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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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築城(1335년 이후 ~ 1587년). 현재는 도고공원(道後公園)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린다. 일본 100명성 중 하나.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 남아 있는 이요노쿠니의 '''중세 성'''. 제곽식(梯郭式) 구조의 평산성(平山城)의 형태를 가진다.
헤이안 시대부터 이름이 전해지는 고노(河野) 씨가 조큐의 난(承久の乱) 이후 이요를 통치하기 위해 새롭게 쌓은 성이다. 이후로 고노 씨는 유즈키 성을 거성으로 삼아 주고쿠, 규슈와 교류하며 세력을 키웠으나 조소카베 모토치카와 하시바 히데요시의 침공에 항복하면서 유즈키 성은 히데요시 세력에 넘어갔다. 시코쿠 정벌 후 이요에 들어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유즈키 성을 이용하였으나 규슈 정벌 후 들어온 후쿠시마 마사노리는 본성을 이마바리 주변에 있는 고쿠부야마 성(国分山城)으로 옮기면서 유즈키 성은 250여 년의 역사를 끝내고 폐성되었다.
湯築城(1335년 이후 ~ 1587년). 현재는 도고공원(道後公園)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린다. 일본 100명성 중 하나.
1. 개요
1. 개요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 남아 있는 이요노쿠니의 '''중세 성'''. 제곽식(梯郭式) 구조의 평산성(平山城)의 형태를 가진다.
헤이안 시대부터 이름이 전해지는 고노(河野) 씨가 조큐의 난(承久の乱) 이후 이요를 통치하기 위해 새롭게 쌓은 성이다. 이후로 고노 씨는 유즈키 성을 거성으로 삼아 주고쿠, 규슈와 교류하며 세력을 키웠으나 조소카베 모토치카와 하시바 히데요시의 침공에 항복하면서 유즈키 성은 히데요시 세력에 넘어갔다. 시코쿠 정벌 후 이요에 들어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유즈키 성을 이용하였으나 규슈 정벌 후 들어온 후쿠시마 마사노리는 본성을 이마바리 주변에 있는 고쿠부야마 성(国分山城)으로 옮기면서 유즈키 성은 250여 년의 역사를 끝내고 폐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