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1. 개요
2015년 12월 15일 발매 결정이 발표된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신작. 같은 날 발표된 건담 브레이커 3와 함께 건담 게임 30주년 기념작이라고 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를 마지막[2]으로 한동안 거치형 콘솔의 지원이 뚝 끊겼는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거치형 콘솔을 메인으로 회귀했다.
R/L2~3버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큰 화면으로 보기엔 불필요할 정도로 큰 윈도우 등 기본적으로 UI가 PS Vita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는 PSP로만 발매되었던 World와 Over World 시절 UI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거치형으로 발매되었던 SEED나 SPIRITS에서는 제대로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여러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생략한 것으로 보이며, 거치형과 휴대형에 맞춰서 각각 UI 지원을 따로 해 줬던 전례가 이래저래 칭찬받았던 장점이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그렇다고 비타를 메인으로 봤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로딩렉이나 프레임 저하 등의 문제 때문에 제대로 돌리려면 PS4 쪽이 사실상 강제된다. 그러다 보니 기기를 둘 다 가지고 있다면 둘 다 사서 크로스세이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된다.[3]
만약 PS Vita 디지털 판을 구입 했을 경우, PS TV와 Vita에 동시 설치하고 집에선 티비로, 밖에선 Vita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크로스 세이브가 지원이 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세이브만 업로드, 다운로드를 해주면 된다. PS PLUS 없이도 크로스 세이브 기능은 사용 가능하다.
2018년 1월 발표로 스위치판의 추가 발매가 결정되었다. PS 게임이 스위치로 이식될 때의 추가 특전 여부는 미정.
2021년 3월 25일 스위치판의 한국어 버전이 발매된다.
2. 시스템
2.1. 유닛(기체)
2.1.1. 능력치
- 레벨업시 유닛의 기본 능력치가 증가되지 않던 전작들[4]과 달리 레벨업시 주는 포인트로 능력치를 자율 분배하는 것 이외에 자동으로 일정량의 능력치가 증가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공격/방어/기동력 등의 수치의 표기 방식이 달라졌다. 전작인 OW에서 뉴건담의 1레벨 공격력이 30이었는데 제네시스에서는 290이 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수치 표기만 변경된 것으로, 29.0을 290으로 표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레벨업 시 자동 성장하는 능력치가 전 분야 +2에 커스텀 수치 슬롯 포인트가 재조정되어[5] 특정 능력치를 특화하기 어렵고, 분산투자에 의한 올스탯 MAX도 불가능해져 이전까지의 특화 성장에 비해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진다.[6]
- 상대적으로 시대 흐름에 따른 기체 능력치 차가 크게 나는 편으로, 우주세기 초기 기체이더라도 건담 타입은 어지간하면 우주세기 후기 양산기보다는 능력치가 좋은 편이던 전작들과 달리 퍼스트 건담의 기본 능력치는 짐 III, 네모 등과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유니콘 건담의 능력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실제 우주세기 기준으로 개발 변천사를 살펴 보면 적합하다면 적합한 배정이나, 이런 탓에 1년전쟁 시대의 기체들을 네오지온 항쟁, 라플라스 사변 등에서 굴리기 어려워졌으며, 덩달아 초기 기체인 토네이도 건담과 피닉스 제로 및 피닉스 건담의 능력치도 대폭 하락해[7] 해당 기체군을 버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반 강제적으로 1년전쟁 관련 스토리부터 시작해 유닛을 차근차근 육성해 나가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게임의 전체적 시나리오 비중이 1년전쟁에 크게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1년전쟁 기체들의 유통기한은 오히려 길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
- 반대로 이야기하면 일년전쟁 이후의 게스트 유닛들은 각 시대에 맞게 나름 고성능이기 때문에, 일년전쟁 HARD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으로 뒤쪽 시대 NORMAL 난이도를 먼저 공략한다면 어찌어찌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며, 게스트 유닛에 의지해 GET게이지를 채워 생산등록을 착실히 한다면 남겨진 일년전쟁 시기의 시나리오들 난이도가 급감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8] 초반에 조금만 고생하면 그 뒤가 매우 편안해지기 때문에, 아예 야리코미로 UC/하사웨이부터 역순으로 진행하는 플레이도 있을 정도.
2.1.2. 어빌리티
유닛의 어빌리티는 대체적으로 전작과 비슷하지만, 무기속성이 대폭 개편되었다. 일례로 전작까진 빔 병기의 속성이 일반 빔과 관통 빔 등으로 나뉘어 I 필드로 일반 빔 공격을 100% 무효화할 수 있었지만 이번 작에선 빔 병기 계열이 모두 통합되면서 대미지를 무시하는 효과는 사라지고 최대 경감 효과가 50%로 하락하였다. 또한 전작까진 지원방어와 지원공격 또한 어빌리티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제네시스에서는 지원공격의 경우 제한이 없고 방어가 가능한 유닛이면 지원방어도 제한 없이 가능하게 변경되어 어빌리티로서 분류되지 않는다.
자세한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
2.1.3. 무장
무장에 특수효과가 추가되었다. 관통(방어 20% 무시), 대공(공중 대상에 데미지 증가) 등이 있으며, 전투 후 혹은 간이 전투 시 표시되는 수치에도 표기된다. 또한 다연장 무장이 특수효과 '연속 공격'으로 부활하였다. 단, 어디까지나 특수효과 취급으로 무장 자체는 단타 취급. 때문에 이 속성이 없는 연장빔포 같은 무장은 단타로 판정한다. 최대 타수나, 타수에 따른 연출 변경 등은 확인 할 수 없다. 단지 연속 공격의 대미지 계산식은 예전의 다연장 무장과는 다른 모양인지 6히트 했을 경우에도 비슷한 위력의 일반 무장과 대미지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등 밸런스 조절이 되어있다.
기존 각성 무장이 통상무장에 특수효과 사이코뮤가 부여된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각성치가 0이면 아예 사이코뮤 계열 무장을 쓸 수 없거나 쓰더라도 사거리나 공격력 등 능력이 대폭 하향되던 전작들과 달리 각성치 없이도 사이코뮤 무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각성치가 0이면 텐션 상승에 의한 사이코뮤 무장의 사거리 증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각성치에 따른 사이코뮤 계열 무장의 공격력 상승효과[9]를 얻을 수 없다. 추가로 특수효과가 부여된 통상무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에는 대부분의 방어 어빌리티를 무시하던 판넬류 무장이 I필드, 대빔코팅 등의 방어 어빌리티를 무효화하지 못하게 되었다.
맵병기로 적 격추시 경험치 및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맵병기에 공격을 당해도 텐션이 감소되지 않는다. 월드 이후로는 범위 내에 아군이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네임드 기체들에게 신 무장이 추가되었다. 큐베레이나 디 오 등 무장이 매우 심플했던 기체에 난무 계열 필살기 형태의 무장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ALICE나 HADES 등 특수한 시스템을 장착한 기체 역시 EXAM 기체와 마찬가지로 필살기가 추가됐다. 그 외에도 픽시(프레드 리버 기) 등 일부 전용기 역시 전용 무장이 존재한다.
1년전쟁 시기의 스나이퍼 계열 기체들의 저격용 라이플 무장의 사정거리가 모두 대폭 너프되어 최대 5로 고정되었다. 사정거리 8 ~ 9를 커버하는 무장은 건탱크 계열 등을 제외하면 최소 그리프스 전역 시기까지 개발해야 획득할 수 있다. 맵병기 저격은 유지하고 있으나 사용이 어려운 데다가 상기한 대로 시대에 따라 유닛 성능 격차가 심해진 사실이 더해져 사실상 스나이퍼 계열 기체를 육성할 이유가 없어졌다.
