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기리 아메토

 

'''梅桐天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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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토쨩~ 벌 시리즈~!(お仕置きしりぃず~!)"'''

'''프로필'''
나이
불명
혈액형
불명
출생지
교토
좋아하는 것
일본 전통문화, 분홍빛, 단것, 여동생들


1. 소개


GOLI가 담당한 beatmania IIDX의 이미지 캐릭터.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1] 메인 이미지 담당은 IIDX EMPRESS. 이름의 유래는 이로하 중 천지의 노래.
게임상에선 이름인 AMETO만으로 표기한다. 키류야 3자매의 '''맏이'''로, 히후미이로하의 언니이며 우메기리 일족의 현 당주. 가문에서 가장 중요한 '梅'의 창고 관리를 맡고 있다. 법력이며 연금술 등 할머니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비술을 다루는 능력은 이미 달인의 경지.
십수년 전 전대 당주인 할머니의 영력을 생생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복잡한 비술을 구사해 회춘의 비법을 시전했으나, 철도 들지 않은 히후미와 아직 코흘리개였던 이로하가 장난을 치다가 빚은 소동에 휘말려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그 실패한 술법이 역으로 아메토를 덮치는 바람에 그때부터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 몸이 되고 말았다.
할머니의 힘으로도 그 술법을 풀지 못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을 왜곡시킨 비술을 썼기 때문에 그 주술을 일단 풀고 나면 그간 경과된 시간이 한꺼번에 몸을 덮쳐 잘해야 노화, 심지어 즉사까지 각오해야 하므로 영력이 어지간한 정도로는 어떻게 건드릴 수도 없다는 것. 단 하나의 해결책이라면 일족 역사상 최대의 영력을 지닌 이로하가 학교를 졸업하고 당주 자리를 넘겨받아 그 비술을 풀어주는 도리밖에 없다.
동생들에게는 일단 이 사실을 비밀로 하고, 이로하는 히후미의 제안으로 철이 들자 도쿄의 학교에 보냈으며 히후미에게는 틈만 나면 지독하게 어렵고 고된 수행을 부과해, 언젠가 비술을 풀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력 증폭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히후미는 비술의 비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연배나 실력이나 까마득하게 위인 언니의 성장을 멎게 만든 사건 발단의 대부분이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라 그 고된 수행을 불평없이 하고 있으며, 아메토 앞에서는 한없이 스스로를 낮춘다.
이로하를 뒤쫓아간 히후미가 여러 날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자 결국 직접 나서서 어쩐 영문인지 상태를 보러 갔지만, 뜻밖에도 그 자리에서 가문 대대로의 구적인 칸자키 집안의 당주대행, 사야와 맞딱뜨린다.
뒤이어 히후미가 어울리는 멤버 중 시로우에레키 등 칸자키 집안 인물들이 섞인 것을 알자 이로하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며 히후미에게 호된 벌을 내리고, 사야와 한판 뜨려고 하지만 시로우의 저지로 대결은 무산되었다. 왠지 자기에게 적의를 보이지 않는 시로우를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언제 칸자키 집안이 이로하를 노릴지 모른다고 생각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 상태.
완연히 나이 지긋한 말투를 쓰고 있는데도 자칭하는 애칭은 '아짱'. 이로하나 히후미보다 한참 손위면서 왠지 지금 외모로부터 받는 취급을 반쯤은 즐기는 눈치다. 단것을 매우 좋아해서 동서양의 단 음식이라면 전부 꿰고 있을 정도. 텐토라고 이름을 잘못 부르면 굉장히 화낸다.
'''애늙은이''' 속성 캐릭터. 동시에 합법로리 속성도 가지고있다. IIDX GOLD 가동 당시 월간 아르카디아 표지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어서 존재 자체는 일찍 파악되었으나, IIDX EMPRESS 로케 테스트 포스터에서는 치렁치렁한 서구식 왕녀 복장에 토끼 인형까지 쥐고 있는 매우 앳된 모습으로 등장해 여럿을 놀라게 만들었다.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했는지 실제 가동시에는 캐주얼한 차림새로 대폭 조정되어 그려졌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겉모습은 절대 츠가루시아에 꿀리지 않는 수준.
어찌됐든 그 때문에 체형이 유아 수준인지라 동생 주제에 자기보다 압도적으로 몸매가 빵빵한(...) 히후미에게 은근히 열폭하고 있다.

