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호/작중 행적
1. 개요
원미호의 작중행적을 정리한 문서. 작품 순서는 타임라인 순이다.
2.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시즌4 마지막화에 깜짝 등장한다. 하시우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앞에 나타난다. 자신의 작은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하시우의 '정계를 뒤흔드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모습이 아일랜드 2부 연재 이후인지 상당히 아일랜드 때랑 비슷하다. 이 작품에서 강남이 주 배경인걸로 보아 원미호가 하시우를 만난 장소도 강남으로 보인다.
3. 아일랜드
3.1. 1부
사실상 슈퍼스트링에 포함되지 않으며 2부와 이어지지도 않는 별도의 원작 줄거리. 편의상 이곳에 기술하지만 리부트인 2부와 대략적인 배경설정을 제외하곤 접점이 없음을 명심하자.
[ 펼치기 · 접기 ]
...고 미담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웹소설판에서는 결말이 조금 다른데, 요한의 혼령은 사후 그의 유골로 만들어진 골검에 깃들었으며 골검은 원미호가 소유하고 있다.}}}
3.2. 2부
본작에서도 역시 주연으로 등장. '2부'라고 칭하긴 하지만 1부는 사실상 슈퍼스트링에 포함되지 않는 스토리고. 줄거리 역시 이어지는 부분이 없는 리부트라 1부 속에서의 행적은 대략적인 배경 설정[1] 을 제외하곤 무시해도 좋다.'''좆같이 비오고 지랄이야.'''
반의 온갖 잔악한 만행에 질릴대로 질려 제주국제공항에서 1등석 세자리를 혼자 구매한 뒤 서울로 가려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 와중 유해물질 스캔에서 반이 준 목걸이[2] 가 걸려 거칠게 벗은 뒤 다시 갈 길 가려하지만. 유해물질 반응이라 조사를 해야한다는 공항 직원의 안내에 조사실로 가 물품 검사를 받는다.
그러던 중 원미호의 오른팔에 난 흉터를 보고 동족들이 말하던 여자임을 안 정염귀가 인간 변장을 풀고 직원들과 원미호를 공격하고. 원미호는 위험에 처하지만 다행히도 반이 나타나 정염귀를 모조리 토막내버린다. 처음엔 반이 제주도를 탈출하려한 자신까지 죽여버리려는 줄 알고 정신없이 도망치지만 이후 그냥 놓친 정염귀들을 죽이러 여기까지 온 것이란 사실을 듣게되고. 지친 몸으로 자택에 돌아와 반이 일으킨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떠올히며 그가 사람을 죽이는 이유를 조사한다. 이후 반이 돈을 요구하러 나타나고. 돈을 가지고 나가려 하던 중 자신의 연쇄살인의 최초 목격자를 인터뷰하는 뉴스가 나오자 그 뉴스에 써져 있는 목격자의 주소를 원미호에게 묻는다. 원미호는 반이 글씨를 읽지 못하는걸 알게 되지만 얼떨결에 알려주게 되고. 목격자의 거주지 주소와 이름[3] 를 들은 반이 소름끼치는 웃음을 짓자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뉴스에 나왔던 목격자인 정혜연을 지켜주러 가지만 결국 그녀는 반에게 살해당한다.
원미호는 미국에서 돌아온 요한에게 위로를 받고 요트를 타고 이대로 직진하면 빠져나갈 수 있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요한이 멀미에 시달리자 근처 민박으로 간다(...). 그러나 집주인인 여자아이가 언니가 부른다며 폭우가 오는데도 바다로 가려고 하자 요한을 시켜 제지한다. 다음날 아형이 사라지고 수많은 수괴를 발견해서 사람들이 오지 못하도록 통제한다. 이후 수괴에서 습격 당할 뻔 하는데 그 수괴가 아형의 언니이고 이성을 어느정도 지키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반이 그녀를 죽이자 살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며 항의를 하는데, 죽은 자를 살리고 싶으면 대신 죽으라는 반의 분노를 산다. 다행히도 반이 흑막인 궁탄을 찾으러 가서 무사했고 미호는 요한과 반을 찾으러 가던 중 궁탄을 패고 있던 반을 발견한다.