- 무장 효과 일람
2.1.4. 기체 획득
- GET게이지
ACE 시스템의 부활. 다만 명칭은 GET게이지로 바뀌었다. ACE포인트가 있기 때문인 듯. 사전 공개된 대로 게스트 유닛으로 적을 격추하면 오르는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면 해당 유닛이 생산 리스트에 등록되는 형식이며, 어디까지나 생산 리스트에만 추가될 뿐이므로 바로 유닛을 입수할 수는 없다. 아군 게스트 유닛은 전부 해당되며, 전함에도 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다 퀘스트 없이 GET게이지로만 얻어야 되는 함선들도 다수 있어 특정 스테이지에서 전함만으로 적 다수를 격추하는 플레이도 고려 대상이 되었다. 생산 라인에 등록되는 시스템이므로 한번 해금한 유닛은 다시 게스트로 등장해도 이미 GET게이지가 최대치인 상태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특정 유닛의 게이지를 MAX로 채우라는 퀘스트를 스테이지 시작 전에 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 설계
등장 기체가 적은 만큼 설계로 제작할 수 있는 기체의 숫자가 줄어들어서 사실상 구색 맞추기에 가까워졌다. 양산형 건담 계열, 각 모빌슈츠의 캐논 장착 버전, 사이코 건담 계열이나 네오 지옹, 사이코 하로 등의 일부의 기체들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커스텀 기체를 만들기 위해서 설계를 쓴다고 보면 된다. 물론 기존의 슈퍼 건담을 얻기 위해 Mk2와 G 디펜서로 설계를 한다는 식으로 각 기체의 관계를 생각해서 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기체들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비교적 소수로 전용기 설계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전작에서는 원본 기체에 특정 파일럿을 탑승시키면 전용 기체로 변경되었으나 이번 작의 경우 이 방식 외에도 전용 기체들 대부분을 설계를 통해 제작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자쿠2와 사자비를 이용해 설계하면 샤아 전용 자쿠가 생산 리스트에 등록되는 식이다. 설계 자체도 각 기체의 스펙과 관련성보단 그 커스텀기의 기본이 되는 기체와 특정 전용기의 색과 같은 기체로 설계를 하면 커스텀기가 완성된다.
- 개발
개발 트리가 정리되어 F에 가까워졌다. 1년전쟁에서 UC까지 올라가는 트리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특히 연방쪽 기체의 상당수가 같은 시대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건담 타입 계보의 경우 알렉스에서 네틱스로 넘어가는 루트나 중장 풀아머 7호기에서 덴드로비움으로 넘어가는 등의 한정된 루트 이외에는 시대를 뛰어넘을 방법이 없으며, 짐의 경우도 제간까지 차근차근 올라가 양산기 선에서 끝낼 게 아니면 짐 쿠엘에서 헤이즐로 뛰어넘는 등의 한정된 루트로만 특주기 타입으로 넘어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Z까지 올라가는 데만도 10여단계는 우습게 소모되므로, 레벨링에 신중하거나 아니면 스피릿츠처럼 팔멜도장[11]을 돌거나 해야 한다. 반대로 지온군 쪽은 아무 생각 없이 자쿠I이나 II부터 시작해도 시난주까지 단 7단계만에[12] 올라갈 수 있고, 소데츠키 버전이나 지온 잔당 버전 바리에이션 덕분에 시대 뛰어넘기 단계가 연방에 비해 몇 단계는 더 수월하다.[13] 설계 쪽에서 다양한 전용기 혜택을 받은 것과 비교해 보면 여러 가지로 지온에 편중된 성향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14]
- 교환
교환시 해당 유닛에 장비되어 있던 옵션 파츠가 사라지지 않게 되었으며, 옵션 파츠로 변동되는 유닛 능력치가 교환 테이블에 영향을 주지 않게 변경되었다. 게다가 교환 비용이 전반적으로 다소 올랐으며 교환 리스트 역시 전작들에 비해 범위가 상당히 줄어들었기에[15] 교환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것 또한 예전과 달리 나름대로의 계산을 필요로 한다. 결정적으로 교환 기체는 생산 목록에 등록되지 않으므로, 등록하려면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했다가 교환한 해당 기체로 다운그레이드하는 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하게 되었다. 문제는 연방쪽 기체들의 경우 위의 개발트리 문제가 있어서 필수적으로 교환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울며 겨자 먹기로 최소한 두세번 정도는 써먹게 된다는 것.
2.1.5. SFS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의 약자로, MS의 이동을 보조해주는 일종의 수송선을 말한다. SFS의 기본적인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확인 가능. 게임 상에선 SFS를 MS와 별개 유닛으로 취급한다. 리스트 등도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각 전함에는 유닛과 별도로 8개의 SFS슬롯이 배정되어 있으며, 유닛과 캐릭터가 짝을 이뤄야 하는 것과 달리, 완전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주로 이동력의 보완과 공중/우주 적응이 없는 기체를 활용하기 위해 사용. MS와 SFS가 같은 타일에 위치하면 탑승할 수 있다. 자세한 운용방법은 전투 파트를 참고.
시범적인 부활[16]인지, 기체의 수도 적고 설계도도 시작하자마자 모두 제공되므로 수집 요소도 없다. 지형 적성과 이동 거리 별로 1개씩 있을 뿐이어서 유저 취향을 반영하기도 어렵다. 거기다 우주/공중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체는 없어서,[17] 출격 시마다 8개의 SFS를 모두 교체하거나 4개/4개씩 나눠서 운영하거나 해야 한다. 결국 적극적으로 이곳 저곳에 활용할 수 있다기보단 이동력이 너무 낮거나, 지형 적응이 없는 기체의 보조 유닛으로나 활용이 가능하다.
기체 목록에서 기체의 종류와 성능 등을 볼 수 있다.
2.1.6. 기체 목록
-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기체 목록 : 등장기체를 게임 내에서도 확인 가능한 갤러리 프로필에 맞춰서 정리하고 있다.
-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특정 기체 : 특정 지형적성 어빌리티나 대미지 증감 어빌리티 판정의 기준이되는 "~계열" 구분.
2.2. 캐릭터
2.2.1. 능력치
기체 능력치와 마찬가지로 파일럿 능력치의 표기 방식이 변경되어 수치의 자릿수가 바뀌었다. 레벨업 당 능력치 향상도 몇몇 능력치만 1~3이 오르던 것이 모든 능력치가 1~3이 오르는 식이 되어 변경된 단위만큼의 성장률을 보인다. 다만 늘 모든 능력치가 고정 수치만큼 오르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랜덤성 그리고 캐릭터별 성장 타입과 성장량[18]에 따라 변한다. 때문에 모든 능력치가 8씩 오르는 경우도 있고, 특정 능력치가 아예 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각 능력치가 몇 씩 오른다기보다는 렙업 당 증가하는 능력치의 총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좋다.
예전 작품처럼 캐릭터의 능력치가 크루와 파일럿으로 구분되어 크루를 파일럿으로 운용하거나 파일럿을 크루로 운용하는데에 다시 제약이 생겼다.
- 전함 크루 능력치
- 파일럿 능력치
- 지휘 수치에 따른 그룹 에리어 변화
- 보좌 수치에 따른 함선 능력치 보너스
- 각성 수치에 따른 사이코뮤 무장 위력 보너스
2.2.2. 어빌리티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어빌리티 슬롯은 3칸이지만 그 외에는 상당히 많은 요소가 변경되었다. 전작까진 ACE 포인트를 사용하여 고유 어벌리티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습득이 가능했던 파일럿 어빌리티는 정해진 어빌리티 9종을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자동으로 습득하도록 바뀌었으며. 이 중 최대 3가지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캐릭터별 고유 어빌리티역시 사라져서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는 많이 하락했다. 또한 어빌리티의 최대 레벨은 10에서 6으로 하락했지만 포인트 요구치가 대폭 증가했다. 어빌리티 종류도 전작과 달라진 것들이 많다.
용모를 바꿀 수 있는 캐릭터의 어빌리티 습득과 관련한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캐라 슨의 경우 강화인간과 기합을 용모를 바꿔가며 2번씩 습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육성 화면에서 캐라 슨 항목으로 진입할 경우 프리즈 현상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찬스 스텝이 대폭 하향. 일정 레벨 구간마다 찬스 스텝 횟수가 증가하던 전작들과 달리 뉴타입 등의 특정 어빌리티를 최대 레벨까지 상승시켜야만 찬스 스텝 횟수가 증가한다. 단, 이후 DLC로 풀리는 스페셜 스테이지의 보상으로 찬스 스텝 횟수를 무한으로 만들어주는 옵션파츠가 풀릴 예정이다.
