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유희왕 ZEXAL/코믹스에서 츠쿠모 유마가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카드.
텐조 카이토와의 2차전에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에 침식된 카이토를 구하기 위해 유마가 샤이닝 드로우한 RUM-샤이닝 포스로 SNo.39 유토피아 ONE을 랭크 업해 소환됐다. 단번에 공격력을 5000까지 올리고 다크매터 드래곤의 제외 효과까지 무효화해 파괴, 카이토를 다크매터 드래곤의 저주로부터 구해냈다.
야구모 쿄우지와의 듀얼에서도 등장. No.77 더 세븐 신즈를 카드 효과로 파괴한 후에 유토피아 ONE을 이 카드로 바꿔 피니시하려 했으나, 함정 카드 디스페어 스트러글에 의해 100 LP를 남기는 바람에 피니시를 못 냈다. 그리고 e 라와의 듀얼에선 e 라 몬스터에 자신의 모습을 복사당하기까지 한다.
이후 유마의 함정 카드로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효과가 무효화되는 대신에 파괴는 면했지만, 다음 턴 전체 공격 효과를 얻은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e 라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No.37 희망직룡 스파이더 샤크의 효과로 다시 소생.
스파이더 샤크,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와의 연계로 공격력을 올려 절망신 안티호프와 동귀어진하지만 안티호프는 다시 소생됐고 이후 샤이닝 호프 로드의 효과로 스파이더 샤크, 타이타닉 갤럭시와 함께 SNo.0 호프 제알의 소환 소재가 됐다.
아스트랄 전에서도 등장했으며 유토피아 ONE의 효과로 필드가 클린되고 LP가 300만 남은 아스트랄에 킬을 내기 위해 랭크 업으로 소환. 그러나 아스트랄도 맞대응으로 No.91 썬더 스파크 드래곤을 소환, 공격력을 배로 해 데미지를 200까지 경감했다. 이후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의 공격력을 더한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에게 파괴될 뻔하지만 묘지묘지의 한으로 카운터. 그러나 No.93 유토피아 카이저의 효과로 데미지는 0인 데다 턴 종료시에 유토피아 카이저의 효과로 파괴된다.
애니메이션의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에 대응되는 카드라 볼 수 있다. 같은 랭크 업 몬스터이며 랭크도 5, 전투를 실행할 때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비슷하다.
원작에서는 유토피아를 엑시즈 소재로만 하고 있으면 상시 5000의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배틀 중 막을 수 있던 건 몬스터 효과 뿐이였다. 때문에 OCG에서 보여준 위용과 달리 원작에서 각종 카드에 의해 킬이 저지당하는 안습한 역할.
공격명은 '''호프 검 라이트닝 슬래시(Hope 검 Lightning Slash).'''
[image]
유희왕 ZEXAL/코믹스 8권의 동봉 카드로 OCG화 됐고 강력한 효과로 나오자마자 활약했다.
RUM-샤이닝 포스로 소환됐던 원작과 달리, OCG화 되면서 랭크 4 유토피아 몬스터 위에 겹처서 소환할 수 있게 됐다. 랭크 4 No.39 유토피아, CNo.39 유토피아 레이나 SNo.39 유토피아 ONE에 겹쳐서 쓸 수 있다. 물론 이 방법 외에도, RDM-누메론 폴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나 No.93 유토피아 카이저를 이 카드로 랭크 다운할 수도 있고, 이 카드를 제외한 랭크 5 유토피아를 황혈귀의 효과로 랭크 4로 만든 후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기에, 상극의 마술사의 효과를 적용시켜도 이 카드를 이용한 엑시즈 소환은 못 하고, 이 카드를 대상으로 랭크 업, 다운 역시 불가능하다. 즉,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이용한 엑시즈 체인지도 불가능. 단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처럼 효과로 흡수하거나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 No.98 절망황 호프리스처럼 소환하고 아래에 겹칠 순 있다. 엑시즈 소환의 소재가 아니기 때문.
①의 효과는 전투시 상대의 모든 효과 발동을 막는 억제 효과로, 세트 카드는 물론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 그리고 패나 묘지의 카드조차 발동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지속 효과라 카운터 함정도 발동할 수 없다. 다만 원작과 달리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할 순 없어 지속 효과를 가진 몬스터에겐 무력하다. 또한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있기에, A·O·J 카타스톨과의 연계로 파괴될 수도 있다. 당연히 전투 이전에 이미 발동된 효과까진 못 건드려서, 메인 페이즈 1에 화목의 사자나 위협하는 포효 같은 게 날아오면 얄짤없이 공격 무의미 / 불가 상태가 된다.
