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 뤼휘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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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1989년까지 VVV 펜로에서 15살 때부터 활동하다 SSV 스히담으로 이적하여 1991년 까지 활약했다. 1991년에는 독일로 떠나 RKC 발베이크로 이적했고 SV 19 슈탈렝과 KFC 위어딩엔 05에서 선수로 활동했는데, 위어딩엔에 있던 시절 분데스리가에서 두경기를 뛰고 1998년부터 슈탈렝으로 돌아가 감독으로써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3. 감독 경력
2009년 3월 23일 FC 아우크스부르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09-10 시즌 잔여 경기에서 2승 3무 2패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3위로 마치고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뉘른베르크에게 1, 2차전 합계 0-3으로 패하면서 승격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11-12 시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역사상 최초로 1. 분데스리가로 이끌었다.
2012-13 시즌 분데스리가에서의 첫 시즌에서 시즌 개막 후 8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다가 9라운드 마인츠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 첫 승을 기록했다.이후에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최하위인 18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겨울에 구자철을 임대 영입한 이후 분위기가 바뀌면서 14위까지 뛰어올랐고, 3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0-0으로 비기고 16위 쾰른과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지면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구자철이 처음 이적 후 보여준 퍼포먼스가 높아서 한국 팬들에게도 꽤 알려진 시즌이다. 뤼히카이 감독은 구자철의 완전 이적을 원했으나 구단의 재정 문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 시즌의 리그가 끝난 후 사임하고 후임으로 마르쿠스 바인치에를 감독이 임명된다.
2012년 5월 17일 2.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2-13시즌 1위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을 강등된지 1시즌만에 다시 1. 분데스리가로 승격시켰다. 2013-14시즌 11위를 기록하면서 잔류시켰으나 2014-15시즌 부진하면서 17위까지 떨어지자 경질됐다.
2016년 7월 1일 2.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클럽 회장과의 충돌로 4개월만에 사임하였다.
2018년 1월 8일 EFL 챔피언십의 셰필드 웬즈데이 FC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시즌에는 16위로 마쳤으나, 2018-19 시즌 22경기 6승 6무 10패 28득점 40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면서 경질되었다. 당시 셰필드 웬즈데이는 그 시즌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2019년 4월 10일 2. 분데스리가의 FC 장크트 파울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29일 팀을 떠났다. 후임은 티모 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