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스마이역
1. 개요
일본 이와테현 카마이시시에 위치한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의 역이다. 2019년 3월 22일까지는 JR 히가시니혼 야마다선 소속으로, 카마이시역이 관리하는 무인역이었다.
원래 역무원이 배치되는 역이었으나 2005년에 무인화 되었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때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역 시설이 유실되는 등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후로는 야마다선 해안 구간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휴되었으며, 2019년 3월 23일에 산리쿠 철도로 이관되어 개통되었다. 대지진 이전의 일 평균 승차량은 약 200여 명.
JR 운영 당시의 에스페란토 애칭은 모래사장을 뜻하는 Plaĝo였으며, 현재의 산리쿠 애칭은 '트라이스테이션(トライステーション)'이다.
역 주변은 작은 마을이었으나, 쓰나미 피해를 심각하게 입어 많은 곳에서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변에는 시립 우노스마이 소・중학교, 우노스마이 신사 등이 있으며, 2019 럭비 월드컵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카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스타디움도 들어섰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유치선이 하나 있다. 대지진 이전에는 지하도를 통해 승강장으로 들어갔으나 산리쿠 이관 이후 지상으로 건널목을 건너서 접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