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토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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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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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배우. 애칭은 '우에티'. 과거 언론에서 흔히 말하길, '''성공한 코덕'''.
2. 배우 생활
2.1. 데뷔
1997년 '''전일본국민적미소녀콘테스트'''에 나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출전계기가 좀 특이하다. 친구가 엑스트라 단역을 맡으며 좋아하자 어머니에게 "나도 TV에 나오고 싶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듣고는 어머니가 딸 '''몰래''' 지원했다고.
1999년에는 미소녀콘테스트에 출전했던 사람들과 같이 Z-1이라는 그룹을 만들었지만, 영 좋지 않은 음반성적을 낸 채 2002년 해체가 되었다. 그런데, 2002년 해체 당시 우에토 아야는 이미 솔로 활동을 하고 있던 상태였다.
어릴 때 얼굴이 야마구치 모모에를 닮아 '''포스트 야마구치 모모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엔타노카미사마에서 야마구치 모모에의 노래인 Playback Part2를 리메이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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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꽤 야마구치 모모에를 닮았다.
2.2. 약력
그전엔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하다가 1999년 4인조 여성 그룹 Z-1의 일원으로 가수 데뷔했다.
2000년 TV드라마 《'''눈물을 닦고'''》에서 여배우로서 데뷔를 하게된다.
2001년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님》에 성 정체성에 혼란을 가진 여자아이의 역할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게다가 얼마 뒤 음반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마저도 보이쉬한 이미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된다.
2002년 솔로로 가수 활동을 시작, 같은 해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에 다니지 않고 단위가 부족해 호리코시 고등학교를 중퇴하였다. 마츠모토 준과는 호리코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있다.
탤런트 CM 기용 사수 랭킹에서는 2004년, 2005년, 2006년, 2009년, 2010년, 2015년에 연간 선두를 획득. 통산 6회 선두는 여성에서는 최다이다.
2006년 방송된 드라마 《어텐션플리즈》가 20대 시절 대표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세레브와 빈곤타로》의 경우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2010년 3분기의 《10년이 지나도 너를 사랑해》는 5화짜리 단막이었지만 좋은 평을 얻었으며, 2010년 4분기에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함께한 《유성》은 좋은 시청률로 스타트했다. 작품 자체의 연출과 각본, 그리고 연기까지 호평을 받으며 2010년 4분기 시청률 3위로 마감했다.
NHK 드라마 2013년 1분기에 《언젠가 태양이 비추는 곳에》에 이이지마 나오코와 공연하였다.
2013년 3분기 드라마인 《'''한자와 나오키'''》가 대박을 치면서 최종화 '''역대 일드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우에토 아야는 주인공인 한자와 나오키(사카이 마사토 분)의 조강지처 아내 한자와 하나 역(한국판 성우는 소연)으로 등장하는데 모든 남자들이 동경하는 이상적인 아내 역할이다. 이쁘고 가정에 충실하고 바가지 안긁고 게다가 자신을 무시하는 아줌마들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쏙 빼오는 탐정 역할까지…
2014년 3분기에는 후지TV에서 방영한 《메꽃 ~평일오후 3시의 연인들~》에 불륜녀로 출연했으며, 시청률도 꽤 높게 나와 2014년 3분기 평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4] 그리고 《메꽃 ~평일오후 3시의 연인들~》과 이어지는 내용의 영화인 《메꽃》을 찍었으며, 2017년 여름에 개봉했다.
2020년 3분기에 방영한 《한자와 나오키》 시즌2에도 출연하였다.
2.3. 출연 작품
2.3.1. TV 연속 드라마
2.3.2. 시청률[8]
2.3.3. TV 단막극
2.3.4. 영화
2.3.5. 애니메이션
2.3.5.1. TV 애니메이션
2.3.5.2. OVA / 극장판
2.3.6. 게임
2.3.7. 음반
- MESSAGE, 風/贈る言葉, hello
3. 여담
데뷔 이래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호감 연예인. 좋은 류의 설문조사에서는 항상 1,2위 상위권 랭크. 우리로 치면 '''여자 이승기'''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맞다.
의외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특히 배용준과는 오츠카 제약의 오로나민C 광고를 같이 찍기도 했고, 드라마 호텔리어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을 당시에도 배용준이 직접 까메오로 출연하였다[12] . 2010년 TBS 신년 특집 방송 '우에토 아야의 여행-전통이 숨쉬는 한국, 마음의 풍경'을 찍기 위해 내한하기도 하였다.
