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인
- 하위문서: 바랄(슈퍼로봇대전), 다크브레인
1. 상세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메카.
고대문서에 기록되어 있던 사악한 초기인. 수백 년 전 기인대전에서 멸망했지만 현시대에 모종의 이유로 다시 부활했다.
바랄의 부하로봇 같은 존재들. 단, 처음부터 바랄의 권속들이 아니라 단순히 남은 요기인들에 주박을 걸어 쓰고 있을 뿐이다. 바랄측에서도 별로 쓰고 싶진 않지만 잠에서 깨어난 현재는 워낙 병력이 적어 어쩔 수 없이 쓴다고 한다. 기계수처럼 다수가 존재한다. 하지만 용호왕 전기에서부터 사용해왔으며 초기인과 달리 요괴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다수를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손광룡의 응룡황에 기생하는 용린기들도 여기에 속한다고 한다.
요기인의 妖(요)가 요괴를 뜻하며, 그 외관이 대체로 요괴, 괴물이나 다름없다. 지구연방군이 지은 코드네임은 데몬(Demon).
OG 문 드웰러즈에서는 다크브레인 군단의 간부들 중에 하나인 데브데다비데의 수족으로 이용된다. 이는 데브데다비데가 바랄의 정원이 부상했던 사막지대에 자신의 피라미드를 세우고 전선기지로 활용할 때 지하의 요기인 격납, 생산시설을 회수했기 때문. 그리고 요기인들이 있던 곳 답게 '''부의 사념'''이 많이 뭉친 곳이기도 해서 라마리스를 모으기도 적격이었던 것 같다.
1.1. 요기인의 종류
초기인 용호왕전기 2부에서 등장한 요기인으로 오징어형과 문어형의 요기인이 합체(!)한 형태로 바랄의 지기선 토카와 하치완이 탑승한다. 오더의 강기인들을 압도하며 괴룡 안의 용호왕의 힘을 흡수해 초기인으로 진화시키려 했던 모양이지만 굉룡과 광작에게 붙잡히고 용호왕의 일갈과 함께 괴룡의 함수도에 일도양단되었다.
1.2. OG 외전 ~ 제2차 OG
- 제강(帝江) - 복주머니 형태의 요기인.
- 맹괴(孟槐) - 붉은 고슴도치형 요기인.
- 포효(抱鴞) - 네 발 달린 개와 닮은 요기인. 참고로 진짜 얼굴은 몸 밑에 있다.
- 고신공주(苦辛公主) - 하얀 열매에 얼굴이 붙어있는 식물형 요기인. 피격당하면 얼굴이 울상이 되는데 보다보면 은근히 불쌍해질 정도. G반카란에게 얻어맞을 때는 아군이 나쁜 놈처럼 보인다.
1.3. 주인(鑄人) & 조용
분류: 인형(주인)/창(조용)
소속: 바랄
개발/제조: 불명
전고/중량: 48.8m/불명
장갑: 호부(護符)
동력원: 오행기(五行器), 혼력(魂力)
속성: 水(물)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 첫등장은 야츠후사 타츠노스케가 그린 만화 《OG 크로니클》이다. 겉보기에는 하나처럼 보이지만 실은 갑옷입은 고대중국 무사 모습이 주인, 들고있는 창이 조용이라는 서로 다른 요기인이다. 본체 자체는 조용 쪽이며, 주인은 아무리 죽여도 조용이 죽지않는 한 계속 되살아난다. 2차 OG에서 카난이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바랄 측에서 보낸 적이었던 모양.
참고로 조용의 경우 이전에 동명의 다른 요기인이 등장한 적 있다.
<OG크로니클> 갑자기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 나타나 초기인에게 선택받은 강념자(염동력자)인 쿠스하와 브릿트를 노리고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 그 형상은 고대중국의 무인이나 장수를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을 가진다. 용왕기와 호왕기의 공격에 멀쩡해서, 호룡왕으로 합체. 호룡왕으로 철저하게 박살을 내지만, 주인은 덩치만 큰 꼭두각시 인형일 뿐. 본체 자체는 그가 들고 있는 창인 조용이 본체이며, 조용의 이빨 강도는 호룡왕의 쌍절곤을 한입에 물어 씹어버릴 정도. 용호왕의 용왕파산검과 충돌. 검도 물어씹으려고 했지만, 용호왕의 용왕파산검 역린단으로 변형. 본체 조용과 함께 파괴된다.<OG외전> 내용은 OG크로니클과 비슷하다. 그 후 크라이울브즈가 예츠트 레지세이어에게 당하고, 하가네와 히류改가 레지세이어와 대치할 때, 출연했으며 예츠트 레지세이어와 공명을 한 후, 얼마 안가 그 자리를 이탈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등장은 안했지만, 역시 바랄 측이 보냈다는 것이 밝혀진다.
-무장-
적적천공의 법: 본체가 들고 있는 검창의 눈에서 물을 쏘아 보낸다.활곤소퇴의 의(儀): 주인이 조용을 휘들려, 점프. 상대를 베고 조용으로 연속으로 찌른다. 마지막엔 조용이 입를 벌려 상대를 물고 계속해서 상대를 씹어먹는다. 마지막엔 강하게 물어뜯는다.
전천통수의 법: 조용을 땅에 찌르자, 대지에는 음양도 팔괘진이 나오고, 대량의 물이 흘러나온다. 상대는 물에 휩쓸리고, 하반신이 물고기로 변한 주인은 상대의 뒤에서 물 속에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상대를 마구잡이로 유린하며 벤다. 물의 소용돌이 올라오고, 점프해서 나온 주인은 탑욕스러운 본성을 드러낸 조용을 상대에게 던진다. 상대를 물은 조용은 그대로 상대를 소용돌이 속으로 물어 뜯어 몰아넣는다.
-특수능력-
HP회복(小)
[1] 오적어는 오징어, 팔대어는 문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