사건이 끝나고 학교에서 상담을 받고 있던 미호는 학생들의 섹드립에 화가 나있었고 한 학생이 나타나자 꺼지라고 답한다. 이후 요한이 나타나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말하자 너무 오래 뒀다며 자책한다. 하지만 요한이 미호를 위해서 남을 수 있다는 말에 잠깐 두근거리는데, 최세란이라는 여성이 쓰러지는 일이 생긴다. 요한 덕분에 악령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요한이 강하게 엑소시즘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따라간다. 하지만 최세란의 싸가지 없는 반응에 어이없어 하다가 과거 일로 요한에게 폭언을 날리자 분노한다. 이후 세란을 쫓아다니던 귀신의 정체가 새튼[4] 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경악한다. 멘붕한 세란이 결계 밖으로 나가다가 악령에게 빙의 당하고 분노하는 요한이 나서는 것을 보고 반을 연상한다.
요한이 악령을 정화시키고 아기를 자신과 동일시한 요한이 세란에게 아이를 한번이라도 안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외면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결국 아기는 요한이 성불시키고 함께 돌아간다.
이후 친하게 지낸 동료 교사인 채윤희가 어떤 학생들에 의해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 분노한 미호는 범인들을 잡아 똑같이 복수한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홀가분해지지 않았던 미호는 상담함에 있는 편지를 읽어보던 중 이교빈이라는 학생이 사건에 대해 알리려고 하는 시도를 한 것을 알아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이교빈은 자신이 쫓아내고 자살한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더욱 시달린다. 한편, 혼란스러웠던 미호에게 문자가 오는데, 발신자가 죽은 학생인 이교빈이여서 경악한다. 이후 교빈에게서 여러 문자가 오며 여러 재해들이 일어난다. 몇몇 재해는 반과 요한의 도움으로 어떻게든 막아내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 사건에서 재해를 일으키는 원흉이 재앙신인 칼리로 인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아낸다. 원미호는 사건을 막아내기 위해 먼저 이교빈에 대해 조사해보려고 하고 그의 과거사와 "제주도를 심연 속으로 가라앉힐 것"이라는 선언을 듣는다. 이후 제주도에서 폭동이 일어나는데 이로 인해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많이 죽고, 참사를 막기 위해 요한을 경호원으로 데리고 폭동을 일으켰던 시민 단체로 간다. 한동안 그들의 적개심을 받으나 어떻게든 설득한다. 미호는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행동해야 되지만 요한은 시민들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나서지 못한다. 결국 미호는 반의 협력을 요구하고[5] 칼리의 둥지로 다가간다. 그 때 반이 죽는 것을 목격하나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칼리의 재생을 담당하는 부적을 찢어서 반이 칼리를 쓰러뜨릴 수 있도록 도운다. 그러나 부적이 찢어져도 화산 폭발은 멈추지 않았고 반이 이제 떠나도 된다는 말에 망설이다가 결국은 반에게 죽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미호는 헬기를 타고 있던 중 요한의 생사가 불명하다는 말에 걱정을 하고 요한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며 다시 한라산으로 향한다. 그러나 밑에서 아이들이 구해달라는 외침에 자신이 헬기에서 내리고 집사에게 요한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미호는 화산 폭발을 피해 도망가다가 아이를 구하던 중 이교빈의 영혼을 발견하고 용암에 휘말려 버리고 만다...는 페이크였고 사지 멀쩡히 붙은체 침대에 누워있었다. 정신을 차린 미호는 요한이 무사한 것을 보고 안도감에 눈물을 흘린다. 미호는 제주도가 무사한 것을 보고 의아해 하던 중 요한에게 화산 폭발 자체가 칼리의 환영이었다는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칼리를 막을 수 있었던 이유가 중간에 후회했던 교빈이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호는 그렇다고 그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외치고 그렇기 때문에 그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호는 제주도를 둘러보다가 반에 대해 걱정하고 하늘에서 이상한 구멍이 나있는 것을 발견한다. 한편, 요한의 동료 사제인 세라피나가 미호에게 이 모든 일의 흑막에 대해 알려준다. 미호는 요한과 함께 반에 대해 걱정하다가 생각을 바꿔 제일 쓸데 없는게 반 걱정이라고 말한다(...).
