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하타역
1. 개요
일본 이와테현 시모헤이군 타노하타무라에 있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의 역이다. '캄파넬라(カンパネルラ)'라는 애칭이 있는데,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캄파넬라(カ'''ム'''パネルラ)'에서 유래했다.
[image]
(출처)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역사 내부가 상당 부분 파손되었다. 다행히 외부는 비교적 멀쩡하여 6월에 마을 주민 2명이 약간 수리하여 점포로 사용하다가 2012년 4월 1일에 리쿠츄노다역부터 당역까지 운행을 재개하였다. 그 때 네슬레 일본지사의 지원으로 요시하마역과 함께 역 외벽에 꽃무늬를 그려넣었다. 2014년 4월 6일에는 오모토역부터 당역까지의 운행이 재개되면서 전 구간이 복구되었다.
역 서편의 주거지는 고지대에 있어 무사했지만 바다쪽 동편 주거지는 싹 쓸려나갔다. 현재 복구가 진행중이며, 근처에는 나카 어항(羅賀漁港)과 여관, 우편국 등이 있으며, 주거지역은 군데군데 산재되어 있다.
2013년 방영된 NHK 연속TV소설 「아마짱(あまちゃん)」에서 타노역(畑野駅)으로 등장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