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민(거침없이 하이킥)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해미의 고교 동창[1]
유정민
배우 : 이경미'''
'''출생'''
1962년[스포일러]
'''직업'''
가정주부, 트로트 가수
'''별명'''

'''좋아하는 것'''
'''수다 떨기''', 가족들[2], 박해미, 친구 아들들, 사랑은 개나소나, 이 공부하는 것 등
'''싫어하는 것'''
의 악기 연주&음악 크게 틀어놓고 손짓하는 것, 친구 남편의 행동[3], 시가 등
'''등장 에피소드'''
4회~152회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최후

[clearfix]

1. 개요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인물. 강철봉의 아내이자 강유미의 어머니이다. 박해미와는 고교 동창.
'사랑은 개나소나'라는 음반을 낸 가수이다.

2. 작중 행적


음침한 인상의 남편과 달리 활발한 동네 아줌마이다.
'사랑은 개나 소나'를 들은 순재는 처음엔 이게 노래냐며 분기탱천하지만 LA로 떠나는 첫사랑 경화를 배웅하는 길에 라디오에서 '사랑은 개나 소나'를 들은 경화가 우리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한 이후로 순재한테는 아련한 노래(?)가 되었다. '''"사랑은 개나 소나 다 한다지만~ 나는 개 소만도 못한 바보야~"''' 하는 뮤직 비디오는 압권이다.
다만 말이 쓸데없게 많고 입이 가벼우며 종종 눈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범이가 유미한테 키스했다는 비밀을 순재네 가족에게 소문내서 배신범으로 만들거나, 친구들이랑 미용실에서 해미의 결혼 내막에 대해 수다떨다 마침 같은 자리에서 머리를 하고 있던 준하가 듣고 충격 받아 파마를 하던 중 그대로 뛰쳐나가게 되고 부부싸움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2.1. 최후


강철봉 사후, 국정원에 잠입하여 요원으로 위장한 간첩인 박진우의 행적에 의문을 갖고 딸 강유미와 통화하다가 발각되어 박진우에게 살해당한다.
어찌보면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한 케이스이자 강철봉 사건에서 민호와 더불어 가장 불쌍한 인물이자 최고의 피해자. 하필 남편이 북한에서 온 간첩에다가 자신의 딸까지 간첩이다. 거기다가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전성기때 남편이 살해당했고 조총련에게 쫒기는 신세에 모자라 결국 그들에게 살해를 당했으니 이보다 더 불행할 수 없다.
[1]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스포일러] 사망:2007년 6월 19일[2] 강철봉, 강유미 [3] 예를 들어 함부로 방귀뀌고 손으로 퍼지게 하는 것. 물론 사과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