셀미가 소협의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