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스미스
'''Warp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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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한 병과.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배반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 결탁해 함께 배반한 테크마린들이다.
초기에는 카오스 내에 테크마린에 대한 설정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오블리터레이터가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모든 테크마린이 오블리터레이터가 된 것은 아니고 워프스미스가 된 경우도 많다.
테크마린 출신인 덕에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카오스에게 자신을 바치고 그 댓가로 얻은 워프의 사악한 권능 또한 지니고 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안정적인 기술 개발 인프라를 잃은 카오스의 군세에게 있어서 워프스미스는 그나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도할 능력이 있는 자들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괴한 병기들을 연구하고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무기를 직접 적에게 사용해보거나 혹은 다른 카오스 세력들에게 넘기는 댓가로 새로운 자원이나 재료 및 각종 혜택을 받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1]
이들은 최종적 목표인 '''기계-인간-악마가 삼위일체화된 궁극의 데몬 엔진'''을 만들기 위해 비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이들의 시선에서 인간은 잠재력도 야망도 충분하고 다루기도 쉽지만 필멸성의 한계로 그 가능성을 오래 발휘하지 못하고, 악마는 불멸성과 야망이 충분하지만 잠재력이 없고 결코 원하는대로 다룰 수 없는 허상의 존재일 뿐이며, 기계는 불멸성과 더불어 다루기가 매우 쉽지만 잠재력과 야망이 없는 존재이므로, 이 셋을 결합하여 장점만 취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새로운 ''' '궁극의 존재' '''를 만들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워프스미스들은 끊임없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연구를 좀 더 수월하게 행하기 위해 신체를 기계로 대체하는 것 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물론 기계교나 아이언 핸드처럼 역시 기계화를 좋아하는 세력은 제국측에도 많이 있지만, 워프스미스는 카오스 신들이 선사한 워프의 불가사의한 권능 덕분에 더욱 많은 기계화를 행할 수 있으며, 개중에는 뇌와 척수만 남기고 전신을 기계로 개조한 경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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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판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HQ로 등장. 스펙은 마스터 오브 포지급으로 일반 테크마린보다 BS, 운드, Ld가 더 높고, 카오스답게 테크마린보다 좀 더 공격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테크마린같이 사격 무기가 좋다던가, 아틸러리 유닛을 조종 가능하다던가 하는 기능은 전혀 없고 그나마 달린 멜타건도 근거리용이라 적극적으로 공격용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우선 일반 테크마린과 마찬가지로 사격 대신에 5+로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하거나 HP를 회복시킬 수 있으나 옴니시아의 축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서비터가 없어서 수리 확률을 높일 방법도 없다. 테크마린과 차별되는 능력으로, 수리 대신 18인치 이내의 적 차량을 저주해서 고장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저주에는 BS 체크가 필요하지만 워프스미스의 BS는 5이므로 1만 안 나오면 성공한다. 저주받은 차량은 저주받은 턴 동안 모든 사격무기에 과열(Gets Hot!) 룰을 가지게 된다. 다만 이것도 18인치라는 짧은 사거리와 겟 핫 룰 때문에 상대는 재수 없으면 겟 핫이 뜰 수도 있지만 안 뜰 수도 있다. 게다가 차량 중에서 가장 사거리가 짧은 차량이 24인치짜리 빈디케이터인데 18인치로 뭘 할 건지….
또한 진지 구축으로 엄폐물의 커버 세이브를 1 올려줄 수 있는 테크마린과는 반대로, 워프스미스는 게임 시작 시 맵상에 있는 한 군데의 엄폐물을 파괴해서 커버 세이브를 1 내릴 수 있다. 기본 방어력이 낮아 커버에 의존하는 아미와 싸울 때 유용한 능력이며, 현 시점에서 사실상 워프스미스를 쓰는 가장 중요한 이유.
무장으로는 파워 액스와 테크마린의 서보 하네스에 해당하는 기계촉수(Mechatendril)를 가지고 있다. 기계촉수는 근접전 시 공격횟수를 2 증가시키며, 멜타건과 플레이머를 장비한 것으로 간주한다. 워프스미스는 사격 턴에 기계촉수의 무장 2개를 발사하거나, 기계촉수의 무장 하나와 통상의 사격무기 하나씩을 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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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속하고 육신을 제련하라. 기계를 속박하고 안식을 도살하라.
1. 설정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한 병과.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배반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 결탁해 함께 배반한 테크마린들이다.
초기에는 카오스 내에 테크마린에 대한 설정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오블리터레이터가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모든 테크마린이 오블리터레이터가 된 것은 아니고 워프스미스가 된 경우도 많다.