②의 효과는 전투 시 소재 2개를 제거해 데미지 계산 중에만 공격력을 5000으로 올리는 효과. ①의 효과로 상대는 다른 카드 효과도 발동 못하니 아무 것도 못하고 정통으로 대미지를 받는다. ①의 지속효과 때문에 상대는 이 효과에 대해 체인을 걸 수 없다. 더 라이트닝이 죽창이라 불리는 이유. 다만 5000이 되는 효과가 '''"된다"'''이므로, 발동 전의 공격력이 몇이었든 무조건 5000이 된다. 기본적인 사용법으론
배틀 중에 이렇게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대신 다른 타이밍엔 별 힘을 못 쓴다. 특히 ①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전투하는 배틀 스탭에만''' 적용되므로 전투 전후나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전투 중일 땐 적용이 안 된다. 아울러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는 자력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강력한 효과와 타점으로 나오자마자 많은 덱에 투입됐다. 효과 내성이 없는 것과 엑스트라 덱에 유토피아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만이 약점으로 평가될 정도. 특히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너무나도 쉽게 잡아버렸기에, 이후 클리포트는 대부분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버렸다.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를 채용했다면 No.39 유토피아 - CNo.39 유토피아 레이 or SNo.39 유토피아 ONE - 이 카드로 연계해 덱에서 덱에서 3장 드로우하고 효과를 2번 쓸 수 있다.
블랙 가든과의 연계도 출중한데, 일단 데미지 변동은 고정 수치라 블랙 가든을 씹고 5000의 공격력을 낼 수 있고, 블랙 가든의 효과로 감소된 공격력은 효과 발동 후 1250이 아닌 2500으로 되기에 블랙 가든 덱의 사실상 피니셔로 써도 좋다. 실제로 로즈 토큰을 이 카드로 ②의 효과를 써서 때리면 2×(5000-800) = 8400으로 원턴킬할 수도 있다. 이 카드 자체의 봉쇄 효과로 상대는 소환 유발 및 프리 체인으로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며, 레벨 4 몬스터 2장을 동시에 전개하는 게 쉬워졌기에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높은 타점이나 내성, 무효화 계열 효과를 가진 강력한 에이스 카드들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강력한 효과 내성이나 높은 공격력,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를 가진 카드도 이 카드가 등장하는 순간 유언계 효과조차 발동 못 하고 제거되기 때문. 또한 공격 반응형 카드의 봉쇄 덕분에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와 함께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을 상대하는 비전투 덱을 휘청이게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높은 범용성으로 여러 덱들에서 쓰이고, 그 용도가 강력한 한 방이란 것, 그리고 에이스 몬스터 대부분은 공격력 적당히 높고 효과 제거에 내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보니 공격력 5000으로 전투 파괴 하는 이 카드를 맞고 살아남을 수 있는 몬스터가 거의 없어 국내에선 '''죽창'''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대형 몬스터가 새로 나오면 이 카드에 뚫리는지 안 뚫리는지 반드시 얘기할 정도.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주축으로 쓰는 덱에선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카드이다. 쇼크 마스터, 프톨레마이오스와 십이수 금지 이후론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와 함께 4축의 꽃이라고 부를 만한 카드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에는 사용률이 적어졌다. 원인으로는 싱크로/링크 위주 덱이 들어 랭크 4 소환의 편리성 및 우선도가 낮아진 점, 선공에서 의미가 없는 카드인데 후공에서도 혼자서는 몬스터 1장밖에 돌파할 수 없는 점, 무엇보다 바렐스워드 드래곤이나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 소환이 쉬우면서도 전투 능력은 이 카드 이상인 몬스터들이 늘어난 점 등이 있다. 여전히 5000이라는 높은 타점을 이용한 전투 능력은 강력하며 공격시 효과 차단은 다른 카드에서는 찾기 어려운 장점이라 쓸모는 있는 카드지만, 랭크 4 엑시즈 소환이 쉬운 덱이 아니라면 우선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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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넘버즈)와 NO(뉴 오더즈)는 엄연히 다른데, 처음 한국에 발매됐을 땐 샤이닝 넘버즈라고 적어놓곤 '''SNO.'''로 썼다. 심지어 실물 카드와 책에도 SNO.로 쓰여 있다. 이후 2018년 3월이 돼서야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으로 정정됐다. 한국에서 카드명 오타를 에라타한 건 간염성-코우칸쇼 이후 2번째다. 그러나 에라타된 버전은 매물이 존재하지 않다시피 했는데, 국내 모 온라인 매장에서 유희왕 럭키박스 구매 시 해당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엶으로서 이 카드의 국내 매물을 전량 매수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유희왕 ZEXAL/코믹스에서 츠쿠모 유마가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카드.
