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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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한국계) 배우. 참고로 소속사 오피스 사쿠는 어머니 마츠다 미유키가 아버지 마츠다 유사쿠의 사후 10주기를 기념하여 세운 연예기획사로, 대표이사가 어머니 마츠다 미유키이다. 소속 연예인에 형인 마츠다 류헤이가 있다.
2. 상세
지금은 고인이 된 일본의 배우 마츠다 유사쿠[1] 의 차남이다. 형인 마츠다 류헤이도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엄마도 유명한 배우다.[2] 여동생 유키도 가수라 하니[3] 가족이 전부 연예인. 그야말로 연예인 가족. 심지어 이모[4] 도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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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형 마츠다 류헤이의 생일날 가족파티에서 형과 함께 식사하는 사진.[5]
배우를 지망하게 된 이유는 제일 처음으로 알게 된 직업이 배우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릴 때 아버지의 출연작을 거의 안 봤다고 하는데, 아버지를 일찍 여윈 상태에서 출연작품만 계속 접하다 보면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가 잘못 잡힐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松田翔太라는 한자를 쓰는데 翔太를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상태'가 되는터라 에이타의 '영태'마냥 애칭으로 마츠다 쇼타를 친근하게 '상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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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사진. 오른쪽은 재일교포 2세 구수연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인터뷰 내용이나 버라이어티 쇼에서 한 말들을 보면 한국계(쿼터 혼혈)란 본인의 출생 성분을 알고 있으며, 이를 굳이 숨기려 하지도 않는다.[6] [7]
초기 열애설부터 부정하던, 일본의 모델 아키모토 코즈에[8] 와의 열애를 2017년 5월에 드디어 인정했다. 그의 형 마츠다 류헤이의 생일날 가족끼리 축하파티를 하러 가던 길에 아키모토 코즈에와 함께 건물로 들어가던 걸[9] 언론에 포착당해 사진을 찍혀 부득이하게 인정하게 된 것. 2014년부터 3년간 열애 중이라는 것까지 밝혀졌다. 2018년 4월 25일, 아키모토 코즈에와 입적하였음을 소속 사무소를 통해 서면 발표하였다.
사실 마츠다 쇼타는 열애설도 많이 났었고 늘 방송에 나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는 했다. 링크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평소 가족들과 사이도 매우 돈독한 것 같고 고작 40세 조금 넘어 암으로 죽은 아버지 때문에 그런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매우 중요시하는 사람인 듯. 아내가 일을 하지 않고 가정에만 신경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읭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했었으나 추후 인터뷰에서는 그런 건 상관없다고 젊은 시절의 생각이었을 뿐이라고 정정했다.
2.1. 배우 활동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 때까지는 축구선수를 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는 이탈리아 유소년리그로 축구 유학을 다녀온 적도 있었다고 하는데[10] , 중학교 2학년 때 코치 선생님앞에서 대놓고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그만뒀다고(...) 예능에 나왔을 때 밝힌 바로는, 등번호가 마음에 안 들었다는 말을 했지만, 농담인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이유는 밝힌 적이 없다. 본인은 아버지나 친형 등 온가족이 유명 배우나 연예인들로 가득한 환경상, 자신도 배우라는 길을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했지만, 처음부터 하면 가족들이 걸어온 가까운 길을 별 자의식 없이 그냥 쉽게 따라 걷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러고 싶지 않아서 어릴때는 이것저것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기에는 축구, 고교시절은 음악공부를 했었다고.[11]
친형이 이미 배우로 꽤 주목받던 고등학생 때는 뮤지션이 되고 싶어 2년간 영국유학을 갔다고 한다. 그러나 2년간 생각해보니 역시 어릴때부터 신경쓰였던 배우의 길이 눈에 들어와,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돌아왔다고. 2008년 마츠다 쇼타에 대한 짧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적 있는데, 당시 그의 아버지와 연기 동료였던 대선배 배우들과의 술자리 장면이 나왔는데, 뭔가 살짝 심각해보이기도 하고 카리스마 쪽에 가까운 현재의 이미지와 달리 어릴때는 상당히 까불고 천방지축으로 놀던 스타일이라고 한다.[12] 사실 고등학교 유학시절 사진도 외모나 표정을 잘 보면 지금 이미지와 달리 장난기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유학생 시절에 스위스 여자와 사귀어본 적도 있는데, 당시 어린나이라 그리 진지한 마음은 아니었는지 여친이 집에 같이 가보자고 했을 때 거절했다고 한다. 성인이 되어 연기를 시작하면서 진중해진 듯.
