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 미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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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01에서의 모습
'''나이'''
26세[1]
'''레벨'''
1/27[2]
'''기능'''
불명[3]
'''성우'''
이치이 나루세
'''ユラン・ミラージュ'''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Ⅰ》에서 첫 등장했다.


1. 개요


리자스 왕국 출신의 여검사. LP1년경 리자스 왕국 콜로세움의 챔피언으로 언제나 품위를 잃지 않는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다. 금빛 갑주를 입고 자신의 키만한 장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필살기는 자신의 이명이기도 한 '환몽검(幻夢劍)'. 검투사이기 때문에 평소부터 연극조로 행동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
참고로 리자스 왕국 친위대 대장인 레이라 글레크니와는 원래 콜로세움 시절 라이벌 사이였다. 훗날 유란 또한 친위대로 발탁된다.
이렇듯 쿨하고 강한 여성이지만 히라미 레몬[4]에 약하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 《란스 퀘스트》에서 란스가 레몬을 잔뜩 이용해서 괴롭히자 괴성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하였다.
훗날 새로 생긴 설정에 따르면 란스 1편의 시간대 즈음에 당대 용사 아리오스 테오만과 협력하여서 란스에게 실 플라인을 팔아넘겼던 악덕 노예상인을 박살내 버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5]
여담으로 1편 당시만 하더라도 '''리자스 No.1 전사'''라는 식으로 나왔었는데 인류 최강의 검사등장하면서 격이 떨어졌다. [6]

2. 작중 행보



2.1. 란스Ⅰ


콜로세움에 참가한 란스가 수작을 부리면 자신은 자기보다 강한 남자에게만 안긴다면서 란스가 자신을 이긴다면 몸을 허락해준다고 한다.
콜로세움의 투사들을 전부 이기고 마지막에 유란과 대결을 할 수 있는데 정공법으로 상대하면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성내에서 빵을 훔치려던 메이드에게서 유란이 히라미 레몬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란스가 갑옷에 레몬을 바르고 상대하는데 이렇게 되면 유란이 약화되어서 정공법보다는 쉽게 이길수 있다.
이기면 약속대로 콜로세움 뒷편에서 란스와 H를 한다. 하지만 일이 끝난 이후 포커 페이스로 돌아간 것을 보고 질린 란스는 속으로 "내 다시는 너와 하나 봐라!"라고 외쳤다.[7] 유란을 이긴 이후에는 왕궁으로 가서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 왕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2.2. 란스 01


리메이크판인 란스 01에서는 TADA 부장의 불행 모에 속성에 걸렸는지 원작에서는 없었던 수모를 당한다.
자신과 같은 콜로세움의 투사이자 귀족 가문 출신인 쟌 개반 2세에게 구애를 받고 있었다. 본인은 강한 남자만이 자기를 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쟌의 청혼을 거절하던 중 란스가 콜로세움에서 승승장구하자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된다.
란스는 유란을 좀 더 쉽게 이기기 위해서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물어보고 나서 유란의 필살기를 미끌미끌한 것으로 비껴내면 되지 않냐는 실마리를 얻게 된다. 이후 유란의 필살기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쇠비름을 얻게 된다. 오리지널과는 달리 여기서는 히라미 레몬을 쓰지 않는다.
콜로세움에서 2위가 되면 유란과 대결하게 되는데 정공법으로 이기거나 쇠비름을 사용하여서 쉽게 이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서 이긴 후에 유란과 H를 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어디에 발사(...)하느냐의 차이. 단 정공법으로 이기는 건 많이 어려우니 레벨 노가다를 하거나 일회용 투척 아이템을 많이 가져가는게 좋다.
란스와의 H 이후 귀여운 사복 차림으로 콜로세움 바깥에서 몇번 만나는데 이후 유란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란스가 유란의 행방을 찾아가면 유란이 란스와 H한 것을 보고 눈이 뒤집힌 쟌이 고용한 놈팽이들에게 납치당해서 강간당하고 있었다. 물론 강간범들과 쟌은 란스의 분노의 검에 의해서 저세상행. 란스가 구해주고 바로 챔피언 방어전을 하러 간다.
유란이 행방불명되기 전에 카지노에 가서 루이스에게 돈을 지불하면 강간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고 넘어간다. 단 CG 회수는 실패.
실이 란스와 합류한 이후에 다시 콜로세움에 도전하여서 유란과 대결하게 되면 필살기인 환몽검을 왜공환몽검(歪空幻夢劍)으로 강화시킨 상태로 나온다. 환몽검의 3배에 달하는 위력이니 조심.
참고로 유란을 정공법으로 이기면 쇠비름이 없기 때문에 여관 주인 호리카와 나미와의 특별 H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화해보면 레이라 글레크니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이야기한다.
전투시 cg를 보면 미라지 전투기를 염두에 둔 것인지 뒤에 부스터가 달려있다. 01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진짜로 날아다닌다.(...)