텐조 카이토와의 2차전에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에 침식된 카이토를 구하기 위해 유마가 샤이닝 드로우한 RUM-샤이닝 포스로 SNo.39 유토피아 ONE을 랭크 업해 소환됐다. 단번에 공격력을 5000까지 올리고 다크매터 드래곤의 제외 효과까지 무효화해 파괴, 카이토를 다크매터 드래곤의 저주로부터 구해냈다.
야구모 쿄우지와의 듀얼에서도 등장. No.77 더 세븐 신즈를 카드 효과로 파괴한 후에 유토피아 ONE을 이 카드로 바꿔 피니시하려 했으나, 함정 카드 디스페어 스트러글에 의해 100 LP를 남기는 바람에 피니시를 못 냈다. 그리고 e 라와의 듀얼에선 e 라 몬스터에 자신의 모습을 복사당하기까지 한다.
이후 유마의 함정 카드로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효과가 무효화되는 대신에 파괴는 면했지만, 다음 턴 전체 공격 효과를 얻은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e 라에 의해 파괴된다. 그러나 No.37 희망직룡 스파이더 샤크의 효과로 다시 소생.
스파이더 샤크,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와의 연계로 공격력을 올려 절망신 안티호프와 동귀어진하지만 안티호프는 다시 소생됐고 이후 샤이닝 호프 로드의 효과로 스파이더 샤크, 타이타닉 갤럭시와 함께 SNo.0 호프 제알의 소환 소재가 됐다.
아스트랄 전에서도 등장했으며 유토피아 ONE의 효과로 필드가 클린되고 LP가 300만 남은 아스트랄에 킬을 내기 위해 랭크 업으로 소환. 그러나 아스트랄도 맞대응으로 No.91 썬더 스파크 드래곤을 소환, 공격력을 배로 해 데미지를 200까지 경감했다. 이후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의 공격력을 더한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에게 파괴될 뻔하지만 묘지묘지의 한으로 카운터. 그러나 No.93 유토피아 카이저의 효과로 데미지는 0인 데다 턴 종료시에 유토피아 카이저의 효과로 파괴된다.
애니메이션의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에 대응되는 카드라 볼 수 있다. 같은 랭크 업 몬스터이며 랭크도 5, 전투를 실행할 때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비슷하다.
원작에서는 유토피아를 엑시즈 소재로만 하고 있으면 상시 5000의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배틀 중 막을 수 있던 건 몬스터 효과 뿐이였다. 때문에 OCG에서 보여준 위용과 달리 원작에서 각종 카드에 의해 킬이 저지당하는 안습한 역할.
공격명은 '''호프 검 라이트닝 슬래시(Hope 검 Lightning Slash).'''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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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코믹스 8권의 동봉 카드로 OCG화 됐고 강력한 효과로 나오자마자 활약했다.
RUM-샤이닝 포스로 소환됐던 원작과 달리, OCG화 되면서 랭크 4 유토피아 몬스터 위에 겹처서 소환할 수 있게 됐다. 랭크 4 No.39 유토피아, CNo.39 유토피아 레이나 SNo.39 유토피아 ONE에 겹쳐서 쓸 수 있다. 물론 이 방법 외에도, RDM-누메론 폴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나 No.93 유토피아 카이저를 이 카드로 랭크 다운할 수도 있고, 이 카드를 제외한 랭크 5 유토피아를 황혈귀의 효과로 랭크 4로 만든 후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기에, 상극의 마술사의 효과를 적용시켜도 이 카드를 이용한 엑시즈 소환은 못 하고, 이 카드를 대상으로 랭크 업, 다운 역시 불가능하다. 즉,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이용한 엑시즈 체인지도 불가능. 단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처럼 효과로 흡수하거나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 No.98 절망황 호프리스처럼 소환하고 아래에 겹칠 순 있다. 엑시즈 소환의 소재가 아니기 때문.
①의 효과는 전투시 상대의 모든 효과 발동을 막는 억제 효과로, 세트 카드는 물론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 그리고 패나 묘지의 카드조차 발동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지속 효과라 카운터 함정도 발동할 수 없다. 다만 원작과 달리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할 순 없어 지속 효과를 가진 몬스터에겐 무력하다. 또한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할 수 있기에, A·O·J 카타스톨과의 연계로 파괴될 수도 있다. 당연히 전투 이전에 이미 발동된 효과까진 못 건드려서, 메인 페이즈 1에 화목의 사자나 위협하는 포효 같은 게 날아오면 얄짤없이 공격 무의미 / 불가 상태가 된다.
②의 효과는 전투 시 소재 2개를 제거해 데미지 계산 중에만 공격력을 5000으로 올리는 효과. ①의 효과로 상대는 다른 카드 효과도 발동 못하니 아무 것도 못하고 정통으로 대미지를 받는다. ①의 지속효과 때문에 상대는 이 효과에 대해 체인을 걸 수 없다. 더 라이트닝이 죽창이라 불리는 이유. 다만 5000이 되는 효과가 '''"된다"'''이므로, 발동 전의 공격력이 몇이었든 무조건 5000이 된다. 기본적인 사용법으론
- 상대의 세트 카드가 신경 쓰여서 공격하기 망설여질 때.
