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무기/악마사냥꾼

 




1. 개요
1.1. 성물
1.2. 시나리오
2. 파멸 악마사냥꾼: 기만자의 쌍날검
2.1. 시나리오
2.2. 유물 무기 역사
2.3. 유물 무기 기술
2.4. 기타
3. 복수 악마사냥꾼: 알드라치의 전투검
3.1. 시나리오
3.2. 유물 무기 역사
3.3. 유물 무기 기술
3.4.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악마사냥꾼의 유물 무기는 두 종류뿐이며, 둘 다 전투검으로 되어 있다.

1.1. 성물


악마사냥꾼 유물 무기에 장착하는 성물의 속성은 아래 표와 같다. 직업 전당 대장정 퀘스트를 통해 해금해야 하는 3번째 슬롯은 ☆이다.
직업
성물속성
화염
비전
폭풍
냉기
생명
신성

강철
암흑
지옥
악마
사냥꾼
복수

O





O


파멸








O
O☆

1.2. 시나리오


달라란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같이 감시관의 금고를 탈출한 악마사냥꾼들을 만나 유물무기를 찾는다. 유물무기를 찾은 후 마르둠의 지옥망치호와 연락이 닿고, 달라란 옆 작은 섬에 있는 야영지에서 악마를 죽여 동력을 공급하고, 유물무기로 차원을 베어 지옥망치호로 가는 영구적인 차원문을 연다. 차원문을 통과해서 유물무기에 새겨진 군단 군주의 징표로 지옥망치호의 힘을 활성화하고, 헤어졌던 일리다리와 만나 지옥망치호를 완전히 차지한다.

2. 파멸 악마사냥꾼: 기만자의 쌍날검



2.1. 시나리오


[image]

이 글레이브는 한때 악마사냥꾼이었던 베레디스 펠소울의 것입니다. 일리다리의 일원이자 불타는 군단의 숙적이었던 그는 검은 사원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단의 지도자인 킬제덴은 그를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시켰고, 베레디스는 결국 내면의 악마에게 굴복하고 필멸성을 포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와 그의 글레이브에는 킬제덴의 에레다르 동맹의 막대한 힘이 주입되었습니다.

Twinblades of the Deceiver. 일리단의 부하였던 악마사냥꾼 '베레디스 펠소울'이 사용했던 글레이브. 베레디스란 이름은 아웃랜드어둠달 골짜기에서 기나긴 연속 퀘스트를 꼼꼼하게 한 유저에겐 익숙한 이름인데, 일리단의 훈련을 받은 블러드 엘프 출신 악마사냥꾼 중 유일하게 모든 과정을 마치고 최강으로 거듭난 그 녀석이다. 설정 상 플레이어에 의해 죽었는데, 굴단이 일리단과 휘하 추종자들인 일리다리들을 풀어줄 때 킬제덴의 힘을 빌어서 부활했다고 한다. 이때 베레디스에게 에레다르의 힘이 주입되었고, 그의 쌍날검에도 그 힘이 깃들었다고.
카인/알트루이스는 몇 년전 검은 사원에서 최후를 맞이한, 악사 상급교관 베레디스가 엄청난 힘을 가진 글레이브를 들고 군단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베레디스가 있는 곳을 아는 에레다르 군주가 보랏빛 요새에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 보랏빛 요새에서 에레다르인 탈다스와 전투하다보면 베레디스가 수라마르에 있다고 말한다. 수라마르로 가서 베레디스의 보호막을 무력화하고 베레디스와 전투를 벌인다. 베레디스의 체력이 간당간당해지면 킬제덴이 나타나 베레디스에게 아르거스로 후퇴하라고 하고, 베레디스는 "필멸자의 무기는 필요 없다!"라면서[1] 무기를 놓고 도망간다. 바닥에 떨어진 걸 획득하면 끝.

2.2. 유물 무기 역사


인게임내에서 묘사하는 유물 무기의 역사.

2.3. 유물 무기 기술


일리다리의 격노. 플레이어가 지금 서 있는 지역에 3초간 지속되는 범위형 광역스킬을 쓸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 1분.
적이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대미지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몬스터를 상대할땐 별로 걱정할 필요 없고, 플레이어를 상대할때도 다른 메즈기와 같이 사용하면 유용하다. 기본 피해량도 상당히 강력한편인 데다 유물 특성 중 이 피해량을 크게 증가시키는 금테 특성[2]까지 있다.

2.4. 기타


숨겨진 형상은 유물 지식 5렙 달성 후 수라마르 성 잡몹에게서 칸드리엘의 부적을 획득하고, 지옥영혼 요새에 위치한 칸드라엘에게 말을 걸어 거대한 지옥박쥐 '몰락'을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한때 높은산에서 글라이더 혹은 활공으로 칸드리엘의 부적 없이 히든룩을 얻을 수 있었으나, 7.3.2 버전 이후로 이 방법이 막혔다.
마법사 탑 도전모드는 실렘 잡기인데, 악마성 트리에 익숙하면 진짜 쉽게 잡는다. 반대로 악마성 트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적응하느라 깨나 고생할 것이다. 냉기 페이즈때 얼음 감옥에서 혼돈의 회오리를 쓰면 유물 무기 특성으로 인해 영혼이 엄청 많이 나온다. 체력 회복, 안광과 혼돈의 회오리 쿨감이 엄청나게 된다. 감옥도 그냥 2단 점프하고 지돌쓰면 나와진다. 사이페이즈도 지돌과 복수의 퇴각, 황천걸음을 이용해서 빠르게 접근 할 수 있다. 보상으로 받는 형상 명칭은 불꽃수확자. 쌍날검의 날 부분이 불꽃으로 되어있으며, 특히 녹색 버전은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군단 확장팩 시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형상이다. 이 불꽃수확자 형상은 하스스톤의 황폐한 아웃랜드확장팩에서 악마사냥꾼의 영웅 등급 무기로 추가되기도 했다.

