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칸나두자트
Yukannadoozat
유칸나두자트[1]
1. 개요
토탈 워: 워해머 2/리자드맨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킹크 프리스트로 회오리의, 눈 캠페인 리자드맨의 의식을 진행하는 2인조 중 하나이다. 다른 캐릭터는 그의 크록시거인 타르각스.
2. 작중행적
소텍의 갈라진 혀[2]의 궤도가 그레이트 볼텍스를 근접하게 지나가면서 그레이트 볼텍스의 상태가 불안정하게 된다. 혜성을 관측한 유칸나두자트는 석판을 그레이트 볼텍스가 불안정해지는 점이 올드 원에 의해 예고되었고, 리자드맨들의 대지연결망을 회복해 이를 해결할 것임이 올드 원의 예언으로 예고되었다고 해석한다.
유칸나두자트가 있는 사원도시의 슬란 아도히-테카[3]가 깨어나지 않아서, 그는 자신의 크록시거인 타르각스와 함께 마즈다문디가 다스리는 태양의 도시, 헥소아틀로 향한다. 헥소아틀에서 마즈다문디는 기다림의 시간은 끝났으며, 사라진 석판을 찾고 잃어버린 비밀을 알아내 올드 원의 목적을 밝혀낼 것이라며 선언한다.
석판조각을 모으면서 대지연결망의 수복을 위한 마지막 의식에서,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스케이븐들의 신 '''뿔난 쥐'''가 등장한다. 사실 관측된 쌍고리 혜성은 스케이븐이 제작한 로켓이었고, 그레이트 볼텍스에 각 종족들의 의식으로 집중되는 마력을 훔쳐 마법 종에 집중해 현실 세계로 뿔난 쥐를 불러오려 했던 것.
유칸나두자트와 타르각스는 스케이븐 군대의 습격을 받지만 격퇴하면서 살아남게 된다. 리자드맨들의 군대는 사자의 섬으로 이동해 스케이븐들의 음모를 저지했고, 수복된 대지연결망으로 그레이트 볼텍스가 강화되어 정화를 실시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유칸나두자트는 타르각스와 함께 자신들의 사원도시로 돌아갔다. 둘은 사원도시에서 슬란을 알현하는데 , 깨어난 슬란은 세계가 위험하다는 예언을 한다. 유칸나두자트는 예언의 시간대가 일치하지 않으며 자신들이 위험을 해결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슬란은 이를 부정하며, 이 모든 일은 그저 전초전에 불과하니 느카리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에필로그가 끝난다.
3. 기타
토탈 워: 워해머 2의 출시 이전 공개된 무료 E-Book에 나온 단편소설 The Forked Tongue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링크 내용은 유칸나두자트와 그의 친구 크록시거인 타르각스와 함께 헥소아틀로 향한다. 중간에 스케기의 노스카인들의 습격을 받지만 헥소아틀에 도착해 태양의 도시 군주 마즈다문디를 알현하게 된다. 이후 별의 관측 기회를 허락받은 유칸나두자트가 소텍/지그마의 쌍고리 혜성을 관측하는 것으로 단편은 끝난다.
참고로 유칸나두자트의 고향 도시는 틀락스틀란으로 그가 섬기는 주인은 틀락스틀란 출신의 2세대 슬란인 아도히-테가다.
4. 관련 문서
[1] 몇몇 리자드맨 캐릭터의 이름들이 현실의 영어 단어를 살짝 변형한 이름인것처럼 이쪽도 '유 캔 낫 두 댓(You can not do that)'을 살짝 변형한 이름이다.[2] 리자드맨들이 부르는 쌍고리 혜성의 명칭이다. 소텍은 리자드맨 사회에서 숭배받는 올드 원의 이름으로, 본래는 올드 원으로 인정받지 않았다가 스케이븐과의 전쟁 때 테헨하우인의 활약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테헨하우인 항목 참조.[3] 엔드 타임 때 테토에코가 유도해 틀락스틀란으로 떨어진 운석파가 리자드맨 피난행렬까지 영향을 주려고 하자 깨어나서 막는 활약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