어빌리티 일람은 해당 문서 참고.
2.2.3. 스킬
마스터 스킬 시스템이 개편. 캐릭터당 최대 3가지 스킬을 보유할 수 있으나 그 중 1가지만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작 OW와 달리 마스터가 아닌 전함/팀 리더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스킬이더라도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마스터는 그룹 내의 모든 파일럿, 리더는 자신의 팀의 멤버, 전함은 전함 크루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한 턴에 여러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대신 전함에 들어갔다 나오면 마스터 스킬이 재충전되던 OW와 달리 무조건 한 캐릭터가 가진 스킬은 1스테이지에 1회만 사용 가능. 전작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 스킬도 있으나 명칭이 변경되었다.(ex : 자유포획 → 샐비지, 효과 동일)
- 스킬 일람
2.2.4. 텐션
캐릭터에게는 레벨 업으로 성장하는 능력치 외에도 전투 중 행동에 의해 변화하는 MP라는 수치가 있으며 이 MP수치에 의해 캐릭터의 텐션이 변화한다. 텐션 단계가 상승 또는 하강하는 정확한 포인트는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 텐션 상태 구분
- MP의 증감 요소
2.2.5. 용모 변경
원작 내에서 진영을 바꾸거나 강화인간 시술을 받는 캐릭터의 경우, 육성 화면에서 □키를 통해 원본 캐릭터와 용모가 변화된 캐릭터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며, 이 경우 능력치나 성장 타입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 용모 변경 가능 캐릭터 일람
2.2.6. 오리지널 캐릭터
전작인 OW와 비교해서 오리지널 캐릭터의 수가 10+1명 늘어났는데, 기존의 리스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캐리 베이스 디폴트 부대원 10명을 완전히 새로운 10명의 캐릭터로 채운 데다가 특전 캐릭터인 유코 오르텐시아까지 덧붙여졌기 때문. 덧붙여 모든 오리지널 캐릭터가 시작부터 전원 고용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월드~오버월드 스토리라인의 보스급 캐릭터들은 스카웃 해금만 되어 있으며 고용 비용이 20만 캐피탈로 일괄 책정되어 있어 고용하려면 투자가 필요하다.
본작에서 일신된 캐리 베이스 구성원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으며, 한글판 공식 번역에 맞춘다. 물론 기존 캐릭터들이 전부 고용 완료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입맛에 걸맞는 부대 운용이 가능.[25] 전반적으로 전작의 디폴트 멤버들을 기반으로 네타성을 덜어낸 평이한 타입의 캐릭터들.
- 캐리 베이스 크루
- 함장 루나 마나
- 부함장 데네보라 샤힘
- 오퍼레이터 주조 오하라
- 조타수 레셀 미즈카
- 정비사 사다니 아르마스
- 게스트 쿠 시
- MS대 대원
2.2.7. 마이 캐릭터
이번 작에서도 역시 마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기본 스카우트 캐릭터들에 비해 낮고, 1레벨 기본 능력치가 좋아서 초반 성장이 조금 더 용이하다. 또한 모아 놓은 에이스 포인트는 현재 만들어 놓은 마이 캐릭터를 삭제하고 새로 만들면 이어진다. 또한 구작 슈퍼로봇대전의 성별/생일/혈액형 조합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조합에 따라 익힐 수 있는 어빌리티 및 스킬이 다르며 각 성별당 10가지의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로 마스터에 놓아서 무쌍을 펼치기 좋은 조합이나, EXP뻥튀기를 통해 캐피탈 벌이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조합이 추천된다. 단 행동이 끝난 유닛을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앵콜 등의 일부 레어급 스킬은 배울 수 없다.
남녀 각각 15개의 외형과 18개의 보이스를 지원하며, 특히 보이스는 전작에 이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26] 물론 전작처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우가 추가로 녹음한 것이다 보니 일년전쟁부터 UC까지의 우주세기 작품에 참여한 성우와 G제네 오리지널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외모별 복장 유래와 보이스별 성우 목록은 아래의 표를 참조.
2.3. 옵션 파츠
옵션파츠의 구성과 명칭은 전작과 유사하지만 적용 효과는 다소 개편되었다. 예를 들어 이동력을 상승시켜 주는 버니어류가 통상시, SFS탑승 시로 조건이 갈리고 전함은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 등, 착용 제한이 전보다 늘어났다. 기체의 지형대응을 상승시켜주는 옵션 파츠류의 경우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1종류로 통일되었으며 전함 및 일정 사이즈 이하의 유닛에는 착용이 불가능하여 다양한 기체를 운용하는데 제약이 생기게 되었다. 후일 무료 DLC 형식으로 풀리는 스페셜 스테이지 보상으로 모든 지형적성을 S로 만들어주는 파츠를 획득할 수 있으나 지형적성이 없으면 효과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어, 이프리트나 제타 플러스와 같은 기체들은 사실상 SFS없이 운용하기 힘들어졌다.
2.4. 스토리
스토리 진행 중 타 작품의 스토리가 마구잡이로 끼어들어 오던 WARS~OW에서 다시 원점으로 회귀, 철저히 원작 스토리를 반영해 구성되어 있다. 첼린지 미션 등은 여전히 유지되어 있고 첼린지 미션 클리어시 WORLD~OW의 시크릿 유닛처럼 언노운 유닛이 난입해 오는 시스템도 유지되고 있으나, 전혀 스테이지와 무관한 적이 시크릿으로 등장하곤 하던 전작들과 달리 어느정도 해당 스테이지와 연관된 적[28]이 출현한다. OW에서 추가된, 언노운 유닛의 리더 격파시 동반 출현한 유닛이 투항하는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 언노운 유닛들은 경험치가 웬만한 전함급이나 네임드 유닛 이상으로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 낮은 기체들 키우기에 좋다. GET게이지를 채우는데에도 유용하니 참고하자
시나리오 및 맵 구성이 스피리츠와 거의 유사하며, 1년 전쟁 계열 시나리오의 스테이지 구성도 거의 그대로 유용되었다. 예를 들면 아 바오아 쿠에서 아무로의 건담과 샤아의 지옹이 대결한 후 별도의 공간에서 결전을 치르는 부분이나, IGLOO 관련 스테이지에서 제곡크가 단독으로 연방의 전함을 사냥하는 부분은 거의 똑같다.[29] 단, 당시에는 하로 시스템 때문에 게스트 유닛만 있는 장면에서도 야리코미가 강제되어 짜증을 유발하는 점이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선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챌린지 목표만 달성하면 된다.
스피리츠에선 전체적 시나리오 구성을 1년전쟁편/지온재흥편/차세대전쟁편 3단계로 분할하여 각 시대별 비중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본작에선 당시의 구성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면서 차세대전쟁편을 통째로 잘라내고 UC와 추가 시나리오를 덧붙인 형태가 되었다. 그런데 UC와 하사웨이를 제외한 추가 시나리오의 대부분이 1년전쟁 시기에 몰려 있는지라, 결과적으로 '우주세기를 총망라'한다는 취지가 PV 공개 시절보다 더 옅어진 채로 '''1년전쟁 집중 조명 + 유니콘 중점화'''라는 엄청난 언밸런스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1년전쟁 집중 조명이라는 부분은 스피리츠 발매 이후로부터 제네시스 발매 이전까지 발표된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각종 외전들과 스토리 정리용 보충 컨텐츠들이 전부 1년전쟁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지만, 유니콘의 경우는 절반이 넘는 시나리오 파트 보이스 지원에 대량의 시네마틱 추가로 인해 노스킵시 플레이 시간이 기본 2배는 넘게 차이나는지라 대놓고 편애하는 것이 뻔히 보일 정도. 그러다 보니 하사웨이라는 DLC 하나만 가지고서는 차세대전쟁편을 생략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으며, 이제 제발 유니콘 중점화 좀 그만하라는 비판이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제기되기도 했다.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스토리 부분은 스킵이 가능하다. 우선 스테이지 시작 후 패드 버튼(PS4판 기준)으로 스토리를 생략하고 게스트 유닛 전투 파트로 넘어가며, 이 시점에서 옵션버튼을 눌러 게스트 파트마저 생략하고 곧바로 플레이어 부대를 배치할 수 있는 메인 파트로 넘어 갈 수 있다.[30] 각 스테이지는 클리어 후 대화 창 아래의 조작 안내를 보면 클리어 전과 다르게 스킵 버튼이 추가로 표시되니 이걸 확인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물론 스킵 자체는 대화창이 표시 되기 전에도 가능하다.