2005년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 스페셜"[13] 이라는 프리퀄에서 주인공과 친한 형 역할인 조연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TV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F4 역할[14] 을 맡으며 인지도를 올린 후, 그의 첫 주연[15] 드라마인 라이어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서 시즌 1은 심야시간에 편성되었으나 괜찮은 시청률과 호평으로 시즌2는 황금시간대로 편성받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극장판만 무려 2개. 주역으로서 처음으로 인지도를 높인 작품으로 냉소적인 천재 역할을 잘 소화하여,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계 스타로 떠올랐다.
사실 큰 키에 비해 어깨가 넓지도 않고 상당히 마른데다가, 전체 골격이 큰 편이 아니고 얼굴도 곱상한 편임에도, 눈빛이 강한 인상이 있어서인지 은근히 불량하거나 싸움을 잘하거나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많이 했고, 천재 역할도 많이 했다. 신인 때 아예 정통 야쿠자 역할[16] 도 했을 정도. 대신 찌질한 역할[17] 도 했고, 조연시절에 평범한 선역이나 멜로연기도 했으며, 코믹물에서는 아예 순진한 역할을 하기도 해서 연기폭이 넓다. 하지만 주연급이 된 이후에도 연기 활동이 적은 편이라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조단역 등 비중과 촬영시간이 적은 역할들과 공동주연까지 합치면 많아보이나, 실제 극전체 흐름에서 한명이 독보적으로 주목받는 순수 주연작만 따지면 굉장히 적다.[18]
드라마 "돈키호테"에서는 원래는 순진하고 약해빠진 사회복지사 청년인데, 야쿠자 두목 아저씨와 영혼이 바뀌어 두가지 연기를 다해야 하는 난이도 있는 배역을 소화해냈다. 참고로 이 드라마에서 야쿠자 부두목으로 나오는 사람이 고독한 미식가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19] .
어머니 미유키는 그의 소속사를 운영하면서도 포토그래퍼로도 활동하여, 마츠다 쇼타의 화보집 중 일부를 촬영한 적도 있을 정도인데, 아들 마츠다 쇼타와 사이 자체가 상당히 좋아서 데뷔초부터 지금까지도 현장에서 어머니를 만나면 주변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웃으며 자주 포옹한다고 한다. 모 예능에서 쇼타의 매니저 제보로 "사람들 많은데서도 자주 어머니와 포옹을 해서 항상 현장 사람들 눈에 띈다."는 얘기가 나와 진행자가 "마마보이 아니냐?"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물론 쇼타는 부정했다.
라이어 게임의 아키야마 신이치 같은 진지한 역할 외에도 명탐정의 규칙, 돈키호테 등에서 코믹한 연기도 보여주며 연기력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실제 성격은 코믹한 역할과 달리 진지한 편에 가까워서, (어느 정도의 장난기나 유쾌함은 약간 있는 듯하나) 평소 과묵한 편이고 사적인 부분에서 활달하거나 적극적이거나 한 쪽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사적으로 친한 소수의 사람들하고 있을때는 적극적인데, 연예계 특성상 모르고 처음보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나서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는 뜻. 어떤 역할을 하든, 연기하기 전에 제작진들(감독과 스태프들)이나 상대 배우들과 상의를 많이 하는 편이고 절제되고 계산 하에 정확하게 설계된 연기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한다.[20] 그런 성격 때문인지 작품 홍보를 위해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쇼에서도 그다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이키가미에서는 상당히 진지하고 무거운 역할을 맡았는데 그 역할에 너무 몰입한 탓에 평소의 본인으로 돌아오는 것이 힘들었다고 한다. 링크를 들어가 보면 하루에 한 씬만 찍어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할 정도. 하지만 그런 그의 연기완벽주의 탓에 주변 배우들은 죽어나간다는 우와사도 있다.
