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베스토피아

 



'''명칭'''
'''우성베스토피아'''
'''영문 명칭'''
Woosung Bestopia
'''종류'''
아파트
'''도로명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5번길 34
'''지번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0-1
'''최초 입주'''
1989년 1월
'''동수'''
11개동
'''층수'''
최고 13층
'''세대수'''
744세대
'''면적'''
102A㎡, 103B㎡, 106㎡, 132㎡, 145㎡, 156㎡, 176㎡, 199㎡, 229㎡, 267㎡
'''시공사'''
우성건설
'''시행사'''
천일개발, 로얄종합건설
1. 개요
2. 연혁
3. 특징
4. 주변 환경
4.1. 교통
4.2. 교육
4.3. 상업시설


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한때 부산 4학군(동래학군) 지역에서 동래 럭키아파트와 함께 부촌 쌍두마차로 유명했었던 아파트였다.

2. 연혁


본래 이 아파트가 있는 부지는 1925년 부터 1987년까지 동래여자중학교와 동래여자고등학교가 위치했던 부지였으며 6.25 전쟁 당시에는 징발되어 육군종합학교(1950년 8월 15일~1951년 9월)나 제2보충대 5중대(1952년 2월)로 쓰인 내력도 있었다. 1987년 동래여자중학교와 동래여자고등학교가 금정구 부곡3동 (당시 동래구 부곡3동)으로 이전한 이후 1987년 하반기에 우성베스토피아 아파트의 분양이 이루어졌다.

3. 특징


1980년대 후반 동래 학군의 최절정기에 분양된 아파트로 당시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이슈가 되었던 아파트였다. 1987~1988년이면 동래 학군에서 학력고사 수석이 2년 연속 배출되어 일간지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동래학군은 큰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전국 몰려든 투기꾼들로 인하여 투기 광풍이 불기 시작할 무렵었는데, 정확이 이 무렵에 분양된 우성 베스토피아 아파트는 당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전국의 맹모들을 불러들였었다. 게다가 부산지역 아파트 최초로 삼성의 홈 오토메이션(삼성 홈테크)을 채용 하였고# 최저 평수가 30평에[1],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찾아보기 힘든 '''80평''' 까지 갖춘 중대형 평수 위주의 아파트로 철저하게 기획되었다.[2] 년식은 30년차에 접어들었지만 현재도 대형 평수에는 부유층 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래럭키아파트와 함께 전반적으로 거주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에 속하고 있다. 하지만 198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다보니 지하주차장이 없고 주차대수가 다소 부족한건 아쉬운 사실이다. 동래학군 최전성기 였던 1990년대 중반만 해도 동래 부유층 맹모들의 아파트 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당시 거주하던 부유층 분들이 거주 만족도가 높아 현재도 계속 거주하시는 경우가 많다보니 현재는 연로하시고 젊잖은 알부자 분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라는 이미지가 강하며, 실제로도 2006년 당시 아파트 단지에 서식하던 길고양이를 배려 해주기도 하는 등 동래구 내에서는 거주자들이 대체적으로 젊잖다는 인식이 강하다.#

4. 주변 환경



4.1. 교통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부산 도시철도 1,4 호선 동래역과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이 있으며, 단지 앞(우성아파트, 복산동주민센터 정류소)을 마을버스 노선인 동래구6, 동래구 6-1, 동래구 1, 동래구 3 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인 100번, 110-1번이 경유하고 있어서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다.

4.2. 교육


초등학교는 단지 바로 옆에 있는 내성초등학교로 배정되며, 중학교는 동래중학교, 동신중학교, 학산여자중학교, 고등학교는 동래고등학교,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학산여자고등학교가 인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내륙지역에서는 지금도 학군 면에서는 중상급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1992년 까지는 단지 바로 옆에 사립초등학교인 동래초등학교(당시 동래국민학교)가 있었으며 이쪽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았으나 지금은 동래초등학교가 부곡3동으로 이전하고 1996년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었다.[3]

4.3. 상업시설


단지 내에 상가가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고, 멀지 않은 곳에 동래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조금만 걸어가면 부산 최초의 대형 할인매장인 동래 메가마트도 이용 가능하다.

[1] 지금이야 30평대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범한 평수지만, 당시 기준으로 30평대는 꽤나 큰 편에 속하는 중상류층 이상의 전유물이었다. 그리고 우성베스토피아는 가장 작은 평수인 30평도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각광 받았었다.[2] 13층이라는 중층에다가 30~80평이라는 중대형 평수 위주다보니 아파트 부지 면적 자체는 상당히 넓지만 세대수는 744세대로 그다지 많지 않다. 그덕분에 현재는 입주 30년차도 되면서 재건축 떡밥이 어느정도 나돌고 있다.[3] 당시 동래학원 재단의 이전은 2회에 걸쳐서 이전이 계획되었고 동래학원 재단의 1차 이전 및 우성베스토피아 분양 시점에서 2차 이전 대상이었던 동래초등학교는 이미 부곡3동으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되었던 시점이었다. 하지만 동래초등학교가 1993년 부곡3동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통학버스가 운행되면서 우성베스토피아에서 동래초등학교로 보내는 경우는 제법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