2.4.1. 시나리오 구성
해당 문서 참고.
2.5. 전투
2.5.1. 부대 편성
2.5.2. 마스터 & 리더
- 게스트 유닛 중 스테이지 진행과 관련된 대상을 더 이상 마스터로 취급하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 세력으로부터 원호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게스트 기체로 적 기체 격파 등의 조건이 걸리면 꼼짝없이 게스트 기체들로만 격파해야 하게 되었다.
- 전투 지원
마스터나 리더 범위 안에 있는 기체끼리는 공격시에는 지원 공격이, 지원 반격과 지원 방어가 가능하다.
- HP/EN 회복
마스터 유닛은 매 턴 HP와 EN을 소량 회복한다.
2.5.3. 전함 전투
- 전함도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 및 육성이 가능해졌다. 찬스 스탭이 없어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을 감안했는지 레벨업시 자동 증가하는 능력치가 4로 유닛에 비해 높다.(유닛은 2씩 증가) 단 커스텀 포인트로 오르는 능력치는 동일하게 1씩.
- 전함이 이동 후 공격 가능하게 되었으며, OW에서 회두 후 행동이 가능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이동 중 회두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31] 전함마다 팀당 배치 가능한 기체 수가 다르던 WARS~OW와 달리 전함에 수용 가능한 팀 수의 차이만 있고 무조건 팀당 배치 수는 4로 고정. 또한 대부분의 전함이 가지고 있는 대공포의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직선으로만 길게 사용하던 함포 사격이 주변으로 넓은 사거리를 가지는 무장으로 변경되는 등 사각이 많아 샌드백 신세를 피하지 못했던 것이 개선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모든 전함의 무장이 표준화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전함의 그룹 에어리어 범위가 대폭 확장되어 투항한 적을 포획하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 전함에 그룹 에어리어 내의 동 그룹 내 유닛 전부의 지원을 받아 멀티록온 공격을 하는 그룹 공격 기능이 추가. 그룹 에어리어 내의 적을 공격할 수 있어 그룹 에어리어가 넓다면 전함의 무장 사거리가 닿지 않더라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멀티록온 가능 타겟 수는 그룹 내의 아군의 수에 비례하며, 최대 9개체(마스터+1팀 4인+2팀 4인)까지 타게팅 가능하다. 범위 내의 아군이 행동 종료 상태여도 그룹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그룹 공격은 아군의 EN잔량과 무관하게 전함의 EN만 30 소비. 타게팅한 적이 많을수록 데미지가 분산되어 들어가며 반대로 다수의 아군이 참여할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아군의 원호공격을 받는 것으로 취급되어 적 격파시 경험치는 그룹 공격에 참여한 아군 전체가 나눠 받는다.
- 기체나 전함이 독립적으로 사용하던 멀티록온 무장이 삭제되었다. 대신 새롭게 추가된 그룹 공격을 통해서 멀티록온을 사용할 수 있다.
- 아군 전함 격침시 해당 전함 소속 유닛이 투항 상태가 되던 WARS~OW와 달리 전함 격침시 게임 오버 처리된다. 이런 탓에 구입비용이 0 캐피탈이던 캐리 베이스가 아예 구입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또한 전함 구입 비용이 전체적으로 상승하여 퍼스트 시나리오를 전부 클리어해도 화이트베이스 하나 구입하기도 힘들 정도라서 자금 노가다를 꽤나 요구한다.
- MS/MA의 능력치가 극단적으로 갈린 반면 전함의 능력치가 대부분 평준화되었다. 1년전쟁의 화이트베이스와 UC의 넬아가마를 비교해 보면 공격력과 HP 외에는 능력치가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이며, 일부를 제외하면 탑재 무장도 대공사격/함포 사격을 포함한 3종류로 줄어들었다. 후대에 나오는 전함일 수록 공격력 수치가 좀 더 높긴 하지만 좋아하는 전함을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라는 의미로 보인다. 단 능력치가 평준화 되었다고 해도 일부 무장은 다르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할 전함의 무장이나 탑재 가능한 팀의 숫자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32] 전작까지만 해도 퇴물 취급이던 캐리 베이스도 무장, 능력치 평준화와 전함이 육성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그럭저럭 사용 가능한 수준까지는 올라왔으므로 전술한 자금 문제를 고려하면 초중반은 무리해 전함을 교체하기보다는 캐리 베이스로 버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33]
2.5.4. SFS 활용
SFS는 MS와 별개 유닛 취급으로, 전함마다 유닛과 별도로 8개의 SFS슬롯이 배정되어 있다. SFS를 이용해 낮은 이동력을 보완하거나 공중/우주 적응이 없어 사용 불가능한 기체를 출격시키는 것도 가능. MS를 SFS와 같은 타일에 위치 시켜 탑승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같은 위치이기만 하면 돼서 기체를 먼저 보내고 그 자리에 SFS를 보내 태울수도 있으며, 반대로 SFS를 먼저 보내고 기체를 보내 태울 수도 있다. 단, 지형 대응이 없는 유닛이라면 출격이 불가능 하므로 SFS를 먼저, 전함에 붙여서 출격시켜야 한다.
SFS도 별개 유닛 취급인데다가 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는 행동불능 취급에 체력도 낮아 파괴되기 쉽다.[34] SFS가 행동 종료된 상태에서 MS가 해당 SFS에 탑승해 찬스 스탭을 발동시키면 이동할 때 SFS에서 내리게 되므로 강제로 찬스 스탭을 1회 버리는 셈이 된다. 또한 SFS를 따로 출격시켜 맵 상에서 합체시키는 것이므로 최초 출격시는 반드시 해당 기체의 본래 이동능력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SFS에 탑승한 상태로 이동 후, 기체만 한 번 더 행동할 수도 있다. 예전에 등장했을 때와는 시스템 적으로 달라진 부분이 많고, 다양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잘 써먹기 위해서는 다소 머리를 굴려야 하게 되었다.
참고로 SFS에 타도 전투 연출에선 SFS에 탄 것이 반영되지 않는다.
2.6. 퀘스트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특정 조건 달성시 파일럿 스카우트, MS/전함 생산, 옵션파츠 구매가 해금되게 되었다. 파일럿이나 기체는 전작들도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지만, 스테이지 클리어 만으로는 새로운 전함이나 옵션파츠를 얻지 못하게 되어 프로필 달성 난이도가 올라갔다. 퀘스트 리스트에서 ???로 표시되는 퀘스트는 해당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 오픈 된다. 다만 로비에서는 바로 확인 할 수 없고, 스테이지 진행 중 메뉴의 리스트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게스트 유닛으로 적의 네임드 기체와 몇 턴 안에 교전 혹은 격파를 진행하는 형식이고, 이건 대화나 원작 이벤트의 조건도 되는 데다가 각 스테이지의 시크릿 목표이기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그러나 턴제한이 빡빡한 퀘스트 등은 조금 더 연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스테이지 진행이 아니라 기체 획득이 목표인 퀘스트도 있다. 에르메스를 생산 목록에 등록하면 라라아가 스카우트에 등록되는 식. 각 작품의 주인공급 캐릭터는 대부분 GET게이지 획득을 통해 퀘스트가 달성되는데, 개발 등을 통해 생산 목록에 등록만 해도 GET게이지를 체운 것으로 판정하므로 미리 개발을 완료한 기체라면 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퀘스트가 달성되기도 한다.
