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즈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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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용모델인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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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인 헌터의 모습.
'''УАЗ-469''' и '''УАЗ-3151'''
우아즈 헌터, 코드네임 UAZ-469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는 러시아인들이 사랑하는 4륜구동 군용 소형 SUV 차량이다.
1/4톤 트럭의 범주에 속하며, 라이벌인 라다 니바와 더불어 사골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울리야놉스크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한다.
엔진은 75마력 2,445cc 4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동방식은 파트타임 사륜구동 469 기준으로 4단 '''완전 기계화''' 수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러시아의 악명높은 슬랴카트를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험지 돌파력이 좋고 침수 대비가 뛰어나다.
소련군은 20년 넘게 사용한 군용 차량 UAZ-69의 대체를 원했다.[1] 새롭게 탄생한 차량은 우아즈가 독자적으로 정비가 매우 간단하면서 쉽고 튼튼하고 차체 절반 이상이 침수가 되어도(!) 문제가 없는 설계를 하여서 내놓았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받아들여져서 울리야놉스크의 공장에서 1971년에 처음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소련 시절 10월 혁명기념일 퍼레이드를 할 때마다 지휘관 차량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차량은 현대에 와서는 매우 불편한 차량으로 변했는데, 다름 아닌 요즘 자동차에는 다 달리는 그 흔한 전자 장치 조차도 하나도 없는 '''완전 기계식 차량'''이라 그렇다. 완전 기계화 수동변속기는 구동축 전환레버, 변속 레버,저속 고속 전환 레버가 각각 다 따로따로 달린 방식이다(...). 심지어 변속기에 '''싱크로나이저 조차도 없어서(!)''' 더블클러치가 필수이며 RPM 보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기어가 갈리거나 심하면 튕긴다! 전자 장치도 차량 필수 장치인 배터리랑 전기 스파크, 전조등과 후미등 밖에 없다.
UAZ-469는 높은 험로주파능력과 물에 강한 특징으로 민간에서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았다. 군에서 방출된 차량을 얻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진가가 알려진다. UAZ도 사정을 알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우게 된다.
국내에서도 몇몇 밀덕들 이외에는 인지도가 거의 바닥이었으나 다치아 1300과 같이 배그 덕분에 갑작스레 인지도가 급상승 하였다.(...) 게임상에서 이 차를 가리킬 땐 외형이 비슷하게 생겨서인지 주로 레토나 내지는 군토나라고 부른다. 해외에서도 펍지 지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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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군용차량으로 등장한다. 물론 사진 속 차량은 민수형이다.
우아즈가 469의 인기에 편승하면서 만들어낸 민수용 버전이다. 외형은 거의 같지만 세부 사항 및 내부적으로는 많이 다르다.
일단 소프트탑의 캔버스를 하드탑으로 교체했으며, 변속기가 3개 (구동축 전환레버, 변속 레버, 저속 고속 전환 레버)나 있었던 469와는 달리, 2개 (구동축 전환레버와 변속 레버)로 줄어들었고,[2] 이밖에 전자 장비들도 많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침수에는 약해졌다고 한다.
라이벌 차종으로는 라다 니바가 있다.
일반 군용모델인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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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인 헌터의 모습.
'''УАЗ-469''' и '''УАЗ-3151'''
1. 개요
우아즈 헌터, 코드네임 UAZ-469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는 러시아인들이 사랑하는 4륜구동 군용 소형 SUV 차량이다.
1/4톤 트럭의 범주에 속하며, 라이벌인 라다 니바와 더불어 사골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울리야놉스크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한다.
엔진은 75마력 2,445cc 4기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동방식은 파트타임 사륜구동 469 기준으로 4단 '''완전 기계화''' 수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러시아의 악명높은 슬랴카트를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험지 돌파력이 좋고 침수 대비가 뛰어나다.
2. UAZ-469
- 북한에도 도입되었고 갱생85라는 명칭으로 불법 카피하여 현재도 운영 중이다.
2.1. 개발
소련군은 20년 넘게 사용한 군용 차량 UAZ-69의 대체를 원했다.[1] 새롭게 탄생한 차량은 우아즈가 독자적으로 정비가 매우 간단하면서 쉽고 튼튼하고 차체 절반 이상이 침수가 되어도(!) 문제가 없는 설계를 하여서 내놓았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받아들여져서 울리야놉스크의 공장에서 1971년에 처음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소련 시절 10월 혁명기념일 퍼레이드를 할 때마다 지휘관 차량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차량은 현대에 와서는 매우 불편한 차량으로 변했는데, 다름 아닌 요즘 자동차에는 다 달리는 그 흔한 전자 장치 조차도 하나도 없는 '''완전 기계식 차량'''이라 그렇다. 완전 기계화 수동변속기는 구동축 전환레버, 변속 레버,저속 고속 전환 레버가 각각 다 따로따로 달린 방식이다(...). 심지어 변속기에 '''싱크로나이저 조차도 없어서(!)''' 더블클러치가 필수이며 RPM 보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기어가 갈리거나 심하면 튕긴다! 전자 장치도 차량 필수 장치인 배터리랑 전기 스파크, 전조등과 후미등 밖에 없다.
2.2. 뜻밖의 인기
UAZ-469는 높은 험로주파능력과 물에 강한 특징으로 민간에서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았다. 군에서 방출된 차량을 얻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진가가 알려진다. UAZ도 사정을 알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세우게 된다.
국내에서도 몇몇 밀덕들 이외에는 인지도가 거의 바닥이었으나 다치아 1300과 같이 배그 덕분에 갑작스레 인지도가 급상승 하였다.(...) 게임상에서 이 차를 가리킬 땐 외형이 비슷하게 생겨서인지 주로 레토나 내지는 군토나라고 부른다. 해외에서도 펍지 지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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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군용차량으로 등장한다. 물론 사진 속 차량은 민수형이다.
3. 우아즈 헌터
우아즈가 469의 인기에 편승하면서 만들어낸 민수용 버전이다. 외형은 거의 같지만 세부 사항 및 내부적으로는 많이 다르다.
일단 소프트탑의 캔버스를 하드탑으로 교체했으며, 변속기가 3개 (구동축 전환레버, 변속 레버, 저속 고속 전환 레버)나 있었던 469와는 달리, 2개 (구동축 전환레버와 변속 레버)로 줄어들었고,[2] 이밖에 전자 장비들도 많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침수에는 약해졌다고 한다.
라이벌 차종으로는 라다 니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