테크마린 출신인 덕에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시에 카오스에게 자신을 바치고 그 댓가로 얻은 워프의 사악한 권능 또한 지니고 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안정적인 기술 개발 인프라를 잃은 카오스의 군세에게 있어서 워프스미스는 그나마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도할 능력이 있는 자들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괴한 병기들을 연구하고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무기를 직접 적에게 사용해보거나 혹은 다른 카오스 세력들에게 넘기는 댓가로 새로운 자원이나 재료 및 각종 혜택을 받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1]
이들은 최종적 목표인 '''기계-인간-악마가 삼위일체화된 궁극의 데몬 엔진'''을 만들기 위해 비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이들의 시선에서 인간은 잠재력도 야망도 충분하고 다루기도 쉽지만 필멸성의 한계로 그 가능성을 오래 발휘하지 못하고, 악마는 불멸성과 야망이 충분하지만 잠재력이 없고 결코 원하는대로 다룰 수 없는 허상의 존재일 뿐이며, 기계는 불멸성과 더불어 다루기가 매우 쉽지만 잠재력과 야망이 없는 존재이므로, 이 셋을 결합하여 장점만 취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새로운 ''' '궁극의 존재' '''를 만들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워프스미스들은 끊임없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연구를 좀 더 수월하게 행하기 위해 신체를 기계로 대체하는 것 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물론 기계교나 아이언 핸드처럼 역시 기계화를 좋아하는 세력은 제국측에도 많이 있지만, 워프스미스는 카오스 신들이 선사한 워프의 불가사의한 권능 덕분에 더욱 많은 기계화를 행할 수 있으며, 개중에는 뇌와 척수만 남기고 전신을 기계로 개조한 경우도 존재한다.
2. 미니어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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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판에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HQ로 등장. 스펙은 마스터 오브 포지급으로 일반 테크마린보다 BS, 운드, Ld가 더 높고, 카오스답게 테크마린보다 좀 더 공격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테크마린같이 사격 무기가 좋다던가, 아틸러리 유닛을 조종 가능하다던가 하는 기능은 전혀 없고 그나마 달린 멜타건도 근거리용이라 적극적으로 공격용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우선 일반 테크마린과 마찬가지로 사격 대신에 5+로 고장 난 차량을 수리하거나 HP를 회복시킬 수 있으나 옴니시아의 축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서비터가 없어서 수리 확률을 높일 방법도 없다. 테크마린과 차별되는 능력으로, 수리 대신 18인치 이내의 적 차량을 저주해서 고장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저주에는 BS 체크가 필요하지만 워프스미스의 BS는 5이므로 1만 안 나오면 성공한다. 저주받은 차량은 저주받은 턴 동안 모든 사격무기에 과열(Gets Hot!) 룰을 가지게 된다. 다만 이것도 18인치라는 짧은 사거리와 겟 핫 룰 때문에 상대는 재수 없으면 겟 핫이 뜰 수도 있지만 안 뜰 수도 있다. 게다가 차량 중에서 가장 사거리가 짧은 차량이 24인치짜리 빈디케이터인데 18인치로 뭘 할 건지….
또한 진지 구축으로 엄폐물의 커버 세이브를 1 올려줄 수 있는 테크마린과는 반대로, 워프스미스는 게임 시작 시 맵상에 있는 한 군데의 엄폐물을 파괴해서 커버 세이브를 1 내릴 수 있다. 기본 방어력이 낮아 커버에 의존하는 아미와 싸울 때 유용한 능력이며, 현 시점에서 사실상 워프스미스를 쓰는 가장 중요한 이유.
무장으로는 파워 액스와 테크마린의 서보 하네스에 해당하는 기계촉수(Mechatendril)를 가지고 있다. 기계촉수는 근접전 시 공격횟수를 2 증가시키며, 멜타건과 플레이머를 장비한 것으로 간주한다. 워프스미스는 사격 턴에 기계촉수의 무장 2개를 발사하거나, 기계촉수의 무장 하나와 통상의 사격무기 하나씩을 발사할 수 있다.
3. 기타
- 자료 출처 : 게임즈 워크숍 / 워해머 40k 팬덤 위키 / 렉시카눔 / 1d4chan
[1] 다만 이들만 기술 개발을 시도하는건 아니고, 헤러시 당시 반란군에 합류한 컬트 메카니쿠스, 이른바 다크 메카니쿠스 또한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칸 더 비트레이어의 무기 고어차일드와 플라즈마 피스톨은 이들 다크 메카니쿠스가 정비해주었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