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코 오르텐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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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상태의 캐릭터 육성창 정보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담당 성우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의 주제가를 부른 스즈하나 유코.
제네시스에서 추가된 10+1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마지막 11명째로, 캐릭터 컨셉은 2016년 활동 당시의 스즈하나 유코의 이미지를 거의 그대로 가져 왔다. [1] 능력치는 매력 300에 나머지 능력치 올 150으로, 1레벨부터 당장 어디에 집어넣어도 이상하지 않을 괜찮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캐릭터의 최초 공개는 도쿄 게임쇼 2016의 G제네 정보 선행공개 이벤트로, 피닉스 제로원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했다. 기체 배색이나 대사 호흡을 보면 아무래도 제로원을 전용기로 상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 등장한 대사가 그야말로 발연기의 절정이었던지라 현장에 참석했던 수많은 건덕후들을 벙찌게 만들기도 했다. 물론 전문 성우가 아닌 가수인지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분명히 나름대로 발음 연습과 어조 연습을 시켰을텐데도 국어책 읽기가 너무 심하다 보니 성능은 차치하고 심리적인 장벽이 생겨 쓰기가 쉽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다.[2] 노래나 라이브에서의 그 맑은 목소리를 정작 성우 연기에서는 활용을 못 한 케이스.[3]
제네시스 전용으로 만들어진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이기 때문인지 후속작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제네시스에서 추가된 11명 중에서는 유일하게 미참전.

[1] 건담인포에 제공된 프로필 사진을 보면 빨간 브릿지의 유래도 나온다.[2] 스피릿츠에서 미네바 라오 자비의 성우가 처음 바뀌어서 나왔을 때의 그 발연기보다도 더 심한 수준이다.[3] 비성우 출신의 레코딩은 음향감독의 세세한 지시 없이는 더빙에 필요한 발성법 자체를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연예인 더빙의 질적 하락 문제가 전세계적으로 똑같이 발생하는 것이다. 비긴 어게인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을 참여시켰을 때 어떤 식으로 녹음이 진행되었는지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