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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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田修一'''
1. 개요
2. 국내 출간작
3. 여담


1. 개요


일본의 소설가. 1968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 경영학부 졸업, 이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다가 24살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7년 작가로 데뷔하였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상도 많이 타고 판매부수도 많아 일본의 대표적 작가로 급부상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작품들의 드라마, 영화화도 활발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무라카미 류 같은 대표작가의 '팝 문학'이라는 정서를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는 2003년부터 소개되어 꾸준히 그의 작품이 정발되고 있다.

2. 국내 출간작


  • 파크 라이프
  • 퍼레이드
  • 열대어
  • 악인
  • 요노스케 이야기
  • 원숭이와 개의 전쟁
  • 동경만경
  • 일요일들
  • 워터
  • 7월24일 거리
  • 랜드마크
  • 거짓말의 거짓말
  • 캐러멜 팝콘
  • 나가사키
  • 첫사랑 온천
  • 최후의 아들
  • 여자는 두 번 떠난다
  • 사요나라 사요나라
  • 사랑을 말해줘
  • 도시 여행자
  • 하늘 모험
  •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 사랑에 난폭
  • 분노 1, 2
  • 타이베이의 연인들
  • 다리를 건너다

3. 여담


한국어로 번역된[1] 그의 책을 여러 권 읽다보면 작가가 자주 쓰는 문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 '정신을 차려보니' ''' 라는 구절이다. 특히 <악인>이나 <원숭이와 개의 전쟁>을 읽다보면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이 구절이 상황에 관계없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온다(...).
묘하게 작품에서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등장인물들이 한식 식당을 가는 묘사는 물론이고 <요노스케 이야기>에서는 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 승객 추락사고에서 취객을 구하다가 희생된 한국인 의인 '이수현'씨를 간접적으로 다루었다. <다리를 건너다>에서는 주인공 중 한명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뉴스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나온다.

[1] 전담 번역가는 이영미씨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