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바인치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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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9년 4월까지 VfB 슈투트가르트의 감독을 맡았다.
2. 선수 생활
3. 감독 경력
2011-12 시즌부터 SSV 얀 레겐스부르크 감독을 맡았지만 명성도 높지 않고 나이도 젊어 다른 감독들에 비해 눈에 띄지 못했다.
3.1. FC 아우크스부르크
그러다가 FC 아우크스부르크는 요스 뤼휘카이 감독의 후임으로 당시 무명이나 다름없었던 바인치에를을 영입하게 된다. 당시 아우크스부르크는 잔류가 목적일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이었지만, 바인치에를 감독 부임 후 2013-14 시즌에서 8위의 성적을 거두고 52년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감독으로써의 그의 이름도 알려지게 된다. 이때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히피아 감독의 후임으로 바인치에를을 노렸지만, 바인치에를은 잔류했고 2014-15 시즌에는 '''5위'''를 기록하면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이로써 사실상 헐값으로 영입한 선수들로 FC 샬케 0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욱국의 발밑에 놓이게 만드는 등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인치에를의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2015-16 시즌에 다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인치에를 감독을 경질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당시 41살의 젊은 감독을 원하는 클럽들이 많았고 그 중에서도 FC 샬케 04가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이 무려 3년이나 남아있어 이적료가 만만치 않았다. 남은 3년간의 게약 금액이 무려 500만 유로였고, 이에 해당되는 이적료를 아우크스부르크에 지불해야했다.
3.2. FC 샬케 04
결국 샬케가 이를 지불하고 감독으로 영입하는데는 성공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등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야 했다.
이후엔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시절 알프레드 핀보가손, 지동원 등의 공격수들을 영입했던 사실을 상기하면서 클라스 얀 훈텔라르, 브릴 엠볼로, 프랑코 디 산토 등의 공격수들이 부상을 입어 화력이 부족해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더비어 스포르트에도 '샬케가 공격수들을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는 등 감독으로써 노력을 해보았지만 1년도 안되어 성적부진으로 결국 경질당한다.
3.3. VfB 슈투트가르트
그 후, 2018-19 시즌에서 부진을 겪은 VfB 슈투트가르트는 타이푼 코르쿠트 감독을 경질하고 바인치에를을 감독으로 임명했지만 부진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감독을 맡았던 아우크스부르크에게 0-6으로 대패한뒤 결국 2019년 4월에 경질되었고 니코 빌리히가 대행직을 수행하게 된다.
4. 여담
[1] 2군에서만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