명탐정 코난에도 출연한 바 있다. TVA 437화 '우에토 아야와 신이치, 4년 전의 약속'. 여기서는 코난(신이치)의 아버지인 쿠도 유사쿠가 젊은 시절에 쓴 여고생 탐정에 대한 소설을 실사화할 때 주인공으로 발탁돼 신이치와 란과 만난 적이 있다는 설정이다. 다만 우리말 버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한국판 성우는 윤미나.[13] 한국에서는 7기 41화, '슈퍼스타와 남도일, 4년 전의 약속'으로 상영되었으며, 한국 로컬라이징 이름은 송혜은이다. 코난의 OVA에도 출연했다. 극장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 DVD 특전인 '코난 10주년 대상'. 여기서는 CG의 힘으로 작화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등장한다.
CF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일본에서 연말에 CF랭킹에 언제나 상위권이다. 물론 요즘엔 많은 여배우들이 치고 올라오지만 매년 1위를 놓치지 않는다. 특히 소프트뱅크의 CF는 유튜브에 치면 시리즈물이 대거 검색될 정도다.[14] 그 밖에 오로나민C 광고모델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2015년도 1분기부터 KOSE의 화장품 광고를 비롯한 여러 CF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인 치고는 다소 평범한 외모라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 건지 의아하다는 의견도 많다.
사생활에서는 "아야는 말야~ 아야 껀 어딨어? 아야는 이런 거 시렁~" 이런 식의 3인칭 화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요네쿠라 료코가 방송에서 가끔 말투를 흉내내기도 했다. 요네쿠라 료코 말로는 워낙 친한데다가 우에토 아야가 자기 말투 좀 흉내낸다고 별로 신경쓰는 성격도 아니라고. 또, 요네쿠라 료코와 함께 소속사에서 가장 큰 전용 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슴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상하게 일웹에서 거유녀 연예인을 말할 때 아야세 하루카와 함께 꼭 탑3에 들어간다.
2012년 9월 14일,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EXILE의 리더 히로. '''무려 16세 차이 나는''' 커플이다! 2010년부터 교제했는데 우에토의 어머니가 히로를 좋게 보아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히로의 은퇴무대이자 EXILE이 대상을 받았던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MC를 맡아 좋은 그림을 연출했다.
결혼 전에는 V6의 모리타 고와 무려 9년간 교제했는데, 유혹 많은 연예계에서 별다른 스캔들 없이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내는 모습에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물론 결별이 보도된 후에도 워낙 이미지가 좋았던 커플이었기에 뒷말이 없었다.
그리고 소속사는 우에토의 결혼으로 우에토를 대신할 다음 사람을 밀어주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고리키 아야메.
2015년 4월, 결혼 2년 반만에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관련 기사 2015년 8월 딸(첫째, 9세)을 출산하였다. 2019년 7월에는 아들(둘째, 5세)을 낳았다.
출산 후 드라마나 영화 활동은 뜸하지만, 매년 M-1그랑프리에서 이마다 코우지와 함게 MC를 맡고 있다.
[1] 결혼 전 본명은 '''우에토 아야'''.[2] 예명은 HIRO. 일본의 그룹 EXILE의 리더이자 일본의 가수 소속사 LDH의 사장이다.[3] 주연작만 기록, 단편드라마 주연 제외[4] 여담으로 1위는 넘사벽이라 할 수 있는 기무라 타쿠야의 '''<HERO> 시즌 2'''.[5] 2010년작 「절대영도」의 세번째 시리즈. 주인공이 새로운 인물로 바뀐다(배우는 사와무라 잇키).[6] 동일인물이지만 다른 시간대의 인물이며 성격이나 상황이 완전히 상반된 상태이므로 사실상 별개의 인물이다. 이는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인 마루야마 히로시(우치노 마사아키 분) 역시 마찬가지(그는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미래로부터 타임슬립해서 현재의 자신과는 별개로 리카와 접촉한다).[7] 이 제목은 국내용이고, 원제는 暴れん坊ママ(망나니 엄마)[8] 주연작만 기록, 단편드라마 주연 제외[9] 혼조 마사토의 장편소설 미드나잇 저널이 원작. TV 도쿄 개국 기념 특집 방송.[10] 실존인물로, 중국에 머문 히키아게샤. 자세한 것은 히키아게샤 참조.[11] 한국판 성우는 윤미나[12] 배용준은 원작에서는 호텔 M&A 전문가 프랭크 역을 맡았었다.[13] 남도일 역할인 강수진은 돌격 빠빠라대에서 동반 출연했었다[14] 그런데 소프트뱅크 CF를 오랫동안 맡다 보니 소프트뱅크 회장이 재일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엮였는지, 야후재팬에 '우에토 아야 재일'이라고 치면 '우에토 아야 재일이라는데?'라는 글이 쏟아져 나온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뻘글. 그냥 소프트뱅크 CF 찍은 연예인이 있으면 옆에 재일이라고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