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석공주
1. 소개
신라 중기의 인물. 태종 무열왕의 딸이자 문무왕의 누이, 설총의 어머니.
삼국유사에 따르면, 요석공주는 일찍이 남편을 잃고 홀로 요석궁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성들에게 불법을 설파하는 원효대사를 우연히 만나게 된 후 눈이 맞아 함께 밤을 보내고[3] 이후 아들인 설총을 낳게 된다.
2. 화랑세기 필사본의 기록
어머니는 문명왕후의 언니 보희로, 김흠운과 혼인하여 훗날 신문왕의 계비 신목왕후가 되는 딸을 낳았으나 일찍 과부가 된다. 이후의 전개는 삼국유사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