또한 보상이 옵션파츠인 퀘스트의 경우, 달성하는 시점에서 내용물이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퀘스트 달성 직전 세이브를 한 다음 스테이지 클리어 후 확인하여 마음에 들지 않으면 로드하는 리셋 노가다가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퀘스트를 완수하면 옵션파츠가 전부 해금되므로 대형 기체들을 위한 지형대응 파츠나 전함 이동력 증가 파츠 등 중요 파츠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랜덤 해금에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리셋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다.
2.7. 기타
PS4 판에서는 L1 + R1 + Option, 비타 판에서는 L + R + START 로 리셋이 가능하며 L1 혹은 R1 누르고 있는 것으로 회화를 빠르게 할 수 있으며 □ + 방향키로 커서를 아군 유닛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다. 단, 미행동 유닛 사이에서만 전환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실용성은 낮다.
3. 참전 작품
참전 작품 수는 2차 PV 공개 시점에서 38개, 참전 기체 수는 총 650대 이상으로 발표했지만 가변 기체 등의 중복 기체를 제외하고 실제로 도감에 등록되는 기체의 개수는 MS/MA 447기, 전함 83척,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 12기로 밝혀졌다.[35] 아래쪽의 참전 작품 분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를 기준으로 한다.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는 OVA가 나오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가 나중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와 함께 DLC로 발표되었다.
이하 참전 작품 리스트 중 ★ 표기는 시나리오가 수록된 작품이다.
3.1. 기존 참전 작품
- 기동전사 건담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
- MSV
- MS-X
- M-MSV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1년 전쟁 비록 ★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묵시록 0079 ★
- 기동전사 건담: MS IGLOO2 중력전선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 ★
-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
- 지오닉 프론트 기동전사 건담 0079 ★
- 기동전사 건담 외전: 우주, 섬광의 끝에서... ★
-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36]
-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
- 기동전사 건담-크로스 디멘션 0079 죽어가는 자들을 위한 기도 ★
- 하모니 오브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전장의 인연
- 기렌의 야망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 기동전사 건담 팬텀 불릿[37]
- 기동전사 Z건담
- 기동전사 Z건담 A New Translation ★
- Z-MSV
- Advance of Zeta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
- 건담 센티넬
- 기동전사 건담 ZZ ★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 CCA-MSV
- 기동전사 건담 UC[38] ★
- UC-MSV[39]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40] ★
- SD건담 가챠퐁전사 스크램블 워즈[41]
- SD 건담 GX[42]
-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43]
- ∀건담[44]
3.2. 신규 참전 작품
- 건담 G의 레콘기스타[45]
-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 ★
- MSV-R[46]
-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 :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
- 기동전사 건담 C.D.A. 젊은 혜성의 초상: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
3.3. 재참전 작품
3.4. DLC 추가 참전 작품 및 개별 컨텐츠
이하 추가 컨텐츠들 중 유료 DLC 4종은 예약구매특전판으로 전부 무료 입수 가능. 거기에 덧붙여 초회판과 예판 공통으로 죠니 라이덴의 귀환, 썬더볼트, 피닉스 제로원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예약판이 아니면 손해가 막심했기 때문에[49] 이래저래 상술 논란이 크게 불거졌는데, 결국 2016년 12월에 공개하기로 약속한 DLC들을 한글판에서 기간 한정 무료로 풀어버리면서[50] 해결했다. 특히 죠니 라이덴의 귀환 같은 경우에는 한글판이 일반 배포로 일본판보다 먼저 풀려 오히려 이득을 본 상황. 스토리까지 추가인 섬광의 하사웨이를 빼면 전부 스팟 참전 취급이며, 스팟 참전 작품들은 해당 DLC 설치 시 각 기체를 1기씩 무료로 얻을 수 있게 되어 초반 난이도가 폭락한다.
- 2016년 12월
-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51] - 고기동형 겔구그 개량형 (죠니 라이덴 전용기), 갸프랑 (잉그리드 0 전용기)
-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 샤아 전용 자쿠 II (오리진 버전)[52], 건탱크 초기형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53] ★ - 시나리오 2개[54], 크시 건담, 페넬로페, 멧서, 구스타프 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55]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 2017년 1월[58]
- Advance of Zeta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56] - 건담 TR-1 헤이즐 오슬라 파이버II, 갸프랑 TR-5 어드밴스드 흐라이루 1호기, 건담 TR-6 운드워트, 건담 TR-6 하이젠슬레이 II 라, 건담 TR-6 퀸리 풀아머, 건담 TR-6 인레, 릭 디아스 슈투처
- G제네 오리지널 - 시스쿠드[57]
- 2017년 2월
- G제네 오리지널 - 할파스 건담, 마스터 피닉스, 할파스 베제 할버드
-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59] -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버전), 사이코 자쿠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 핫 스크램블 건담[60]
- G제네 오리지널 - 피닉스 제로원[61]
- 한국 미배포
4. 그외 이야깃거리
- vita판 패키지는 인스톨 전용 + 플레이용의 두 장 구성이며, 메모리가 8GB는 되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패치 등을 하다보면 8GB로도 부족할 지경.
- 패키지에 들어있는 책자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조작법 외에도 역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표지 이미지와 연표가 실려있다.
- 전투 애니메이션이 전부 일신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일부 기체의 도트가 확 튄다. 퍼스트 건담 시나리오, 1스테이지의 첫 전투를 보면 자쿠2의 외곽선은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는데, 정작 주인공인 건담의 외곽선은 심하게 튀고 있다. 이 문제는 PS4판, 비타판 공통. 안티얼라이어싱 적용이 아예 안된 것으로 보인다.
- 게임 플레이 중 Share를 통한 동영상 촬영은 물론 스크린샷도 찍을 수 없도록 막혀있다. PS의 설정이 트로피 달성 시 자동으로 스샷이 찍혀있는 설정이라면 트로피 획득 메시지 이후에 스크린샷을 찍을 수 없다는 메시지까지 떠서 불편하다. 게임을 하면서 친구 혹은 인터넷에 공유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유저들이 이미지나 스샷을 공유할 때 카메라로 화면을 찍어서 올리고 있다.
- 버그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동일한 옵션파츠를 낄 수 있는 버그나 게스트 유닛만으로 진행되는 미션이 스킵 되는[65] 등. 게임이 종료되는 버그도 경험한 유저가 있고, 기체 상태를 변경하는 기능에 관한 버그[66]도 자주 나왔었다.
- 일반 텍스트, 대화, 이벤트나 컷인에는 자막이 붙어있지만, 전투 연출에는 자막이 표시되지 않는다.
- 클론 병사들에게도 나름대로 신경을 써주었다. 이전에는 병사들이 같은 목소리, 같은 패턴이었지만 이번에는 마이캐릭터처럼 여러 성우, 여러 패턴으로 등장한다. 일부 패턴은 마이캐릭터와 성우가 겹치기도 한다.
- 지제네 시리즈, 특히 시스템이 같았던 워즈~오버월드에서도 어느 정도는 시나리오나 배경을 재활용 해왔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이런 부분이 많아졌다. 스토리 항목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스피리츠의 맵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재활용된 시나리오가 다수. 그래픽 구조의 변경으로 인해 늘어났을 작업량 때문이라고 이해 해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조금 더 신경써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광고도 많이하고, 유저들이 기대도 했었던 조종석 컷인의 볼륨도 매우 부실하다. 컷인 자체는 훌륭하지만 양이 부족하다. 각 캐릭터의 대표 기체에서만, 한가지 무장에 한 개씩 배정된 정도. 간간히 복수의 컷인을 가지는 캐릭터도 있지만 역으로 컷인이 없는 캐릭터도 있어서 결국 수량이 부족한건 마찬가지이다.