2. 등장



2.1. beatmania IIDX



ALFARSHEAR 세계관에서는 샤르의 파트너로 등장. 자칭 '''천재 미소녀 마도연금술사'''. 실제로도 상당한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공격마법과 연금술이 특기라고. 다만 특기가 아닌 종류의 마법의 사용은 익숙치 않은 듯 하여 전이마법을 사용하다 실패하기도 한다. 전이마법의 경우엔 꽤나 상습적으로 실패하는 듯(...).
우메기리 자매들 중 가장 늦게 등장했는데도 단위인정에서 도복을 가장 먼저 걸치고 나왔다. IIDX RED 이후로 ROOTS 캐릭터들이 단위인정에 오랫동안 그려지지 않은 이유가 더 크기 때문이겠지만...

beatmania IIDX 19 Lincle의 수록곡인 Express Emotion에서 토끼귀속성의 헤어밴드와 붉은색 앨리스 복장을 하고 등장. 이유는 아마도 작곡가가 REDALiCE라서(...).
여러모로 제작진의 푸쉬를 받는 듯 하다. 한정판 e-amusement 카드에 프린팅 된 코스튬의 디자인이라든가, 다른 ROOTS 캐릭터들이 잠잠한 가운데 BGA에도 등장하는가 하면 ROOTS26 Vol.5에서는 쟈켓 이미지와 테마송까지 꿰차고 시나리오도 아메토 중심의 내용. 캐릭터송은 '''이심전진♪뿅뿅뿅(異心前進♪ぴょんぴょんぴょん)'''.[2]
beatmania IIDX 20 tricoro의 신곡 Little Star에서도 등장했다. REDALiCE작곡의 곡이라 그런지 Express Emotion와 유사한 분장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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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스파다에선 오랜만에 '''AAA 리절트'''에 등장했다. 엠프리스 자켓의 고딕풍 원피스에 드디어 동생들처럼 절대영역을 갖춘데다가 여기에 끝내주는 꿀벅지와 시너지까지 터져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거기다 전작의 리절트의 시아와 츠가루가 꽤 건조한 분위기였던 것과 대조적으로 아메토는 그림체에서 그야말로 모에가 폭발한다.
그러나 AAA를 내는 것 자체가 당연히 피말리게 어려운데다가, 무조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시로우, 텟카 두 남캐와 함께 셋 중 랜덤으로 출력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수많은 아메토빠들을 좌절시켰다(...). 정말 보고싶어서 당장 트리플을 낸다고 해도 1/3의 확률을 뚫어야한다.
beatmania IIDX 22 PENDUAL에서는 동생과 함께 두번째로 메인 이미지를 담당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10일 리절트 이미지가 업데이트되면서 또다시 AAA 담당으로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펜듀얼의 리절트 일러스트는 현재 버전에선 전부 어린 시절 이미지가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영원한 로리(...)인 아메토는 체형에 그다지 변화가 없다. 다만 지금 시절 이미지에는 로리 체형임에도 GOLI 특유의 성숙함과 농염함이 물씬 풍기는 얼굴 작화와 분위기가 존재하지만[3], 과거 시절의 이미지에는 그런거 없이 전형적인 로리한 작화가 적용되었다. 여기에 어깨까지만 내려올 정도로 짧은 머리와 아메토로선 거의 처음 보이는 교복 차림이, 지금과 상당히 다른 아메토의 풋풋한 분위기와 겹쳐져 그야말로 '''순수함과 귀여움이 폭발한다'''. 여러모로 몸은 그대로라도 정신적인 나이차이가 드러나는 일러스트.
헌데 PENDUAL TALISMAN에서는 '''히미코한테 붙잡혀 의식을 잃은 채 포박당했다!''' 앞으로의 스토리에 큰 반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 열투! BEMANI 스타디움


열투! BEMANI 스타디움에서는 GOLI 캐릭터를 대표하여[4] beatmania IIDX 선수로 출전한다. 사실 토끼 동물인형을 입은 채로 누워있었다가 야구 마스코트 캐릭터로 오인받아 끌려왔다고 한다(...). 더군다나 뜬금없이 대타로 뛰라고 까지 한다.[5] 처음에는 토끼 동물인형을 착용하고 있지만, 레벨업이 되면 얼굴이 등장하며, 세번째로 랩업을 하면 토끼 동물인형은 완전히 집어 던진다. 등번호는 26번. 선호 타순은 7번이며, 미라링&톰톰과 겹친다. 하지만 미라이다갓키가 정발되지 않았으므로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부동의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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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모습
레벨 업 이후
최종 일러스트

2.3. 기타


이렇게 등장 이후 몇 년에 걸쳐 제작진의 푸시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덕분인지, 현재는 사실상 '''IIDX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태생적으로 모에 속성이 강한 캐릭터인데다, 최근에는 ROOTS26 관련 굿즈 자체가 굉장히 뜸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독 아메토는 스토리와 상관없이 다양한 곳에서 나와 모에함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더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8월에 '''피규어화가 결정되었다!''' 헌데 정작 나온 퀄러티가 기대 이하라고 많이 까이고 있다(...).

[1]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는 것과 그런 주제에 귀여움으로 강렬한 어필을 보인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꿀벅지 속성까지 담당 성우와 기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2] 참고로 작곡이 dj TAKA, 편곡이 DJ Command.[3] 사실 아메토의 이미지는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 많아서, 로리 캐릭터임에도 전반적으로 성숙하고 요염한 분위기가 아메토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4] 아쉽게도 전구단에서 유일한 GOLI 카드는 아니다. 이 분 때문에.[5] 이에 대해 아메토는 ''' "뭐야 이거? 치라고?!" '''라며 당황스러워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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