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학자 리노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유물학자 리노
[image]
'''영문명'''
Reno the Relicologist
'''카드 세트'''
울둠의 구원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덱에 똑같은 카드가 없으면, 모든 적 하수인에게 10의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으아아! 뭐야, 이거 어떻게 되는 거야! 미안해요! ...그런데, 재밌는데?!"
''(All his life, Reno Jackson was only a gatling wand away from becoming the greatest and most terrifying mage who ever existed.)''

소환: 재미 좀 보자고! ''(We're gonna have some fun!)''[1]

공격: 마법이다! ''(MA-gic!)''

성우는 기존과 같은 박만영.
소환 시 음악은 탐험가 연맹 음악이다. 37초부터.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발매 전 평가는 다른 탐험가 연맹 출신 전설들의 리메이크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안좋다. 유물학자 리노의 전함은 하이랜더 조건을 만족해야 발동되는 효과인데 현재 정규전에서 점유율이 높은 덱 중 하나가 하이랜더 덱을 간단히 바보로 만들 수 있는 '''폭탄 전사'''인데다 폭탄 전사를 빼고 봐도 정규전에서 하이랜더 덱 자체가 다른 덱에 비해 굴릴만한 메리트가 적다는 것이 문제이다. 원본 리노 잭슨이 하이랜더 덱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쓸 정도로 뛰어난 효과인데 반해 이 카드의 효과는 원본 리노 잭슨에 비해 상당히 심심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야생에서는 하이랜더 마법사를 굴린다면 충분히 넣을 가치는 있는 카드다. 카자쿠스와 리노 잭슨을 필두로 한 하이랜더 컨트롤 법사가 이미 야생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 덱은 주로 필드를 전개하는 어그로 카운터 용으로 쓰인다. 여기에 광역기 혹은 제압기 하나를 더 얹어주는 셈이니 상황에 따라서는 충분히 쓰일 수 있는 셈. 문제라면 퀘스트 템포 법사[2]가 충분히 강력해 굳이 하이랜더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 정도다.

3.2. 출시 후


출시 전 박했던 평가와 달리, 탐험가 연맹 카드들 중 브란과 함께 잘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위대한 제피르스왕 파오리스가 추가되면서 하이랜더 덱이 할만한 메리트가 생긴 것도 이유지만, 10 피해를 나누어 입히는 것이 생각보다 좋은 효과였기 때문이다.
공포의 회중시계 및 응징의 격노와의 차이는 두 가지 장점에서 갈렸는데, 전의 두 주문은 '''적 영웅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였던 것과 '''고코스트 카드를 쓰면서 하수인을 남길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첫 번째 이유의 경우, 적 영웅을 대상으로 하면 남는 피해가 없고 킬각을 볼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상대 필드를 정리하고 싶은데도 적 영웅으로 딜이 샌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는 짝기사같이 빠른 템포로 적을 갈겨서 8, 9턴 안에 킬각이 보이는 덱에서는 단점이라 하기 힘들었지만 컨기사같은 시간을 오래 끌면서 필드를 정리하는게 중요한 덱에서는 단점일 수 밖에 없다. 두 번째 이유의 경우, 어찌 필드 클리어를 한다고 해도 자신의 필드에 남는 것이 없으면 다음에 적이 필드를 복구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리노의 경우 필드를 정리하면서도 4/6 스탯의 든든한 하수인을 깔기 때문에 비교 대상의 카드들보다 훨씬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단순 코스트만으로 따져도 4.5코스트급 하수인 + 7코스트 이상 급의 광역기[3]로 11코스트 이상의 밸류에 자신 필드를 깔면서 적 필드 정리할 수 있다는 것과 6코스트라는 비교적 싼 가격에 상황을 크게 타지 않고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랜더임을 감안해도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였던 것.
다만 루나의 휴대용 우주 패치 이후에는 하이랜더 마법사 자체가 거의 사장되어 모래의 기사 핀리 경과 같이 실업자 신세이다.
용의 강림 이후에는 다시 채용되는 중.
투기장에서는 최상급 전설 하수인이다. 투기장은 은근히 하이랜더 덱을 맞추기 쉬운 편이며, 하수인 강제 소환 카드나 덱으로 집어넣는 카드가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조건을 발동하기 쉽고, 전함 발동 시 광역 10뎀으로 하수인을 정리하고 4/6하수인이 필드에 남아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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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환시 적 하수인들에게 마법 폭격을 날리며 등장한다. 설정상 리노가 들고 있는 총은 기관마법봉이라고 하며, 총구대신 마법 수정이 박힌 모습을 하고 있다. 리노가 마법사 전설로 등장한 이유는 이 때문.
  • 초기 컨셉은 하이랜더가 조건인 것만 빼고 전혀 달랐으며, 초기 컨셉들 중 '상대에게 열 개의 무작위 마법사 주문을 시전합니다.' 효과는 마법사 주문이 아닌 모든 주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된 뒤 주문으로 바뀌어 요그사론의 수수께끼 상자가 되었고, 마법사 주문만 사용하는 컨셉은 솔라리안 프라임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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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러스트의 뒷배경은 카르투트의 무덤으로, 모자가 안 보이는 거 같지만 사실 리노의 머리 뒤에 벗겨져 있다. 더불어 모자가 벗겨지니 확 삭아보인다는 평도 있다.
  • 모험모드인 공포의 무덤에서 마법사+도적 영웅으로 등장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핀리를 밧줄에 매달고 핀리로 하여금 역병 군주[4]를 견제하게 하고 자신은 핀리가 매달린 밧줄을 붙잡던 도중 브란의 실수로 독침을 맞았으며, 유물인 '정의의 비늘'을 보고 욕심을 내다 그만 실수로 핀리를 역병 군주가 있는 구덩이로 떨궈버린다.

5. 관련 문서



[1] 영어쪽은 원본 리노 대사와 비슷하다. 한국어로 치면 "우린 재미 좀 볼거야!"같은 정도.[2] 정규전의 마나 회오리 마법사에서 퀘스트와 불꽃꼬리 전사, 비전 거인 등을 넣어 주문 비중을 늘린 덱[3] 화산이 5코스트에 과부하 2코스트여서 7코스트 급이고 8뎀인 응징의 격노는 6코스트다. 거기에 화산과 다르게 오직 적 필드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화산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용의 강림에서 나온 마법사의 신규 마법인 굴러가는 화염구를 기준으로 본다면 대략 6.25 코스트 급의 광역기다.[4] 손을 보면 광기의 역병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