게츠쿠에는 자주 출연하지만 문제는 주인공은 아니라는 사실.[21]
그러나 2013년 4분기에 드디어 바다 위의 진료소로 게츠쿠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아키야마 신이치라던가, 니시카도 소지로라던가, 후지모토 켄고 등의 그가 평소 보여주는 쿨한 이미지와는 정반대.#
2014년 2월 21일 이후로 켄온에서 오피스 사쿠로 이적했다.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DUCATI의 고급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국으로 유학을 갔을때 홈스테이를 했는데, "음식은 그다지 맛이 없었다"고 밝혔다.
음식 중에는 튀김 요리를 무척 싫어한다. 튀김옷의 바삭함이나 살짝 눅눅한 느낌이 모두 싫다고. 단체회식처럼 상황상 어쩔 수 없이 같은 요리를 먹어야 돼서, 튀김 요리를 먹어야 할때는 튀김옷을 벗겨내고 먹는다고 한다. 돈까스나 에비후라이 등 일본에서 흔한 튀김요리의 경우에는 종종 튀김옷이 내용물보다 큰 경우가 많은데, 그걸 벗겨내고 더 작은 내용물만 먹을 때마다 왠지 모를 억울함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고로케 중에 튀김옷이 얇은 정도에 속하는 정도까지는 참고 먹을 수 있다고. 좋아하는 요리는 한국식 쌈요리.
패션에 매우 신경쓰는 타입이며, 매니저에게도 패션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매니저는 마츠다 쇼타에게 맞춰서 패션에 신경써야 하니까 힘들다고 불평했다. 그래도 매니저와 사이는 좋은 편인 듯하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작품 연도 순)
- 양키 모교로 돌아오다 - 불량소년의 꿈
- 꽃보다 남자 - 니시카도 소지로 역
- 어느 사랑의 시
- 톱캐스터
- 레가타
- 꽃보다 남자2 리턴즈 - 니시카도 소지로 역
- 라이어 게임 시즌 1 - 아키야마 신이치 역
- 명탐정의 규칙 - 텐카이치 다이고로 역
- 여제 - 다테 나오토 역
- 대하드라마 아츠히메 - 도쿠가와 이에모치 쇼군 역
- 장미 없는 꽃집 - 구도 나오야 역
- 러브 셔플 - 세라 오지로 역
- 라이어 게임 시즌 2 - 아키야마 신이치 역
- 달의 연인~Moon Lovers~ - 사이 가자미 역
- 유성 - 가미야 료 역
- 돈키호테 - 시로타 마사타카 / 사바시마 진 역
- 대하드라마 타이라노 키요모리 - 고시라카와 덴노 역
- 잠입탐정 토카게 - 오리베 토오루(토카게) 역
- 바다 위의 진료소 - 세자키 코타 역
- 미야모토 무사시 - 요시오카 세이쥬로 역
- 여기에 있는 행복[22] - 타치카와 히로유키 역
- 디아스 폴리스 -이방경찰- - 쿠보츠카 사키 역
- 파이널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23] - 카와쿠보 료 역
- 대하드라마 세고돈 - 도쿠가와 요시노부 쇼군 역
-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 루스도 켄지 역
3.2. 영화
(작품 연도 순)
-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 긴 산책
- 와루보로
- 꽃보다 남자~파이널~ - 니시카도 소지로
- 이키가미
- 소울레드-마츠다 유사쿠-
- 라이어 게임 시즌 2 ~파이널 스테이지~- 아키야마 신이치 역
- 켄타와 준과 카요짱의 나라
- SMUGGLER -너의 미래를 옮겨라-
- 하드 로맨티커 - 구 역
- 아프로 다나카 - 다나카 히로시 역
- 라이어 게임 ~재생~ - 아키야마 신이치 역
- 이니시에이션 러브 - 스즈키 역
- 디아스 폴리스 -DIRTY YELLOW BOYS- - 쿠보츠카 사키 역
- 오버 더 펜스
- 노조미
