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의 방패
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image]
TCG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선행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카드. 정발 명칭은 일어 명칭을 직역해, '월경의 방패'가 되었다.
효과 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으로, 장착 몬스터에게 사신 아바타에 맞먹는 전투력을 제공하는 효과. 계산시라는 타이밍 덕에 어니스트도 소용이 없다. 심지어 아바타의 경우 필드에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가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높고 수비 표시일 때 건드리지 못했던 것에 반해[1] 수비력에 대응하기까지 해서 어떻게 보면 전투에 있어서는 더욱 강력해진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500 LP를 지불하는 것으로 덱의 맨 위 또는 맨 아래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참고로 조건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진 경우라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발동이 무효가 되면 회수 불가능. 이 효과는 유니콘의 뿔 등 먼 옛날 장착 마법에도 존재하던 효과지만, 맨 아래로도 되돌릴 수 있어 그런 류의 효과 특유의 드로우 페이즈가 사실상 스킵된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카드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게, 우선 아바타 쪽은 지속 효과인데 비해 이 쪽은 유발 효과라서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같이 계산 시에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어김없이 썰린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복제하기에 상황에 따라 타점 증가로 쓸 수 있던 아바타와는 다르게 무조건 공격력이 전투 상대의 공격력 or 수비력 + 100이기에 전투 그 자체가 아니라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의 관점에서 보면 되려 아바타에 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파워 툴 드래곤이나 중무장무사-벤 케이처럼 장착 마법 카드를 때려박아서 원 턴 킬을 내기 위한 카드로는 부적합하다.[2] 이외에는 장착 마법 카드라 요격이 쉽다는 장착 마법 공통의 딜레마도 존재하며, 하필이면 '''LP를 째고 회수하는 효과가 강제 효과'''라 자칫 LP 관리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계 장착 마법 카드의 폭발력을 버리고 안정성을 추구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결계상 비트의 핵심 카드가 되기도 했다. 결계상 때문에 특수 소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이 카드까지 달고 있으면 정말 성질난다(...)
참고로 상대와 자신 모두 이 카드를 장착하고 전투를 할 때, 월경의 방패는 같은 타이밍(대미지 계산 전)에 발동하는 강제 유발 효과이기 때문에 먼저 상대 턴 플레이어 몬스터의 공격력이 오르고 그 다음에 턴 플레이어 몬스터의 공격력이 오르므로 '''공격 선언을 한 쪽이 승리한다.'''
[image]
TCG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선행공개된 월드 프리미어 카드. 정발 명칭은 일어 명칭을 직역해, '월경의 방패'가 되었다.
효과 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으로, 장착 몬스터에게 사신 아바타에 맞먹는 전투력을 제공하는 효과. 계산시라는 타이밍 덕에 어니스트도 소용이 없다. 심지어 아바타의 경우 필드에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가 공격력보다 수비력이 높고 수비 표시일 때 건드리지 못했던 것에 반해[1] 수비력에 대응하기까지 해서 어떻게 보면 전투에 있어서는 더욱 강력해진 효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500 LP를 지불하는 것으로 덱의 맨 위 또는 맨 아래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참고로 조건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진 경우라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발동이 무효가 되면 회수 불가능. 이 효과는 유니콘의 뿔 등 먼 옛날 장착 마법에도 존재하던 효과지만, 맨 아래로도 되돌릴 수 있어 그런 류의 효과 특유의 드로우 페이즈가 사실상 스킵된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카드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게, 우선 아바타 쪽은 지속 효과인데 비해 이 쪽은 유발 효과라서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같이 계산 시에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어김없이 썰린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복제하기에 상황에 따라 타점 증가로 쓸 수 있던 아바타와는 다르게 무조건 공격력이 전투 상대의 공격력 or 수비력 + 100이기에 전투 그 자체가 아니라 상대에게 주는 대미지의 관점에서 보면 되려 아바타에 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파워 툴 드래곤이나 중무장무사-벤 케이처럼 장착 마법 카드를 때려박아서 원 턴 킬을 내기 위한 카드로는 부적합하다.[2] 이외에는 장착 마법 카드라 요격이 쉽다는 장착 마법 공통의 딜레마도 존재하며, 하필이면 '''LP를 째고 회수하는 효과가 강제 효과'''라 자칫 LP 관리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공격력 상승 계 장착 마법 카드의 폭발력을 버리고 안정성을 추구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결계상 비트의 핵심 카드가 되기도 했다. 결계상 때문에 특수 소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이 카드까지 달고 있으면 정말 성질난다(...)
참고로 상대와 자신 모두 이 카드를 장착하고 전투를 할 때, 월경의 방패는 같은 타이밍(대미지 계산 전)에 발동하는 강제 유발 효과이기 때문에 먼저 상대 턴 플레이어 몬스터의 공격력이 오르고 그 다음에 턴 플레이어 몬스터의 공격력이 오르므로 '''공격 선언을 한 쪽이 승리한다.'''
[1] 그 때문에 사신 아바타는 초중무사에 썰리는 이상한 허점이 발견되기도 했다(...)[2] 다만 니들 벙커나 KA-2 데스 시저스 같이 전투 대미지는 덤이고 전투 파괴 시의 효과 대미지가 진짜인 덱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