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마역(이와테)
1. 개요
일본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있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의 역이다. '킷핀전복의 바다(キッピンあわびの海)'라는 애칭이 있는데, 옛날부터 고급 식재료로 유명한 이 지역의 특산물인 킷핀전복(吉浜鮑)[1] 에서 유래한 것이다. 역사는 킷핀센터(きっぴんセンター)와 병설되어 있고, 내부에는 오후나토시청 출장소와 집회장이 있다.
역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2011년 3월에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쓰나미를 직격으로 맞았으나, 쓰나미 높이가 낮아 역사와 마을의 피해는 비교적 경미했다. 이후 한동안 운휴되었다가 2013년 4월 3일에 사카리역부터 당역까지 운행을 재개하였다. 그 때 네슬레 일본지사의 지원으로 타노하타역과 함께 역 외벽에 꽃무늬를 그려넣었다. 2014년 4월 5일에는 카마이시역까지의 운행이 재개되면서 전 구간이 복구되었다.
역 주변에는 요시하마 진료소, 시립 요시하마 소학교, NTT 요시하마 전화교환소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단선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3. 일평균 승차량
[1] 吉浜이라는 한자는 훈독하면 요시하마, 음독하면 킷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