- 전체적으로 미완성의 느낌이 강한데, 워즈~월드~오버월드 라인에서도 워즈에서는 미완성 논란이 많았고, 이후 시스템이나 컨텐츠의 추가와 삭제를 거치며 오버월드에서 마무리되었던 과정을 비춰보면, 이번에도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더 다듬어진, 그리고 월드와 오버월드를 대폭 절충한 후속작이 발매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되고는 했었으나, 2018년 말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로 봐서는...... 무엇보다 부분 해결되긴 했지만 PSP 용량의 한계 때문에 월드와 오버월드가 남긴 미해결 숙제들[67]이 아직 잔뜩 쌓여있고, 게다가 기동전사 건담 AGE(완결 상태), 건담 G의 레콘기스타(완결 상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완결 상태)는 물론 최근에 나온 기동전사 건담 NT도 참전해야 할 점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2019년 1월 공개된 후속작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W, SEED, 00, 오펀즈 네 작품만 수록되는 걸로 결정되며 제네시스 기반 완전판 출시는 불투명해졌다.[68]
- 시나리오의 원작 반영은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선 나름 충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세부적인 스토리 전개, 특히 전투 연출에서는 사실상 원작재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나 바로 직전 타이틀인 OW는 우주세기만 다룬 본작보다 다양한 타이틀을 다룬 데다 PSP 타이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부분에서 원작재현이 이루어져 있었으며 특히 아예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에 가까운 것까지 있었기에 어째서 이 정도로밖에 구현하지 못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69] 정작 소소한 이벤트는 분량을 고려하여 축약하거나 삭제해야 하는데, Z건담의 수박바 어택처럼 중요한 씬은 대화 연출로 넘어가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전투씬[70]은 3D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다. 0083의 경우 코우의 위기에 버닝이 출격해서 시마와 전투하는 장면이 3D 애니로 들어가 있는데, 정작 시마에게 피탄 당하는 장면이 없는데다 시마도 전투 후에 바로 퇴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별 다른 전조도 없이 갑자기 버닝이 펑 터져버리기 때문에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왜 버닝이 죽었는지 이해불능이 되기도 한다. 또한 전작에서 재현된 Z건담의 수박바 어택, 유니콘과 제타 플러스의 협동 공격 등 특수 공격 연출 등이 생략되었다. PS4로 발매되면서 옛날 작품들 처럼 기술이나 용량 부족으로 인해 생략된 것들이 표현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정작 어설프게 재현된 원작 묘사로 인해 유저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커스텀 BGM 기능이 삭제되었다. 다만 이 기능은 PSP의 용량문제로 월드에서 OST를 대거 삭제한 후 받은 혹평으로 인해, PSP의 기능을 활용하여 임시 방편으로 들어갔던 것인데다가, 저작권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기 때문에[71] 삭제될 가능성이 높았다.[72] 다만 BGM이 크게 늘어나거나, 텐션에 따라 혹은 무장에 따라 다른 BGM이 나오도록 하는 등의 보완없이 삭제만 된 거라 유저들의 평은 좋지 않다. 특히 제네시스의 BGM의 경우 스피릿츠에 삽입되어 있었던 BGM조차도 다수가 삭제되어 있기 때문에 BGM 선곡이 형편없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 갤러리 모드의 캐릭터 프로필에서 성우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음성 샘플 재생 기능도 지원하지 않는다. 특정 이벤트 전투 영상 및 인게임 영상을 재생하는 기능도 삭제되었다. 전작까지는 지원되어 왔던 전통적 기능들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전부 빠졌다.
- 이번작에는 우주세기만 참전하면서 스카우트 가능한 캐릭터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퍼레이터 같은 캐릭터의 경우 음성조차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동일하게 우주세기만 참전했던 스피리츠가 스토리 풀보이스에다가 다양한 대사 패턴을 제공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다.
- 프로필이 등록되어 있는 기체라면 갤러리에서 개발 플랜이나 설계 플랜 등을 통해 다음 단계, 혹은 이전 단계 유닛을 무한히 넘겨볼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바로 이전 및 바로 다음 단계 유닛까지만 지원한다. 이 때문에 유닛 A를 개발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게임을 통해서만 확인하려고 하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기체 자체를 화려하게 움직이던 전작까지의 연출과 다르게 이번 작에서는 기체의 매커니즘을 강조한 연출이 많다. 그 일례로서 시난주의 경우, 전작에서는 속도감을 살린 화려한 기동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번에는 방패에서 빔도끼가 돌출되는 기믹이나 바주카가 라이플에 결합되는 기믹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EX-S 건담의 인컴이나 빔 사벨을 꺼내는 장면, 건담 델타 카이의 프로토 핀 판넬이 본체로부터 탈거되는 묘사 등이 그러하다. 또한 등신대가 일신된 만큼 팔다리의 움직임도 전작보다 세세하게 묘사된다. 이런 기믹들을 연출하다보니 속도감은 줄어들었다. 다만 연출의 퀄리티가 뒤죽박죽이다 보니 이런 묘사도 없이 복붙동작만 하는 기체도 다수 있다. 때때로 피하는 모션조차 없는 경우가 있다. 그냥 적이 사격하는 것을 가만히 서서 멀뚱멀뚱 쳐다보니 탄이 저절로 피해가는 연출이나 회피 기동 같은 것 없이 직선으로 날아가는데 탄이나 빔이 알아서 피해가는 연출을 자주 볼 수 있다.
- 좌우가 대칭하지 않는 기체가 적으로 등장 시, 단순히 좌우를 반전시켜 사용하다 보니 크샤트리아 리페어드의 빔 개틀링이 달린 다리 위치가 반대가 되버리거나 한다. 다만 이건 시리즈 공통의 문제이기도 하다.
- 발매 초기 특전 DLC 코드에 문제가 있어 예판 DLC 코드와 초판 DLC의 구성이 꼬인채로 적용되어 초판 입력 유저들이 모든 DLC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버그가 있었다. 이 때문에 예판 코드만 필요하다고 초판 코드를 팔아버린 일부 유저의 경우 예판 특전도 받을 수 없는 등 혼파망이 벌어졌다. 이미 벌어진 일이다보니 형평성을 위해서인지 초판 구입자들도 당시 출시된 DLC는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조치되었다.
4.1. 번역상의 문제
오랜만의 공식 번역작임에도 불구하고 번역 오류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4.2. 컷인 관련 정보
- 해당 문서 참조.