3. 복수 악마사냥꾼: 알드라치의 전투검



3.1. 시나리오


아주 오랜 옛날, 암흑의 티탄 살게라스는 강대한 알드라치인들을 불타는 군단에 끌어들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악마도 알드라치인들을 타락시킬 순 없었고, 이들은 온 종족이 멸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악마들을 처치했습니다. 살게라스는 직접 그들 중 가장 위대한 용사의 목숨을 끊고 그의 무기를 손에 넣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한 악마사냥꾼이 살게라스의 부관 킬제덴의 하수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뻐한 킬제덴은 이 전투검을 그녀에게 하사하며, 사라진 알드라치의 힘을 손에 쥐고 아제로스의 모든 필멸자들을 멸종시키라고 명했습니다.

Aldrachi Warblades. 아주 오랜 옛날, 살게라스가 부하로 삼으려고 했지만 악마의 힘에 굴복하지 않았던 종족, '알드라치'의 왕이며 가장 강력한 용사였던 '토라나아르'가 사용했던 무기. 토라나아르를 죽이기 위해서 살게라스가 직접 나와 싸웠어야 할 정도로 강력한 용사였다고 전해진다. 덤으로 토라나아르는 브록시가르와 함께 살게라스의 몸에 상처를 낸 둘 뿐인 필멸자이기도 하다.[3]

파멸의 인도자 퀘스트라인과 등장 몹만 다르고 동선이 완벽하게 똑같다. 하지만 파멸의 인도자 땐 없던 성기사 시체들이 악사 시나리오에선 보인다. 따라서 파멸의 인도자가 먼저 다녀간 상태인 듯하다.
카인/알트루이스는 변절한 악마사냥꾼 카리야가 알드라치 전투검을 받았다면서 카리야를 찾을 소규모 부대를 파견했지만, 부대와 교신할 동력원이 없다면서 카드가에게 보낸다. 카드가는 자기 물품을 뒤적이다 결정화된 영혼을 꺼내준다. 이걸 가져다 군단 통신기를 켜면 악사 알라리와 통신이 가능하다. 알라리는 부서진 섬에서 카리야를 찾았다. 플레이어는 바로 부서진 해변으로 향하고 알라리를 구한다. 이후 플레이어 혼자 알드라치의 공허망령들, 아나이힐란 등을 뚫으며 카리야 앞에 가고 카리야를 잡으면 땅에 떨어진 전투검을 획득한다.

3.2. 유물 무기 역사


인게임내에서 묘사하는 유물 무기의 역사.

3.3. 유물 무기 기술


영혼 저미기. 근접 대상 적 한 명에게 3초간 화염 지속피해를 입히고 여러 개의 영혼조각[4]을 만든다.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3.4. 기타


숨겨진 형상은 직업 전당 강화 2단계에서 뒤틀린 황천 선택 후 하루에 한 번 사냥 가능한 정예 몹에게서 획득할 수 있다.
이 무기 과거 주인은 정말 어마어마한데, 원래 주인은 그 살게라스조차 탐내서 굴복시키려고 친히 일기토를 했을 정도. 심지어 그 과정에서 기어코 살게라스에게 (생채기 수준이지만) 상처마저 입혔다. 브록시가르 사울팽이 뽀록의 일격으로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고 팬덤에서 추앙받는 걸 생각해보면 봐준거긴해도 1:1로 싸워서 상처를 입힌거니 브록시가르따위완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업적이다.
7.2.5패치에서 검은 사원의 시간여행 공격대가 나왔는데, 기존의 검은 사원에서 아지노스의 전투검을 모두 획득하여 '아지노스의 쌍날검' 위업을 달성했다면 '''해당 계정 내 아무 캐릭터로나''' 시간여행 난이도로 다시 한 번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처치하여 '이 쌍날검은 이제 제 겁니다' 위업과 함께 아지노스의 전투검 형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형상은 악마사냥꾼 전용이며, 도검인 원본과는 달리 전투검이다.

4. 관련 문서


[1] 근데 베레디스가 악사 직업전당 대장정 중간에 지옥망치호에 역시 무기를 뺏긴 동지인 카리아와 함께 환영으로 나타나 일리다리들에게 항복을 권고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플레이어한테는 '근데 너는 항복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그 무기 돌려받지'라고 한다. 역시 아까웠던 듯.[2] 일리다리의 격노 종료시 지금까지 준 피해량의 60%의 피해를 입히는 폭발이 일어난다.[3] 다만 둘의 상황은 달랐는데, 브록시가르는 살게라스가 그를 신경쓰지 않았다보니 엉겁결에 상처를 입힌 것이지만, 토라나아르는 '''엄연히 살게라스와 정면으로 싸운 끝에''' 상처를 입혔다. 토라나아르의 위상이 엿보이는 부분.[4] 다른 일반스킬로 만들어내는 영혼조각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