[1] 참고로 한일혼혈(어머니가 해방 전 이북 태생인 북한계)이다. 그러니 사실 마츠다 쇼타도 한국 피가(친할머니가 한국인) 섞여 있는 것. 상술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도 구수연 감독의 영화에 재일교포 역할로 출연한 것 때문이었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친척 중에 재일 한국인이 있고, 나에게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스스로 말한 바 있다. 몇몇 버라이어티에서도 한국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예능 출연을 일년에 한번도 안 되게 하는 편임에도 몇번 할때 (한국식) 김치나 상추쌈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2] 1970년대 광고 모델 출신 배우. 현재는 아들이 속한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배우 활동도 젊을때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고 있다. 상당한 동안으로 이미 아들들이 모두 데뷔한 후였던 40대 후반의 시점에서도, 출연한 영화에서 본인 나이보다 8살이나 어린 30대 후반 여성 역할을 맡기도 했다.[3] Young Juvenile Youth라는 이름의 일렉트로닉 그룹 보컬이라고 하는데, 유명한 그룹은 아니고 인디그룹인 듯 하다.[4] 엄마의 둘째 친언니.[5] 두 사람의 연예계 데뷔 후 작품 활동을 함께 하지도 않았으며, 사실 한자리에 있는 공식석상 사진조차 보기 힘들었는데, 이날 열애설이 나면서 덩달아 매스컴에서 흔치않게 공개된 두 형제가 함께한 사진. 그렇지만 버라이어티에서 언급하길 형제 사이는 좋은 편이며 어릴 때 곧잘 함께 놀았다고 한다. 대신 형 마츠다 류헤이는 어머니 마츠다 미유키와 같은 영화에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에피소드에 나오는 옴니버스 영화라 같은 장면에 나온 적은 없다.[6] 이전 항목에 한국말을 할 줄 모르는 것 같다고 되어 있었으나, 그렇지 않다. 한국사람과 소통할만큼 쓸 수 있지는 않겠지만, 한국말을 쓰는 애정은 가지고 있다. 한국과 관계없는 일본 내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 중 촬영이 다 끝난 그가 뜬금없이 "끝났다"라며 한국말을 사용한 적이 있다. 그의 어머니 역시 그가 한국인의 피가 섞였음에 대해서 어렸을때부터 확실히 교육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방송에서도 좋아하는 음식들을 언급할때 항상 한국음식을 포함해서 언급한다.[7] 그의 초기 영화 주연작 '와루보로'에도 재일조선인 중학교 학생들(대신 이쪽은 북한계 설정 )이 나온다. 근데 설정상 재일조선인 중학교 학생들이 그 동네에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 설정이라, 쇼타는 그들에게 얻어맞는 역할. 영화 내용 자체가 80년대 일본 불량학생들끼리 패싸움하는 내용이라… 디아스 폴리스도 일본 불법 체류자들 얘기라 드라마 에피소드 주역(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미쪽 출신 불법체류자) 중에 한국인은 없었지만 간간히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단역으로 나왔으며. 영화판에서는 스토리 주역인 불법체류자 범죄집단 그룹 중에 한국인 불법체류자가 있다. 드라마판에서는 그를 붙잡은 경찰과 일본 내 체류자들 국적 언어들로(중국어, 베트남어, 힌두어, 태국어, 한국어 등 매우 많은 아시아 언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남미 언어) 대화하는 장면이 있어 한국어 대사를 하기도 했다. 즉, 그는 재일 한국인이 스토리와 관계된 작품을 일부러 선택해서 출연한 적이 상당히 많다는 것.[8] 일본 내에서는 알려진 모델이나, 모델 출신 배우들처럼 영화나 드라마처럼 모델에서 확장된 활동으로서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거의 없고, 하이 패션 모델도 아니기 때문에(키가 165cm다) 한국에서는 작품으로 접할 기회가 없어 사실상 인지도가 전혀 없다. 마츠다 쇼타와의 열애설은 수년전부터 나왔으나 양측에서 항상 무대응이나 부정으로 일관했었다.