[1] 건담 4호기와 건담 5호기가 표지모델로는 첫 출전. 초기 공개된 표지에는 등장했던 RX-80PR 페일라이더는 결국 제외되었다. 대신 라 카이람이 모델로 등장하면서 전함으론 최초 등장이 되었다. 전함이 강화된 시스템에 맞춰 수정된 듯[2] 월드의 거치형 콘솔은 Wii뿐이어서, PS계열 기준으론 2009년에 발매한 워즈가 마지막이었다.[3] 리모트 플레이를 막아 놨기 때문에 양 기기에 모두 구입해서 크로스세이브 플레이를 하는 수밖에 없다. 스피릿츠를 기반으로 했기에 리모트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랜만의 콘솔 버전인지라 판매량에 자신이 없어 일부러 막아놓은 것으로 보인다.[4] 최소한 스피릿츠부터 OW까지는 포인트 분배 없이 능력치가 증가하지는 않았다.[5] OW까지의 최초 3포인트 1 상승이 아닌 2포인트 1 상승이 되었는데, 그 밖의 누적상승치는 동일.[6] 여전히 기동성과 공격력을 일정 수준 이상 투자하면 원샷원킬이 나서 HP/방어력 투자의 가치가 별로 없는데다, 적 기체의 능력치 재조정 단계 또한 같은 그래프를 적용받기 때문이다. 난입기체인 UNKNOWN의 밸런스도 비슷한 경향.[7] 해당 테크트리에서 하로를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피닉스 건담(능력해방)의 초기 능력치가 220/220/220으로, 이는 고작해야 0083 정도까지의 건담 타입이나 건담 Mk-II와 비슷한 스펙이며 Z건담이나 백식만 되도 이보다 좋은 능력치를 가진다.[8] 이러한 체감 난이도 문제가 가장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시대상으로 최후반부에 해당하는 UC와 하사웨이 시나리오로, 게스트인 유니콘과 크시 건담의 GET게이지를 몰빵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부가조건 다 무시하고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다.[9] 기존작에서는 판넬 등 사이코뮤계 무장의 공격력 계산시 각성치가 적용되는 식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아예 각성치가 사이코뮤 계열 무장의 공격력 수치 자체에 영향을 준다.[10] 각성치가 0일때는 효과를 받지 못한다.[11] 퍼스트건담 1-1 시나리오를 반복적으로 플레이하며 한 기체에 경험치를 몰빵, 초반 기체에서 개발트리 러쉬를 통해 최후반 기체를 빨리 육성해서 저렴하게 부대를 짜는 방식. 시간은 다소 길게 걸리지만 초보자들도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린저씨식 노가다이다.[12] 자쿠계열-주다-릭돔-드라이센-바우-리바우-시난주. 레벨업이 약간 힘들긴 해도 단계만으로 따지면 연방이 겨우 Z에 갈까말까 하는 수준에서 UC 최종기를 넘본다. 그리고 시난주에서 하나만 더 올라가면 이번 작의 밸런스 브레이커이자 히든기체 아닌 기체 중에서의 진짜 최종기인 네오 지옹이 나온다.[13] 이 때문에 유니콘 계열을 개발로 확보하려면 오히려 지온 쪽에서 출발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시난주에서 시난주 스타인으로 넘어가면 그 다음이 바로 유니콘이라 자쿠에서 9단계만에 달성.[14] 대부분의 지온계 MS는 일년전쟁 때 나온 MS를 개발하는 것으로 그리 어렵잖게 얻을 수 있다. 가자C에서 시작하는 가자 계열만이 Z나 ZZ를 통해서 획득 가능한데, 이게 지온 계열 유닛 중 유일하게 고립되어 있는 거라 연방에 비교하면 애교 수준인데다 교환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그마저도 극초반에 바로 얻을 수 있다.[15] 계보상 분류로 한 단계 아래 혹은 반 단계 위 정도의 기체로만 교환이 가능해서, 전작들처럼 레벨이 높은 하위 기체를 이용해 상위 기체로 바꿔먹는 식의 운용은 불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전작 생각하고 유닛 레벨 왕창 올렸다가 교환 목록 갱신이 안 되어 좌절하는 경우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발견되고 있다.[16] 초창기 시리즈에 등장했었다. 이후로는 적들이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아군이 사용할 수는 없었다.[17] 유일하게 건담 Mk-II의 플라잉 아머가 우주/공중 모두 A이나 스토리상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직접 생산할 수는 없다.[18] 대기만성형 캐릭터인 클레어 히스로의 경우 초기 능력치도 낮은데 레벨이 낮을 때는 1~2정도 밖에 성장하지 않는다.[19] 이 외에도 함장이 보유한 파일럿용 어빌리티는 전함에도 적용된다. 사격전 특화 습득시 전함 무장 공격력 증가 등.[20] 통상 무장은 명중률에 플러스 보정만 들어가는 것과 달리 사이코뮤 무장의 명중률 보정은 공격하려는 파일럿의 각성치가 공격 대상의 각성치보다 낮으면 마이너스 보정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21] 게스트 유닛 포함[22] 클레어 히스로(28), 이완 이와노프(28), 유코 오르텐시아(11), 에르빈 캐딜락(28), 기렌 자비(28), 하로(23), 풀 프론탈(24), 마스터 피스 레이어(25), 마틸다 아쟌(24), 미네바 자비(Z건담)(26), 유그 클로(21), 리나 아시타(23) 습득.[23] 유코 아르텐시아(20), 오드리 번(미네바 자비)(24), 올리버 마이(27), 마리온 웰치(23), 아프로디아(20), 알프레드 이즈루하(20) 습득.[24] 각 무장별 소모 MP수치만큼 하락[25] 특히 스피릿츠 시절부터 유명했던 '''여캐만 사용하는 플레이''' 쪽을 의식한 성향이 강하게 엿보이는데, 그 동안 미라이 야시마 말고 별다른 대안이 없었던 여성 조타수 캐릭터가 추가됨은 물론 기본 함장이 여성이고 MS대 추가 멤버 2명도 여성이다. 실제로 여캐 플레이를 하는 여러 인터넷 방송에서 초반 플레이 편의가 매우 크게 상승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26] 다만 우주세기 전용이다 보니 비우주세기 비주얼들이 전부 잘렸고, 전작에 있었던 우주세기 비주얼들이 상당수 버려지는 문제가 있다.[27]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 중 월터 커티스 역.[28] 예를 들면 기동전사 건담 1-1 스테이지의 UNKNOWN 유닛은 자쿠I이고,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 1-1 스테이지의 UNKNOWN 유닛은 볼 K형이다.[29] 스피릿츠와 제네시스에 공통으로 참전한 경우 시나리오 구성만 아니라 각 에피소드의 이름조차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어떤 맵은 증원으로 나오는 기체 구성도 같다. 스피릿츠에 비하면 그야말로 반쪽짜리 우주세기를 가져오면서 대부분 복붙이란 소릴 듣기 싫었는지 몇몇 시나리오를 차별화하긴 했지만, 오히려 스피릿츠에 비해 더 많이 삭제된 시나리오가 있는가 하면 로스트 워 크로니클의 경우 코믹스판 기반의 스테이지를 그대로 복붙하면서 래리 래들리가 죽고 애니쉬 로프만이 복수귀가 되는 막장 스토리로 다시 가 버렸다.[30] 전투가 없는 스테이지에서는 이 시점에서 패드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된다.[31] 단 제자리에서 회두만 시킬 경우 회두 커맨드를 사용하지 않고 이동 커맨드로 회두시켜 제자리에 위치시키면 이동한 것으로 취급되어 그대로 행동이 종료되니 주의할 것.[32] 평준화되긴 했어도 여전히 라플라스 사변의 라 카이람과 넬 아가마가 가장 강력한 함인 것은 변하지 않긴 했다. 라 카이람은 지형적응, 무장의 평균 공격력 수치 등 전체적인 능력치 면에서 1위, 넬 아가마는 기본 능력치는 라 카이람 바로 뒤 수준이면서 전함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의 무장인 하이퍼 메가 입자포를 탑재.[33] 육성으로 해결 불가능한 탑재 유닛 수도 퀘스트를 통해 증설 행거 옵션 파츠를 해금하면 전함 구입 가격보다는 싼 가격(9만 캐피탈)에 해결할 수 있다. 