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22
1. 노선 정보
2. 개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천리를 거쳐 묵리, 장촌으로 가는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지금이야 시골로 가는 흔한 노선들 중 하나지만, 역사는 상당히 긴 편에 속한다. 원래 2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거쳐 수원버스터미널로 가는 매우 긴 시외완행버스 노선이었다. 현재 용인터미널과 안성터미널을 오가는 22-1번은 이 노선에서 갈라져 나온 것. 수원버스터미널이 수원역에 있던 때에는 그럭저럭 많이 이용했다.
- 하지만 수원버스터미널이 현재 위치로 옮겨간 이후에는 수원역[1] 이 아닌 수원버스터미널로 1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게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8449번이 생기는 바람에 인기가 떨어지게 되었다. 결국 노선을 영통공원 등 영통 일대를 거쳐 수원터미널로 가는 방법으로 바꾸게 되었다. 하지만 시외완행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정차하는 정류장에 한계가 있었고, 그로 인해 2005년 1월에 시내버스로 전환하기에 이른다.
- 시내버스 전환 이후에는 안성터미널로 가던 것이 폐지가 되고, 용인터미널과 수원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로 바뀌게 되었는데 당시 용인터미널에서 영통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도 했고, 용인터미널과 수원터미널을 오간다는 이점도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용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많은데다 수원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노선 중 상당수는 청현마을(두진아파트) 앞을 가기 때문에 역시 그 쪽에서도 승차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 또 영통을 가는 것도 굳이 배차간격이 30분이나 되는 이 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수원행 시내버스를 타고 영통입구에서 내린 다음, 길 건너서 영통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이용하는게 더 시간 절약이 되었기 때문에 승객수는 계속 줄어들었고, 결국 2006년 9월 노선을 폐지하기에 이른다.관련 게시물
- 그리고 이후 지선 노선들의 노선번호 부여 및 증차 때 이 노선이 22번을 부여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즉 현재 노선은 번호만 같은 완전히 다른 노선이고 수원-안성 22번은 실질적으로 22-1번이 계승 중이다.
4. 특징
- 과거에는 하루 3회 묵리 건너 원삼면까지 갔으나 지금은 11-1번으로 분리되었다.
- 하루 1번 이 노선 차량을 이용해 장촌 대신 송전으로 간다. 용인터미널 출발 오후 11시 차며, 이 때는 92-1번으로 운행한다.
- 한때는 준저상버스로 운행 중이었으나 2016년 9월 현재는 현대 뉴슈퍼 F/L차량으로 운행하고 있다. 2017년 중반 이후 2013년식 뉴슈퍼 F/L이 투입되었다.
-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이용 시, 13번~16번 승강장에서 승차한다.[2] 매표는 따로 하지 않는다.
- 터미널 구조상 용인터미널발의 경우 라이프아파트 - 용인송담대학교 구간을 거치고, 돌아오는 버스는 태성중고교, 현대아파트 구간으로 간다.
4.1. 시간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현장이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