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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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星'''
연출 미야모토 리에코. 각본 아사미 모토코
출연 타케노우치 유타카, 우에토 아야, 마츠다 쇼타, 키타노 키이
1. 개요
2. 부담스러운 시작
3. 게츠쿠의 부활?
4. 스토리
5. 등장인물
6. 이야깃거리


1. 개요


2010년에 제작 및 방영한 일본 드라마.
수려한 연출로 유명한 미야모토 리에코와 신진급 작가 아사미 모토코가 손을 잡고 만든 게츠쿠 드라마.

2. 부담스러운 시작


고(高)시청률의 대명사 게츠쿠 드라마가 2000년 후반들어 점점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전 분기 작품인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는 인기 아이돌 아라시마츠모토 준과 게츠쿠의 여신 다케우치 유코를 캐스팅, 거기에 중견작가 오오모리 미카의 각본으로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최악의 각본과 조화되지 않는 주연배우등 처절한 퀄리티 못지 않게 폭망한 시청율로 마감.
그런 상황에서 40대 중년 배우가 되어버린, 한물간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꽤 많은 드라마 주연을 맡았었으나 하나같이 처절히 망했던 우에토 아야가 주연을, 거기에 장편 드라마 첫 데뷔인 신인 작가가 맡은 작품이라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3. 게츠쿠의 부활?


보스에서 수염을 기르고 나와 완연한 중년으로 보이던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수염을 깎고 완전히 회춘한 모습에, 어색한 연기의 대명사였던 우에토 아야의 연기력이 급상승! 거기에 아름다운 스토리, 미야모토 리에코의 수려한 연출으로 2010년대 가장 게츠쿠스러운 게츠쿠 드라마로 거듭났다.
2010년 4분기 평균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전 분기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가 처절히 꼴아박은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고 '''게츠쿠의 부활'''이라는 명성을 얻게된다.(물론 이후 게츠쿠는 다시 추락하며 2013년 1분기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은 게츠쿠 사상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게 된다.)

4. 스토리


수족관 직원 켄고(타케노우치 유타카). 오래 교제한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고, 아버지는 없지만 어머니와 귀여운 여동생과 행복한 가족을 이루며 살고있다. 하지만 동생의 간에 이상이 생기고, 간을 이식해야만 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가족,친지만 간 이식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식에 적합한 친지는 이식을 거부한다. 거기에 결혼할 연인에게 부탁해보지만 그녀 역시 거부.
그런 상황에서 오빠 때문에 빚을 지고, 연인과 이별하여 거리에서 방황하는 리사(우에토 아야)를 만나게 되고, 철길에서 자살하려고 하는 그녀를 구하며 가족이 되달라고 하는데...

5. 등장인물


  • 오카다 마리아 - 키타노 키이
  • 오카다 카즈코 - 하라다 미에코
  • 사와무라 료타 - 키리야마 아키토
  • 카와모토 준지 - 스기모토 테타
  • 카와모토 치즈루 - 치순[1]
  • 아이자와 미나코 - 이타야 유카
  • 나카지마 루미 - 키타가와 히로미
  • 카시와바라 유야 - 나카가와 신고

6. 이야깃거리


평균시청률은 14.06%
주제가는 코부쿠로의 유성. OST가 상당히 좋다. 촬영지는 카나가와현 에노시마(슬램덩크가 배경으로 하는 그곳이다)
보다보면
한국드라마 이서진, 유이 주연의 <결혼계약> 이 떠오른다. 안떠오른다면 이상한?
[1] ちすん. 오사카 출신 재일교포 3세. 한국식 이름은 김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