단 퀘스트를 통한 옵션 파츠 해금 자체가 복불복이라 노리고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34] 단, MS가 탑승하면 해당 MS가 격추되지 않는 한 SFS는 공격받지 않는다.[35] DLC를 하나도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36] 스피릿츠의 시나리오와 맵 구성을 그대로 복붙했기 때문에, 사이드 스토리즈에서 재정립한 설정이나 시나리오의 업그레이드 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심지어는 캐릭터 일러스트도 거의 그대로 사용.[37] 건담 시작 0호기 스팟 참전.[38] OW 기준으로 유니콘 건담 밴시 출진까지만 구현되어 있으므로, 밴시 노른을 비롯한 UC 후반기 기체들은 본작이 첫 출전이 된다. UC의 참전 MS수가 72체인데, 유니콘의 모드, 확장, 색놀이 바리에이션 10체, 지구연방의 기존양산기의 지상배치형, 제간의 커스텀기나 에코즈, 제네럴 레빌 바리에이션, 론드벨 운용기, 신기체들과 리젤의 연방, 제네럴 레빌 바리에이션등등이 도합 23체이고, 나머지는 네오지온의 기체들인데, 한기체의 소데츠키 버전, 지휘관 버전, 친위대 버전, 골동품 MS가 업그레이드 된 소데츠키 버전, 지온 잔당 버전 등등의 바리에이션으로 숫자 뻥튀기를 한 결과다.[39] OW 기준으로 시난주 스타인까지만 참전했으므로, 유니콘 건담 페넥스를 비롯한 추가 설정 기체들은 본작이 첫 출전이 된다.[40] DLC로 시나리오/기체/파일럿 완전 참전. 오랜만에 케네스 슬렉까지 스카우트해서 쓸 수 있게 되었다.[41] 사이코로 건담 스팟 참전.[42] 토네이도 건담 스팟 참전.[43] 스피리츠 때와 마찬가지로 작품 시대상에 맞는 기체만 잘라서 내놓을 예정...인데, 1차 PV에 따르면 UC까지만 해당되므로 그란잠부터 잔스파인까지의 후기 우주세기 기체들이 전부 불참하게 된다. 특히 대대로 초기 전함이었던 캐리 베이스도 안 나온다고 예상한 팬들의 많은 지탄을 받았었다. 왜냐하면 우주세기가 아닌 토네이도 건담이나 사이코로 건담 등을 내기 위해 GX나 가챠퐁전사 쪽은 계속 참전작에 넣고 있기 때문. 이 중 캐리 베이스는 니코니코 동화 공개 실황에서 모습을 비춰 추가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역샤에 등장한 크랍급이어서 대충 설정을 꼬아서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도 소수 있었다.[44] 게임잡지 인터뷰를 통해 뉘앙스를 흘렸던 '우주세기 아닌 작품 출전' 중 하나이지만, SPIRITS와 마찬가지로 흑역사판 특별 스팟 참전 수준이다.[45] 히든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인데다 주역기/주인공 스팟 참전.[46] MSV-R 최초 발동 당시의 라인업으로 한정되어 죠니 라이덴의 귀환과 별개로 취급된다. 그 쪽은 DLC를 통해 기체만 스팟 참전.[47] Z 건담 3호기 스팟 참전. DS이후로 나오지 않다가 이번 작품에서 재참전한다.[48] 사이코 건담 Mk-III 스팟 참전. SEED/NEO 라인에서 잘렸다가 이번 작품에서 재참전한다.[49] 섬광의 하사웨이 팩이 800엔, AoZ 추가팩이 200엔, 디 오리진 팩과 썬더볼트 팩이 각각 100엔이다. 패키지판은 코드가 따로 들어 있으며 다운로드판은 자동으로 포함된다. 한국 원화 환율 기준으로 예판이 약 13000원 정도 이득을 보는 상황이었다.[50] 그냥 무료가 되는 건 아니고, 초회판 코드가 적용되어 있는 계정이나 DLC판을 샀던 계정에서 1월 4일까지 유료였던 DLC들이 전부 무료로 전환된다. 이후 밝혀진 내막을 보면 예판 특전 코드와 초판 특전 코드에 들어갈 내용이 잘못 적용되었던 듯한데, 이 사실이 이미 일부 구입자들이 DLC를 받고 나서야 밝혀졌기에 형평성 문제로 초기 해금 DLC는 그냥 초판 코드 적용자에게 무료 배포하기로 한 모양. 2017년 1월 5일부터는 기간 종료라 돈 주고 사야 한다.[51] 11월 26일에 발매되는 단행본 13권의 코드 부록 선행 배포 및 예판/초회판 선행 특전. 한글판의 경우 코믹스 발매 시기가 맞지 않아 그냥 12월의 1차 일반 배포에 포함시켰다.[52] 코스트 14000에 릭 디아스(Lv3), 지옹(LV4), 백식(LV6), 사자비(LV8)를 개발할 수 있는 초 고효율의 기체이다. DLC기체답게 멋진 전투 연출은 덤.[53] 시나리오와 추가 기체 모두 예판 선행 특전.[54] 테이크 오프/머럼비지 2스테이지로, 스피릿츠 때와 동일하게 크시 건담 수령 시나리오 & 최종전 시나리오 2단계 구성이다. 애초에 히스토릭 포인트에 증원 오는 포획 가능 유닛 이외엔 같은 시나리오에, 같은 구성의 적들이 숫자까지 스피릿츠 때와 똑같이 등장한다. 다만 스피릿츠 때 있었던 크시 건담 출격 영상이 삭제되며 전체 컨텐츠 분량으로 따지면 마이너스.[55] 게임잡지 인터뷰를 통해 뉘앙스를 흘렸던 '우주세기 아닌 작품 출전' 중 하나로, 정식 발매주에 마지막으로 추가 공개되었다. 파일럿 없이 기체만 단독 참가.[56] DLC라 빛이 좀 바랜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운드워트 계열의 G제네 첫 참전. 예판 선행 특전.[57] 데스파다나 테라스오노 등이 제외된 단독 기체 DLC. 시그 웨드너도 안 나온다.[58] 대한민국/중국/대만 3국의 경우 중국의 춘절 때문에 DLC 갱신이 2월 8일로 한참 미뤄졌다. 또한 이 시점부터 초회한정판도 유료DLC를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59] 예판/초회판 선행 특전.[60] 게임잡지 인터뷰를 통해 뉘앙스를 흘렸던 '우주세기 아닌 작품 출전' 중 하나로, OVA와의 콜라보레이션 단독 참가 기체. 공방기 올500에 이동력도 출중한 턴에이의 상위 개념 기체로, 이번 작품에서 유일하게 올999가 가능한 기체이기도 하다. 이딴 걸 시작부터 받아서 굴릴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밸붕(...)[61] 예판/초회판 선행 특전.[62] 11월 23일 발매되는 스즈하나 유코의 앨범『CRADLE OF ETERNITY』초회출하분 한정 봉입 특전으로 코드 부록 선행 배포.[63] 1월 26일 발매되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A-R 2권에 코드를 부속하여 일본 한정으로 선행 배포. C.D.A버전 하만이나 샤아 등의 캐릭터들이 제외된 기체 전용 DLC.[64] 본작에서는 예전 명칭인 '제로 디 알'로 나온다.[65] 단, 스피릿츠처럼 원래 스킵이 되어야 하는데 안되는 것일 수도 있다.[66] 특히 풀아머 유니콘 건담에 대한 보고가 많다. 1.03 패치에서 수정된 사항으로 퍼지나 NTD각성으로 기체의 상태가 변경 된 후 스테이지를 종료 하여도 조건에 따라 변경 상태가 유지되는 버그.[67] 기체 가변 기믹의 대폭 삭제, 적군 강화와 아군 약화로 인한 아군과 적군의 세력 불균형, 대량의 더미 데이터, 스카웃 가능 캐릭터 부분 축소화, 캐릭터 외모 변경 대상 축소, 일부 유닛(바쿠 등)의 환장 기능 미지원, 일부 전용기(미겔 전용 진 등) 미지원 등등[68] 제니시스 발매 이후 3년이나 지난 상황이고 외전 규모가 제일 큰 3작품을 신작인 오펀즈와 함께 한 작품으로 내기는 했지만 후기 우주세기와 아직 다루지 않은 비우주세기의 작업량도 크로스레이와 동등, 외전까지 합하면 그 이상으로 필요하다보니 모든 시리즈를 총망라한 후속작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은 셈. 거기에 차세대기 출시가 가시화 되는 중이란 것도 불안 요소 중 하나다.[69] 가장 정성들여 만든 것처럼 보이는 유니콘 시나리오만 봐도, 원작의 하이라이트 이벤트 중 하나인 가란시엘과 넬 아가마를 연결하기 위해 버나지가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키는 씬이 변경, 생략되어 원작에 비해 허무할정도로 간단하게 연결된다.[70] 인더스트리얼7에서 기라 줄루가 공격받는 씬 등[71] 간접적이지만 불법음원을 공유 혹은 사용하는 것을 유도할 수 있다. 실제로 루리웹 등의 사이트에서 BGM이 공유되었었다.[72] 한데 같은 커스텀 BGM 기능이 있던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의 경우 슈퍼 로봇 대전 V에도 여전히 커스텀 BGM 기능이 존재한다.[73] 일어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