[9] 당시 마츠다 쇼타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10] 사실 그의 형 마츠다 류헤이도 축구부 생활을 했었다.[11] 그의 친여동생도 고교시절 캐나다로 음악유학을 다녀왔다고 한다.[12] 당시 쇼타가 신인으로써 자신이 나아가야할 연기의 길에 대한 고민을 말하자, "어릴때 천방지축으로 놀면서 귀엽기만 하던 장난꾸러기 녀석이 이렇게 되다니, 피는 못 속여"라고 말하며 웃는 장면이 나왔다.[13] 오리지널은 2003년 작이다. 오리지널의 주인공인 선생님의 고등학생일때 문제아시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것.[14] 한국판으로 치면, 소이정 역할이었다.[15] 그전에는 드라마 출연 때, 4명 이상 공동 주연에, 그 중에서도 쇼타의 비중이 작은 편이었다. 또는 조연급이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라이어 게임에서 단독 남자 주인공이 되었다. 물론 원작이나 드라마나 스토리상 나오가 중심이 되므로, 여주인공보다는 비중이 적다.[16] 상술된대로 데뷔작에서도 사고를 많이 쳐서 고등학교를 무려 4년이나 꿇은 불량학생 역할을 맡았다. 참고로 주인공이 1년 꿇은 불량학생 역할. 원래 주인공보다 (나이는 훨씬 더 많은) 1년 선배인데, 부모 사업이 망한 관계로 또 1년을 더 쉬어서 주인공이랑 같이 졸업하는 역할이다. 물론 이건 야쿠자 역할은 아니고, 야쿠자역할을 한 드라마는 따로 있다.[17] 대표적으로 '장미 없는 꽃집'의 빚이 많은 탐정 사무소 직원 겸 대학생 역할.[18] 그의 순수 원톱 주연이라 할 영화는 와루보로, 이키가미, 하드 로맨티커, 아프로 다나카, 이니시에이션 러브, 디아스 폴리스 영화판까지 6개 정도. 라이어 게임 시리즈처럼 투톱 주연 드라마, 영화를 합쳐도 많지 않다. 드라마도 10회 이상 방영 원톱 주연작은 '명탐정의 규칙', '돈키호테', '잠입탐정 토카게', '바다 위의 진료소', '디아스 폴리스' 정도 뿐.[19] 돈키호테가 방영한 바로 다음해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가 나오면서 중년스타배우가 된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 드라마도 포함해서) 고독한 미식가 이전까지 조폭 연기를 많이 하던 조연단역배우였다.[20] 라이어 게임 방영 당시 인터뷰에서 토다 에리카는 상술된 내용과 가깝게 진술(마츠다는 제작진과 연기 전에 많이 의견을 나눈다)하며 '내가 감성70이성30으로 하는 느낌이라면 마츠다 상은 이성70감성30으로 연기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한 적 있고, 후쿠나가 유지 역할의 스즈키 코스케도 마츠다와 연기할때 서로 상의했던 내용에 대해 인터뷰한 적이 있다. 물론 라이어 게임은 두 주인공이 각각 실제 이성이 강한 쪽 vs 감성이 강한 쪽 역할이라 그렇게 연기한 거라 볼 수도 있으나, 이후 이어진 연기활동 중 인터뷰에서도 마츠다는 일관되게 배우 스스로의 해석 위주로 하기보다 제작진 및 상대 배우, 즉 함께 작품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하여 연기하는 것을 중시하는 뉘앙스로 말한 바 있다.[21] 본인보다 훨씬 먼저 데뷔한 형보다 드라마쪽 연기상을 먼저 받았을만큼(이건 형이 영화 위주로 활동한 영향이 크지만), 빨리 스타로 뜬 편인 것에 비해 작품활동 자체가 적은 편인 문제도 있다. 광고는 많이 찍는데, 일본 내에서 마츠다 쇼타의 작품은 대표작 라이어 게임 외에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오히려 TV시리즈 광고가 더 유명할 정도다. 영화도 흥행이 잘 안 된 작품도 꽤 있었고, 저예산 상업영화에 출연하거나, 주연급임에도 자기가 시나리오가 좋다고 생각하는 영화에 단역 출연을 하기도 해서.[22] 단편 드라마. NHK 후쿠오카에서 매년 제작하는 큐슈 지역 명물 홍보용 드라마다.[23] 샤이니의 태민과 공동주연으로 출연해서 한국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