뉴스에 나오는 무저갱을 보며 걱정하는 요한에게 지금 서울 갈거라며 환호하는데, 학교에서 신세한탄[6] 을 하던 중 반이 마지막 전염귀의 머리를 던져주며 당장 이 섬에서 꺼지라는 말을 들은 것. 이미 표는 끊어놨고, 정리는 할아버지에게 맡기면 되니, 요한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요한이 일[7] 때문에 거절하고 무저생에 대해 말하려고 하자 '''듣기 싫어'''라고 말하고 옷을 챙기며 떠난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까지 믿지 못하다가 비행기가 뜨자 정말 서울로 가는 것을 실감하며 눈물(...)을 보인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범상찮은 이미지의 흰머리 사내가 손수건을 건내며 말을 건내자 신경끄라고 말하며 속으로 짜증을 낸다.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무저갱을 바라보던 중 옆에 앉아있던 흰머리 사내가 무저갱에 대한 설명[8] 을 읊자 심상치 않은 자임을 눈치채고 정체를 물어보는데.. 이에 흰머리 사내는 자신을 '''신에게 시련을 주는 인간이자 멸망으로 이끌 짐승'''이라고 소개하며 손에서 백 자가 나타나는 어떤 주술을 사용하고. 비행기 옆 무저갱에서 차원이 열리변서 정체불병의 괴수가 소환되는 것을 목격한다.
괴수에 공격에 의해 비행기가 공중에서 폭파하여 죽은 뻔하나 반[10] 에게 구해져 비행기 추락장소 근처에 기절 상태로 눕혀지고. 직후 반이 괴수에게 달려들며 아일랜드가 끝난다.불안한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갑자기 말을 거는 모르는 남자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요한, 기분 나쁜 구멍.하지만 그럼에도 떠날 용기를 냈던 것은 '''당신'''의 그 한마디[9]
때문이었어.
4. 프린스의 왕자
계속해서 대한그룹 관련돼서 언급되다가 중반부쯤에 직접 몇 번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어두운 곳에서 명령을 처리하느라 그런지 얼굴은 제대로 안보인다. 자신의 조카인 박유나를 보기 위해 찾아오거나[11] , 소매치기 범으로 만난 인연인 어린 이몽룡을 대리인으로 키우고 어린 이몽룡이 성춘향[12] 에게 가정폭력을 행하는 양오빠를 살해한 혐의를 덮어주는 등의 행적이 있다.
이후 대한그룹의 진짜 실세를 찾아 제주도까지 찾아온 MS컴퍼니의 강만덕 비서에게 사유지니까 나가라고 말하면서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5. 테러대부활
10화에서 등장. 아일랜드에서 근 12년이 지난 시점이다. 이때 모습은 슈퍼스트링 공식 일러스트에 나온 모습이다. 이전엔 대한그룹 회장이며 현재는 재준위의 이사장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정우를 맞이한다. 함께 담배를 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강남 송파 일대에서 주교와 전투를 벌인 민정우 때문에 피해금액도 상당하고[13] 민간인 부상자도 많이 발생했다며 더 망가지기 전에 은퇴를 고려해보라고 충고한다'''사람은 완벽할 수 없어. 당신도 긴 세월 싸워 오면서 어딘가 마모된거야.'''
'''더 망가지기 전에 이제 은퇴도 고려해봐 테러맨씨.'''
6. 다른 매체
6.1. 슈퍼스트링(게임)
- 원작 웹툰과 관련 없는 게임의 오리지널 스핀오프 스토리다.
그러나 되돌린 시간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삭제하고 지휘권을 주인공 (플레이어)에게 넘긴 뒤 잠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1] 큰 사고를 저질러 제주도에 유배된 것. 반을 만나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 정도.[2] 명왕석. 원미호의 음기를 가려 정염귀가 찾지 못하게 만드는 목걸이라고 한다.[3] 제주시 봉개동 정모씨[4] 갓난아기의 영혼.[5] 미호 본인이 찾아간 것은 아니고 집사에게 부탁한 것이다. 이때 드러난 바로는 집사는 반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6] 윤리에, 단임에, 상담실 운영에, 야자 감독까지 시킨다는 한탄[7] 5. 16 도로에 귀신 퇴치[8]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죽일 터인즉, 그 짐승은 멸망으로 들어간 자이니라.[9] 이 섬에서 당장 꺼져.[10] 반에 의하면 자신과 엮인 이상 원미호는 비정상적인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인과를 갖고 있는데, 이 죽음(비행기 폭파)는 인과성의 굴레에서 벗어났다고 한다.[11] [12] 신암행어사의 그 산도가 아니라 보육원에서 이몽룡을 아껴주었던 안젤라라는 이름의 여자이다.[13] 무려 220억. 해민당 의원의 건물도 부서졌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