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레스트
대거폴에 등장한 웨이레스트 왕국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등장한 웨이레스트 왕국
'''Wayrest'''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탐리엘 대륙 북서부 하이 락의 8개의 주요 왕국들 중 하나로, 스톰 헤이븐(Storm Haven) 지역의 수도이다.
2. 상세
뵬세이 강(Bjoulsae River) 하구에 위치한 대도시로, 일곱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도시의 북부 지역에는 주거 지구가 있으며 강의 서쪽과 주거 지구 남쪽에는 상인 구역과 시장 광장이 있다. 서쪽에는 사원과 궁전 지역이 있고 동쪽에는 은행 구역이 있는 한편 남쪽에 있는 일리악 만(Illiac Bay)의 둑에, 웨이레스트 항구(Wayrest Docks)가 있다.
웨이레스트가 뵬세이 강 하구의 작은 어촌일 시절부터 늘 대거폴 왕국의 라이벌이었다. 그러다가 제1시대 980년 오시니움의 멸망 이후 탐리엘의 무역로가 끊기면서 대신 웨이레스트를 지나게 되었고, 이 때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웨이레스트는 하이 락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되었다.
제2시대 542년, 검은 드레이크 더코락 (Durcorach the Black Drake)이 이끄는 리치맨(Reachmen)들의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리치맨을 격퇴한 후에, 웨이레스트, 대거폴, 숀헬름(Shornhelm), 에버모어(Evermore), 캠론(Camlorn) 은 첫 번째 대거폴 동맹(Daggerfall Covenant)을 설립한다. 2E 566 - 567의 랜서의 전쟁(Ranser's War)이 일어나, 웨이레스트는 숀헬름(Shornhelm)의 국왕 랜서(Ranser)에게 공격을 받는다. 랜서의 공격은 거셌지만, 다른 동맹국들과 해머펠의 레드가드 선원들이 웨이레스트를 지원하고 랜서는 숀헬름(Shornhelm)으로 후퇴한다. 랜서의 패배 이후, 두번째 대거폴 동맹이 체결되며, 웨이레스트가 그 수도가 된다.[1]
제4시대 188년, 웨이레스트는 해적들에게 점령되고, 왕국 내에 존재하던 다크 브라더후드 성지도 파괴된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의 확장팩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지는데, 다크 브라더후드의 일원인 주인공은 웨이레스트의 왕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그를 죽이거나 또는 배를 타고 망명할 수 있도록 내버려둘 수 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초반에 해드바가 (주인공을 브레튼으로 지정할 경우) 언급한 '궁정에서 벌어지는 음모'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볼 수 있겠다.
3. 기타
블레이드의 전신이자 순혈 츠아에스치인들로 구성되었던 드래곤가드가 세운 사원인 '''스톰 탈론 템플''' (Storm Talon Temple)이 웨이레스트 왕국 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