- 상대의 유언계 효과, 배틀 페이즈 중에 발동하는 효과, 세트 몬스터의 리버스 효과 등을 무력화할 때.
- 타점이 높고 강력한 내성을 지닌 몬스터를 뚫어야 할 때.
배틀 중에 이렇게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대신 다른 타이밍엔 별 힘을 못 쓴다. 특히 ①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전투하는 배틀 스탭에만''' 적용되므로 전투 전후나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전투 중일 땐 적용이 안 된다. 아울러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는 자력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강력한 효과와 타점으로 나오자마자 많은 덱에 투입됐다. 효과 내성이 없는 것과 엑스트라 덱에 유토피아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만이 약점으로 평가될 정도. 특히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너무나도 쉽게 잡아버렸기에, 이후 클리포트는 대부분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버렸다.
엑시즈 체인지 택틱스를 채용했다면 No.39 유토피아 - CNo.39 유토피아 레이 or SNo.39 유토피아 ONE - 이 카드로 연계해 덱에서 덱에서 3장 드로우하고 효과를 2번 쓸 수 있다.
블랙 가든과의 연계도 출중한데, 일단 데미지 변동은 고정 수치라 블랙 가든을 씹고 5000의 공격력을 낼 수 있고, 블랙 가든의 효과로 감소된 공격력은 효과 발동 후 1250이 아닌 2500으로 되기에 블랙 가든 덱의 사실상 피니셔로 써도 좋다. 실제로 로즈 토큰을 이 카드로 ②의 효과를 써서 때리면 2×(5000-800) = 8400으로 원턴킬할 수도 있다. 이 카드 자체의 봉쇄 효과로 상대는 소환 유발 및 프리 체인으로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며, 레벨 4 몬스터 2장을 동시에 전개하는 게 쉬워졌기에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높은 타점이나 내성, 무효화 계열 효과를 가진 강력한 에이스 카드들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강력한 효과 내성이나 높은 공격력,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를 가진 카드도 이 카드가 등장하는 순간 유언계 효과조차 발동 못 하고 제거되기 때문. 또한 공격 반응형 카드의 봉쇄 덕분에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와 함께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을 상대하는 비전투 덱을 휘청이게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높은 범용성으로 여러 덱들에서 쓰이고, 그 용도가 강력한 한 방이란 것, 그리고 에이스 몬스터 대부분은 공격력 적당히 높고 효과 제거에 내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보니 공격력 5000으로 전투 파괴 하는 이 카드를 맞고 살아남을 수 있는 몬스터가 거의 없어 국내에선 '''죽창'''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대형 몬스터가 새로 나오면 이 카드에 뚫리는지 안 뚫리는지 반드시 얘기할 정도.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주축으로 쓰는 덱에선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카드이다. 쇼크 마스터, 프톨레마이오스와 십이수 금지 이후론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와 함께 4축의 꽃이라고 부를 만한 카드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에는 사용률이 적어졌다. 원인으로는 싱크로/링크 위주 덱이 들어 랭크 4 소환의 편리성 및 우선도가 낮아진 점, 선공에서 의미가 없는 카드인데 후공에서도 혼자서는 몬스터 1장밖에 돌파할 수 없는 점, 무엇보다 바렐스워드 드래곤이나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 소환이 쉬우면서도 전투 능력은 이 카드 이상인 몬스터들이 늘어난 점 등이 있다. 여전히 5000이라는 높은 타점을 이용한 전투 능력은 강력하며 공격시 효과 차단은 다른 카드에서는 찾기 어려운 장점이라 쓸모는 있는 카드지만, 랭크 4 엑시즈 소환이 쉬운 덱이 아니라면 우선도가 떨어진다.
[image]
No.(넘버즈)와 NO(뉴 오더즈)는 엄연히 다른데, 처음 한국에 발매됐을 땐 샤이닝 넘버즈라고 적어놓곤 '''SNO.'''로 썼다. 심지어 실물 카드와 책에도 SNO.로 쓰여 있다. 이후 2018년 3월이 돼서야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으로 정정됐다. 한국에서 카드명 오타를 에라타한 건 간염성-코우칸쇼 이후 2번째다. 그러나 에라타된 버전은 매물이 존재하지 않다시피 했는데, 국내 모 온라인 매장에서 유희왕 럭키박스 구매 시 해당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엶으로서 이 카드의 국내 매물을 전량 매수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듀얼링크스에서 유마&아스트랄 전용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