2.3. 란스 03


리자스령 사우스를 방위하는 걸 돕다가 미네바 군에게 깨져서 본보기로 장대에 묶여있다가 란스가 사우스를 점령한 후 구출된다.
후반부에 리자스 성에서 레이라와 함께 파티에 가입한다. 능력치는 준수하지만 레벨한계가 27이라 키우려면 아이템을 먹여 한계치를 높여야한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스킬의 쿨이 엄청나게 길다는것. 다른 캐릭터가 아무리 길어도 쿨이 5턴 내인데 반해 유란은 쿨타임이 9나 된다. 기본공격도 3이나 필요하니 0-1턴 정도만 요구하는 대부분의 캐릭터에 비해서 심각하게 지속딜링이 떨어져 주력으로는 무리. 애초이 이름만 다르고 효과는 같은 버프스킬이 3개다..
유일한 공격스킬 환몽검의 경우 전투시 1턴에는 무조건 슈퍼 크리티컬이 뜨기 때문에 3종 버프를 걸고 첫턴에 사용하면 무지막지한 대미지가 나온다. 그러나 스킬칸을 4개나 소모하고 한번 사용하면 할 게 없기 때문에 미믹 1마리를 잡는 정도를 제외하곤 실용성은 낮다. 여담으로 버프는 01때 뒤에 달려있던 전투기 부스터이다.(...)
레이라 글레크니와 만나 친구간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레이라보다 레벨이 낮음에도 근력은 훨씬 높다. 그러나 레벨한계가 낮고 스킬이 필살기 1개와 버프뿐이라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엔딩에서는 레이라에게 리자스군 입대 권유를 받지만 거절한다.

2.4. 란스 퀘스트


'리자스의 괴담' 이벤트에서 란스에게 약하다고 디스당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붉은 성게에서 가끔 조우하는 모험자 일행과 싸워서 물리쳤을 경우 랜덤으로 이벤트가 발생하여 등장하고, 그 이후 주점 스카우트로 고용할 수 있다.
성능은 그냥 평범한 양산형 파이터. 고유스킬로 환몽검과 『CITY 만유』 퀘스트에서 추가되는 란스 어택을 카피해서 만든 레몬 어택이 있으나 환몽검은 보스전(퀘스트 중 빨간 별과 전투시) 중에 2.5배 대미지를 입히지만 1전투에 1회 한정에 보스전이 아니면 1.1배에 불과해서 전력베기의 하위호환격에 불과하고, 레몬어택은 전체공격이지만 대미지 0.4배라는 미묘한 스킬. 파이터 직종이 워낙 인재가 넘치는 직업군인지라 1군으로 쓰긴 힘들다. 재능한계가 27이라 금욕 모루룬 효과를 보려면 금단재능(약)이 둘이나 필요하다는 것도 약점. 하지만 파이터 자체가 기본성능이 좋아서 키우면 키운 값을 하는 직업군인지라 팬이라면 키워서 준주력으로 굴릴만은 하다.
그와는 별개로 설정상으로는 상당한 강캐 취급. 본작 파이터 4강중 하나인 칠디 샤프보다 강한 것으로 나온다. 일단 칠디도 없는 전용 필살기가 있긴 한데 재능한계는..(...)[8]

[1] LP 6년 기준.[2] 란스 퀘스트 기준. 공식 설정이 존재하지 않는다.[3] 필살기를 둘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검 전투 LV2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4] 쿠루스 미키가 마왕의 피를 억제하기 위해서 먹는 그 레몬 맞다.[5] 란스 01 후일담에 누군가와 이야기하는게 바로 이 이야기인 듯.[6] 잘 쳐줘야 릭 다음 정도. 레이라와 비슷하다고 치면 맞을 정도다.[7] 그런데 이후에도 몇번이나 할 수 있다.[8] 그러나 능력치 성장률이나 초기 능력치(타고난 육체의 힘 같은)에도 개인차가 있다는 설정이라서 단순 레벨 비교로 타인과 전투능력 차이를 가늠하기는 힘들다.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레이라보다 근력이 센걸로보아 유란은 능력치 성장률이 상당히 높거나 타고난 힘 자체가 뛰어나서 강자 라인에 속하는 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