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관리회계

 

1. 개요
2. 원가회계
3. 관리회계
4. 수험과목으로서의 원가관리회계
5. 관련 문서


1. 개요


원가관리회계란 원가회계와 관리회계를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2. 원가회계


원가회계란 재무회계에서의 재무제표 작성, 관리회계 목적에 필요한 원가정보 제공을 위하여 제조기업에서 발생한 원가를 재고자산 계정인 원재료, 재공품, 제품에 배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목이다. 원가회계는 관리회계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거나, 관리회계의 주요 기능 중 제품원가계산 기능을 담당하는 별도의 회계시스템으로 구분한다. 원가회계에서 원가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발생한 또는 발생할 희생을 화폐단위로 측정한 것이 원가이다(미국회계학회).

3. 관리회계


기업이나 단체의 경영관리자가 경영에 관련된 여러가지 의사결정을 할 때 각 선택대안마다 소요되는 원가 등의 회계자료를 수집하여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다루는 회계이다. 크게 원가의 추정과 분석, 경영에 관련된 의사결정과 성과를 평가하는 법에 대해서 다룬다. 대학교 경영학과 1-2 학년때 보통 수강하는 과목이며, 일부 학교는 전공필수로 지정되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다.[1]

4. 수험과목으로서의 원가관리회계


대한민국 공인회계사를 필두로 세무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경영지도사 시험의 필수과목이다. 수험가에서 유명한 강사로는 김용남 회계사, 임세진 회계사가 있다. 재무회계보다 수리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이 많이 필요한 편이다.
공인회계사 시험의 원가관리회계 과목은 직업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나라에서 치러지는 관련 시험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 1차 시험에서는 회계학 과목에 포함되어 10문제 내외로 출제되어 부담이 덜하지만, 2차 시험에서는 100점 만점인 단독과목으로 출제되어 객관식인 1차 시험에서 내지 않는 분개와 1차에서 물어 보는 원가배분 과정도 논술형으로 내기 때문에 수험생으로서는 대비하기가 매우 까다롭다.한 과목 한 과목이 살인적인 난도를 자랑하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 다섯 과목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세무사 2차 시험에서는 단독과목으로 출제되는 회계사 시험과는 달리, 회계학 1부에서 재무회계와 함께 출제된다. 관련 시험에서 회계사 시험 다음으로 어렵다고 평가된다.
관세사의 경우 재무회계와 함께 관세사 1차 시험의 회계학 시험 중 부분으로서만 출제된다.
경영지도사의 경우 1차에서는 회계학개론의 일부분으로 출제되고, 2차는 재무관리분야에 한해 회계학과목에서 재무회계와 같이 출제된다.
자격증 취득 목적의 경영학 시험 외의 경우에는 CVP 분석 위주로 출제된다.

5. 관련 문서



[1] 물론 이 경우 원가회계도 세트로 묶여서 전공필수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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