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image]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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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YONSEI UNIVERSITY WONJU SEVERANCE CHRISTIAN HOSPITAL'''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77년 5월
'''미래캠퍼스부총장'''
제19대 권명중
'''병원장'''[1]
제21대 백순구
'''주소'''
강원도 원주시 일산로 20 (일산동)
'''종류'''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병상 수'''
866병상
'''웹사이트'''
원주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역대 병원장
4. 진료 지역 범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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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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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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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2026 완공 예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부속 대학병원이며 2020년 강원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 이였으나 강릉아산병원이 4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 되며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은 아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과대학을 합쳐서 '''원주연세의료원''' 이라 통칭한다.

2. 역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13년 개원한 서미감병원에서 출발한다. 서미감병원은 17병상의 소규모 의료 선교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제의 선교사 추방정책으로 1933년 운영이 중지되고 건물은 한국전쟁으로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다. 그러다 1959년 11월 7일 선교사 쥬디, 머레이가 원주기독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설립하여 50병상으로 운영하였다. 그러던 중 1976년 1월 26일 연세대학교와 합병하였으나 37년 후인 2013년까지 세브란스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있다가 '''2013년 병원 설립 100년을 기념하고, 2월 20일 세브란스 브랜드를 살린다는 취지로 원주기독병원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0년에 외래진료실과 병상을 확장하여 400병상으로 증설하였고, 1987년에는 100병상 규모의 모자보건센터를 신축하고 1989년에는 응급실 및 암센터를 개소, 1994년에는 병동의 6개 층을 증축하고 2002년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신축했다.
2012년 11월에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가 2015년에 권역외상센터개소하였다.

3. 역대 병원장


  • 문창모 (1959~1963)
  • 김영우 (1963~1971)
  • 김세환 (1971~1983)
  • 박순일 (1983~1987)
  • 김대현 (1987~1991/1993)
  • 심영학 (1991~1993)
  • 김수용 (1993~1994)
  • 한용표 (1994~1997)
  • 노병선 (1997~2001)
  • 최경훈 (2001~2003)
  • 신계철 (2003~2007)
  • 송재만 (2007~2013)
  • 윤여승 (2013~2017)
  • 이영희 (2017~2019)
  • 백순구 (2019~현재)

4. 진료 지역 범위


강원 영서 남부, 강릉 이남 영동[2] 경기 동남부, 충북 북부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중부권의 최대 병원 중 하나이며 강원도 유이이자 강원영서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최종 단계 의료를 책임지고 있어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붐빈다.

5. 여담


  • 상술한 것 처럼 2013년에 병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세브란스 브랜드를 살린다는 취지로 2월 20일에는 원주기독병원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이 명칭 변경을 할 때에 세브란스 쪽에서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논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기사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최초 논의가 2007년부터 있었으며, 실제로는 그 이전부터 진작 구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합병 후 30여년 동안이나 원주기독병원에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은 그 역사와 전통을 존중해주려는 세브란스 측의 나름의 배려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연세대학교 산하 병원으로서의 통일성 문제와 브랜드 인지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지금의 명칭으로 최종 변경되었다.
  • 2016년에 병원 재창조 사업으로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3]
  • 병원 와이파이가 무료로 개방되어 모든 방문객이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 보균 환자가 본 병원에 잠시 있었다고 하여 이송된 후, 인근 학교와 공공시설에 방역을 하였다.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 2018년 12월에 벌어진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7명 중 2명이 이 곳으로 이송되어왔는데 이 병원에만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실 강원도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에서도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전무하기 때문에[4] 원주 세브란스까지 오는 경우도 많다.
  • 2026년까지 1천 5백억원을 들여 병원의 병상을 10% 가량 증축한다. 지상 11층, 지하 6층 규모로 낡은 기념관 부지와 후문주차장을 철거한 자리에 증축한다. 신축이 완료되면 주차장 주차대수도 892대에서 1130대로 늘어나고 병상 또한 866병상에서 950병상으로 증가한다. 기사1, 병원 측 뉴스
[1] 원주연세의료원장도 겸임하고 있다.[2] 강릉시를 포함한다.[3] 엄밀히 말하면 리모델링에 가까운 듯 하다.[4] 몇몇 병원(서울아산병원, 한양대병원, 구로성심병원 등)이 고압 챔버를 운용하고 있으나 1인용이라 다인 중독사태에 대처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어서 서울의료원에 2020년을 목표로 해당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