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닐란더
1. 소개
NHL 소속의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주전 공격수[1] 이자 스웨덴 국가대표팀 아이스하키 선수이다.
2. 생애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마이클 닐란더는 스웨덴 국적인 하키선수이다. 그는 캘거리 플레임스,탬파베이 라이트닝,뉴욕 레인저스 등 에서 뛰었으며 NHL에서 920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마이클과 그의 가족은 윌리엄이 14살 때 모국인 스웨덴으로 이주했다. 이로 인해 윌리엄 닐란더는 유럽의 하키 기술과 캐나다의 하키 기술을 모두 접하고 배울 수 있었다. 재밌는 사실은 윌리엄 닐란더와 그의 아버지인 마이클은 스웨덴 하키 리그에서 팀 동료로 함께 뛰었다는 것이다.[1]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특출난 재능[2] 으로 2014년 NHL 드래프트에서 상위 픽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예상대로 1라운드 8번째 픽으로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에 입단했다.
3. 선수 경력
3.1. 2015-16 시즌
시즌 후반 마이크 밥콕 감독의 부름을 받고 AHL[3] 에서 콜업이 되었다. 시험삼아 콜업이 되었고 좋은 활약을 펼쳐 22경기에서 13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에 스웨덴 U20 국가대표로도 차출되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도 3경기 3포인트를 얻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3.2. 2016-17 시즌
풀타임 NHL 첫 시즌이었으며, 2016년 드래프트에서 뽑은 오스턴 매튜스와 콤비를 이루어 81경기 61포인트를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5월 독일과 프랑스에서 열린 IIHF 월드챔피언십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대회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대회 결승전에서는 캐나다와 만났는데 캐나다 대표팀에는 팀 동료인 미치 마너가 있었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골리에게 달려갔는데 헨리크 룬드크비스트를 거의 죽일뻔했다.
3.3. 2020-21 시즌
오프시즌 때 팀 동료인 라스머스 샌딘과 스웨덴에서 훈련을 했다. 트레이닝 캠프 인터뷰에서 슛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렇게 시즌 첫 경기인 햅스와의 라이벌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개막전 MVP에 선정되었다.
시즌 2번째 경기인 오타와와의 온타리오 더비에서 팀은 5대 3으로 졌지만 1포인트를 올리며 팀 내에서는 테바레스와 함께 유일하게 제 몫을 다했다.
3번째 경기인 오타와와의 2번째 경기에선 포인트를 올리진 못하였지만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는 3경기 4포인트로 포인트 부문 공동 6위와 골부분 공동 7위다.
[1] 원래 포지션은 센터였으나 동료인 오스턴 매튜스와 포지션이 겹쳐 윙어로 뛰는 중이다. 그의 포지션과 라인은 경기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센터로 나올 때도 있지만 대부분 좌측 또는 우측 윙어로 출전한다. 이는 그의 동료이자 팀의 어시스트를 책임지는 미치 마너에게도 해당되는데 미치 마너도 원래 포지션은 센터였으나 마찬가지로 오스턴 매튜스 때문에 현재는 윙어(RW)로 뛰며 오스턴 매튜스와 수많은 골들을 합작중이다.[1] 마이클 닐란더는 1972년생인데, 상당히 젊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 이 때문에 부자가 같이 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이다.[2] 동생인 알렉산더 닐란더도 아버지의 뛰어난 재능을 물려받아 현재 시카고 블랙호크스에서 뛰는 중이다.[3] NHL의 마이너리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