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괴인 매미인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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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Q의 등장 우주인이자 '''울트라 시리즈 최초의 우주인이다.''' 등장 에피소드는 13화.
칠소니아 Q 유성에 살고있으며 운석괴수 가라몬 여러마리를 지구에 보내 지구를 침략하려 한 우주인이다.
이름대로 매미같이 생겼으며 변신 능력이 있어서 첼로 케이스를 들고다니는 중성적인 남성으로 변신했다.[1]
동족의 여성 개체로 유성인 세미녀가 있다.
2. 작중 행적
13화에서 가라몬을 조종한 칠소나이트제 전자 두뇌를 지구가 회수해서 봉인했기 때문에 이를 회수하기 위해 나타났다. 전자두뇌를 회수하고 트럭을 히치하이크해서 우주선이 기다리고 있는 호수로 향하던 중 전자두뇌가 내뿜는 전파를 역탐지한 만조메 준과 경찰들에게 쫓기게 된다. 저항하던 중 트럭 기사가 경찰의 권총을 주워서 발포하고 이를 맞았으나 큰 타격은 없고 본색을 드러낸다. 호수에서 기다리고 있던 동족의 UFO에게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지만 동족들은 임무에 실패한 그를 레이저로 태워 죽인다. 그의 별에선 임무에 실패한 사람을 처형하는 원칙이 있던 모양이다.
훗날 이 매미인간의 디자인의 일부를 수정해서 만든 게 그 유명한 '''우주닌자 발탄성인'''이다. 한동안 발탄성인은 매미인간의 슈트를 개조했다는 소리가 돌았지만 매미인간의 디자인만 참고했을 뿐이고 발탄성인의 슈트는 새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잘 보면 턱 부분부터가 아예 다르다. 디자이너인 나리타 토오루는 이 매미인간의 디자인을 매우 마음에 들어해서 이걸 수정해서 발탄성인을 만들라는 요구를 영 못마땅해 했었다고 한다.
그를 처형한 UFO도 발탄성인과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의 UFO로 재활용되었다.
이치노타니 박사는 이 매미인간의 침략을 겪고 나서 외계인과 싸울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과학특수대를 창설했다고 한다.
2.1. 울트라맨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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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길드의 구성원.
울트라 Q 이후로 근 '''53년만에 등장했다.''' 1화에서 등장. 아기 잔드리이스의 캡슐을 후송하는 E.G.I.S.의 차를 곤충우주인 쿠카랏치 성인과 함께 인간의 모습으로 의태를 한뒤 습격한다. 추격끝에 광선총으로 자동차를 공격하려고 하나 운전자 였던 쿠도 히로유키가 브레이크를 걸어 공격을 피하면서 쿠카랏치 성인의 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여담으로 오랜만에 유성인 세미녀가 아닌 매미인간으로 등장했다.
[1] 별로 중성적으로 생기진 않았으나 그를 태워준 트럭 기사는 여자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