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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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 무기.
50자루 양검 중 하나. 롤로노아 조로가 오른손에 쥐고 사용하던 검.
2. 특징
요검 '3대 귀철'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로의 기백에 감탄한 이스트 블루 로그 타운의 무기상 '잇폰마츠'가 조로에게 선물한 가보. 이 무기상에 있던 검들 중에서는 가장 비싼 몸. 검은 옻을 칠한 단순하면서 멋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화도일문자나 나중에 얻는 조로의 다른 검들처럼 명검 이상급의 최고품은 아니지만 가볍고 잘 드는 좋은 검이다.
사법섬 에니에스 로비에서 탈출하던 도중 해군본부 대령 슈의 녹녹 열매의 능력에 당해 날이 완전히 부식되어 검으로서 최후를 맞았다. 녹아버린 뒤에도 칼자루 부분은 남아있었기에 조로가 허리가 허전하다며 칼집에 꽂아서 갖고 다니다가 스릴러 바크 전이 끝나고 룸바 해적단의 묘 옆에 공양했다. 향후 유바시리의 자리는 슈스이 → 엔마 순으로 이어받는다.
3. 기타
- KBS 더빙판에서는 설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설주.
- 잇폰마츠는 이검을 조로에게 선물한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듯 욕실에도 조로의 사진을 걸어놓았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