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인 용호왕전기

 



超機人 龍虎王伝奇
1. 작품 소개
2. 등장인물
2.1. 1부
2.2. 2부
2.3. 외전
3. 등장메카


1. 작품 소개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기인 용호왕/호룡왕의 과거사를 다루는 코믹스. 상/하/완결편의 3권으로 발매되었으며, 테라다 타카노부가 직접 감수했다. 작가는 후지와라 마사유키(富士原昌幸).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외전격 스토리로 후타바사의 슈퍼 로봇 매거진을 통해 연재되었다. 청일전쟁 전후의 메이지 시대의 시기를 다룬 1부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를 무대로 한 2부로 나뉘어지며 1부는 완결, 이후 1부에서 풀리지 않은 일부 떡밥이 2부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였지만 잡지가 폐간해버리는 바람에 2부는 2화만 연재된채 연재중단, 흑역사가 돼버리고 말았다. 그밖에도 전격 슈퍼 로봇! Vol.10에서 외전이 연재되었지만 이 외전은 OG의 설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11년 2월 26일에 슈퍼로봇대전 OG사가 용호왕 전기로 1, 2부와 외전을 수록, 복간해서 발매하였다.그리고...
http://cfile22.uf.tistory.com/image/03336E3B50B5FBBD28562B
슈퍼로봇혼에서 '''10년의 세월을 넘어 연재재개가 확정되었다!''' 2부 조기종영 부분부터 연재되었으며 이 시점부터 OG 시리즈의 설정이 대폭 도입되었다. 그리고 2017년 3월 10일, '''대망의 완결편이 발간됨으로써 오랜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OGs에서부터 오더 파일이란 것이 언급되더니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손광룡의 말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2. 등장인물



2.1. 1부


독일에서 온 미녀 스파이로 차크람을 무기로 사용하며 정부의 명령을 받아 바랄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찬 모습이 끌렸는지 손광룡의 호의를 받지만 본인은 관심 없다며 거절, 류마, 웬리와 함께 바랄을 적대한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패배해 응룡황을 잃은 손광룡을 처리하기 위해 나타나지만 광룡에게 사랑받는 그녀를 질투한 데보라에게 복부를 꿰뚫려 쓰러진다. 이후 사망으로 추정되었지만 2부에서 가사 상태로 광룡이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결전에서 마지막으로 커다란 역할을 한다. 본명은 발레리 폰 브란슈타인.

2.2. 2부


2부의 주인공. 토고 류마와 웬리의 손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2부 시간대에서 1년 전, 갑작스런 습격으로 혼자가 되었다. 그 원인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탓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아껴온 할아버지의 검도 역귀가 남긴 물건이라 부르며 싫어하나 어머니가 아껴서 가지고 다닌다. 롱타오냥이란 이름의 검투사로 활동하고 있다가 오더와 조우해 일원이 되었다. 탑승기는 굉룡. 후반에는 부활한 용호왕에 탑승한다.
토고 류마의 손녀이기에 스즈야와도 혈연.
여담으로 오더와 조우하게되는 과정이 네오 겟타로보이치몬지 고와 비슷하다.
  • 토고 스즈야
오더의 맴버중 한명으로 강기인인 광작의 파일럿. 원래는 굉룡 담당이었으나 광작을 맡게 되었다. 뇌호의 파일럿인 에드워드를 바론이라 부르며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토고 류마의 동생의 딸. 늦게 얻은 자식이라 손녀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 미요
영능력자 소녀로 원래 이루이 후보 중 하나였으나 이때문에 마을이 전멸당하고 혼자 살아남는다. 후반에는 부활한 호왕기의 파일럿이 되며 이루이 간에덴의 의지와 교감한다. 마장기신 F의 주인공 사키토 아사기의 조상.
오더의 작전참모로 쾌남. 딱히 조국과 가문에는 미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오더의 작전 참모로 있는 지금이 훨씬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행방불명된 대숙모 발레리 폰 브란슈타인을 찾아내는 것. 전후 사정으로 보아 OG에 등장하는 브란슈타인 가 인물들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보인다.
  • 쿠안
오더의 일원으로 강기인인 람무의 파일럿.입이 험해서 처음 페이리와 마주쳤을 때, 자기 발목 잡지 말라고 말했다가 오히려 무시만 당했다.
아내가 일본인 출신이며 자신이 고생시키는데도 별 내색 안하는 대인배로 본인도 아내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공적을 세우려는 경향이 있다.
3화에서 거대 문어형태의 요기인 습격 당시 람무를 타고 출격했으나 돌연히 람무가 요기인화하고, 그 자신도 폭주해버린다.[1] 다행히 에드워드와 페이리가 람무를 기능정지시켜 무사히 구출했고 본인도 제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3화 마지막에서 아직도 여파가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 산다유가 끌고 온 곤왕을 상대로 자력으로 요기인화해 특공, 산화한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에 살아남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남은 평생을 공처가로 살았다고 전해진다.

2.3. 외전


외전의 주인공. 본래 검도를 좋아하는 밝은 소년이었으나 메테오 1, 2의 낙하로 졸지에 고아가 되어버려 소극적인 성격이 되었다. 학교에도 적응을 못하고 힘들게 살던 도중 과거 바랄의 잔당이었던 금아에게 납치되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아릿사와 힘을 합쳐 금아의 계획을 저지, 호왕기와 용왕기를 잠깐 목격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결말부 시점에선 본래의 성격을 되찾았다. 리슈 토고의 증조부나 조부 되는 사람이다.
외전의 히로인. 아치볼드 그림즈의 선대뻘 되는 이로 양팔이 기계로 교체되어 있다. 초기인을 노린 아버지의 명에 따라 치우총으로 왔지만 오히려 초기인을 어둠 속으로 묻어버릴 계획이었으며 마침 납치되어온 효마와 함께 금아의 계획을 저지, 호왕기와 용왕기를 목격하고 아버지와 담판을 짓기 위해 돌아갔다. 헤어질 때 네 조상님이 했던 간판 대사를 네 입으로 듣고 싶었다고 하는 등 플래그가 선 듯한 모습을 보였다.

3. 등장메카



3.1. 초기인


4체의 강기인과 합체한 용호왕이 괴룡에 탑승한 형태. 괴룡과 4체의 강기인의 출력을 더해 진 용호왕과 동급의 출력을 발휘하는 기동포를 발사할 수 있다. 최종 필살기는 용왕파산검을 축으로 괴룡과 4체 강기인이 합체한 초거대 참함도 '오더'.

3.2. 강기인



3.3. 기타


  • 괴룡
오더의 잠수모함. 2부에 첫등장했으며 당시 인류의 기술력을 집결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1] 이 시대의 강기인은 쓰러트린 요기인의 핵을 뽑아내서 부적같은 것으로 안정화 처리후 엔진으로 삼아 움직이는지라 일정 시간 이상 기동하면 요기인화해버리는데 람무의 경우 시간이 남아있었음에도 요기인화. 요기인화 하기 전에 공을 세우려는 마음이 강해졌는데 이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