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1953)
[image]
'''The War of the Worlds'''
감독은 바이런 해스킨. 주연은 진 베리, 앤 로빈슨.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작. 편집상, 음향상 노미네이트'''
영국의 작가 허버트 조지 웰즈의 동명의 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한 1953년작 SF 영화.
이 영화의 의미는 대규모 침공 영화의 효시로서 인디펜던스 데이, 화성침공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장면 요약
[image]
H.G. 웰즈의 소설에 나오는 외계인의 트라이포드가 보행형인 것과 달리 여기 나오는 것은 비행형[1] 이다. 내용의 일부가 바뀌어 미국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시대의 발전에 따라 지구인의 군사력도 원작에 비해 증가된 탓인지 여기서도 배리어의 개념이 등장해 인간측의 저항을 무위로 돌리게 된다.(핵폭탄도 막아낸다.) 물론 결국에는 원작대로 면역력이 없는 외계인들이 지구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게 된다.
[image]
방어막이 나와 지구 인류 공격이 전혀 안 통한다는 설정도 이 영화가 원조다. 원작소설에서는 트라이포드는 영국 군함의 대포와 충각에 맞아 파괴되는 것도 몇몇 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는 기독교적 색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영화 종반부에 더 이상 화성인의 무자비한 공격을 피할 곳이 없어진 사람들이 마지막 피신처로 교회에 모여 기도를 올리는데, 뒤이어 교회마저 화성인의 공격을 받은 지 얼마 안되어 화성인들의 비행접시들이 추락하고, 화성인이 지구의 세균으로 죽어가며 패배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 외계인의 침략을 하느님의 도움으로 이겼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셈.[2] 마지막 장면도 교회 건물을 배경으로 "아멘"을 올리는 모습이다.
[image]
[image]
'''외계인 디자인.'''
2005년작에서 오마쥬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아 이 장면~ 할 장면이 여럿 나온다.
주연을 맡은 진 배리와 앤 로빈슨은 2005년판 우주전쟁 엔딩 부분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1988년에 TV 시리즈 형식으로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The War of the Worlds'''
감독은 바이런 해스킨. 주연은 진 베리, 앤 로빈슨.
1. 개요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작. 편집상, 음향상 노미네이트'''
영국의 작가 허버트 조지 웰즈의 동명의 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한 1953년작 SF 영화.
이 영화의 의미는 대규모 침공 영화의 효시로서 인디펜던스 데이, 화성침공 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주요 장면 요약
[image]
H.G. 웰즈의 소설에 나오는 외계인의 트라이포드가 보행형인 것과 달리 여기 나오는 것은 비행형[1] 이다. 내용의 일부가 바뀌어 미국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시대의 발전에 따라 지구인의 군사력도 원작에 비해 증가된 탓인지 여기서도 배리어의 개념이 등장해 인간측의 저항을 무위로 돌리게 된다.(핵폭탄도 막아낸다.) 물론 결국에는 원작대로 면역력이 없는 외계인들이 지구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게 된다.
4. 기타
[image]
방어막이 나와 지구 인류 공격이 전혀 안 통한다는 설정도 이 영화가 원조다. 원작소설에서는 트라이포드는 영국 군함의 대포와 충각에 맞아 파괴되는 것도 몇몇 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는 기독교적 색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영화 종반부에 더 이상 화성인의 무자비한 공격을 피할 곳이 없어진 사람들이 마지막 피신처로 교회에 모여 기도를 올리는데, 뒤이어 교회마저 화성인의 공격을 받은 지 얼마 안되어 화성인들의 비행접시들이 추락하고, 화성인이 지구의 세균으로 죽어가며 패배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 외계인의 침략을 하느님의 도움으로 이겼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셈.[2] 마지막 장면도 교회 건물을 배경으로 "아멘"을 올리는 모습이다.
[image]
[image]
'''외계인 디자인.'''
2005년작에서 오마쥬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아 이 장면~ 할 장면이 여럿 나온다.
주연을 맡은 진 배리와 앤 로빈슨은 2005년판 우주전쟁 엔딩 부분에서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1988년에 TV 시리즈 형식으로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a] A B 1953년과 1955년 이후는 매년 휴고상 시상식을 개최했기 때문에 레트로 휴고상은 없을 예정이다[1] 영화 중간에 잘 보면 비행형 하부에서 가는 빛줄기 3개가 뻗어나오는 장면이 간혹 보인다. 설정에 의하면 자력선 다리 3개로 걸어다니는 식인데 자력선 다리가 잘 보이지 않아 비행형으로 보인다는 것.[2] 영화 마지막의 나레이션에서 "인류는 하느님께서 지구에 숨겨두신 미물들의 힘으로 구원되었다"(Humanity was saved by the littlest things, which God, in His wisdom, had put upon this Earth.)라고 서술한 점도 이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