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비스베이

 

''' 월비스베이'''
'''Walvis Bay, Walvisbaai'''
[image]
<colbgcolor=#009543> '''지역'''
[image]나미비아
'''면적'''
1,124km2
'''시간대'''
UTC+2
'''인구'''
62,096명[1]
월비스베이

1. 개요
2. 지리
3. 역사
4. 산업
5. 교통
6. 기타


1. 개요


'''월비스베이'''(영어: Walvis Bay, 아프리칸스어: Walvisbaai, 독일어: Walfischbucht/Walfischbai)는 나미비아의 북서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2. 지리


나미비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나미비아에선 뤼데리츠와 함께 주요 항구도시에 속해 있다. 월비스베이는 나미브 사막의 서해안에 위치해 있다. 나미브 사막에 위치해 있어서 월비스베이도 건조기후가 나타나는 곳이다.

3. 역사


월비스베이는 디오고 캉이 크로스 곶을 발견한 곳이다. 이후, 19세기에 나미비아가 독일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에 세워지고 발전했다.[2] 제1차 세계대전이후에는 독일령에서 영국령으로 바뀌었고 남아공이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을 때엔 남아공의 도시가 되었다. 남아공이 '불법 점령'하던 남서아프리카 소속이 아니라 남아공 직할령 월경지 도시였다. 1990년 나미비아가 독립했지만 월비스베이는 남아공이 계속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1994년 3월 1일부로 월비스베이도 나미비아의 도시가 되었다.

4. 산업


나미비안항만공사에서 월비스베이 항만과 뤼데리츠 항만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5. 교통


항공 교통으로는 월비스베이 국제공항이 있다. 월비스베이는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다른 항구도시들를 연결하고 있다.

6. 기타


물개들이 많이 서식하는 해안에 접해있다. 2020년 10월 물개 5,000~8,000마리(대부분이 태아)가 해안에서 떼죽음당했다.# 이러한 사례는 1994년 케이프크로스 물개 15,000마리 떼죽음 사고 이후 두번째이다.

[1] 2011년 기준.[2] 나미비아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월비스베이도 독일이 세웠을 당시에 세워진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