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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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실사 영화판(사진주의)
아이 앰 어 히어로의 등장 좀비. 실사판 배우는 한국인 프리랜서 무용수 이용훈.
일개 좀비지만 너무나 특출난 활약(...)을 보여 따로 서술한다.
고텐바 아울렛 몰에 있던 좀비들 중 한 명이며 생전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으나[1]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육상선수였다는걸 알 수 있다.
바지는 입지 않고 속옷 차림이며 머리가 함몰되어 있는데 높이뛰기를 하다가 땅에 머리부터 떨어지며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우라 일당이 자신들의 통제에 응하지않아 옥상에서 떨어뜨린 타자와라는 생존자를 잡아먹는 것으로 첫 등장. 생존자를 잡아먹는 좀비 엑스트라 1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이우라가 ''그것보다 저놈이 문제야''라는 말과 함께 쇠뇌로 쏘아 맞추는 것으로 뭔가 범상치 않은 좀비임을 드러냈다.
못을 어깨에 맞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우라를 노려본뒤 높이뛰기를 하는데 그 높이가 '''옥상에 닿을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
생존자들이 눈에 띄지 않을때는 높이뛰기를 해오고 있었으며 이우라는 지붕보다 높이뛰는 그가 언젠간 지붕 위로 올라올것을 우려하며 경계하고 있었지만 산고는 스즈키 히데오에게서 빼앗을 산탄총의 전투력 측정기로 써보고 싶다며 빨리 올라오길 바라기도 했다(...).
히데오에게서 산탄총을 빼앗는데 성공한 이우라와 산고 일당이 식량 확보를 위해 밑으로 내려가는데 계속해서 높이뛰기를 해오던 이 좀비가 이우라가 우려했던대로 '''결국 마침내 지붕에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올라온후 생존자들이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 내는 소음을 듣고 그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가는 도중 유언을 남기려 하던 메지로, 오다 츠구미, 하야카리 히로미를 보게 된다. 오다 츠구미를 물끄러미 쳐다보지만 어째선지 공격하지는 않고,[3] 자신을 보고 난리브루스(...)를 치던 메지로를 쳐다보다가 이마에 못을 맞고 메지로를 잔인하게 잡아먹는다.
시식을 마친뒤 미소를 지으며 눈물을 흘리는데 이 만화의 좀비가 감정을 표현할 수있다는 걸 엿볼수있는 장면이다.
이후 사다리로 도망가려는 오다 츠구미를 쳐다보다가 다시 생존자들이 소음을 내기 시작하자 높이뛰기를 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결국 생존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텐트장에 가게되는데 전투원들 대부분이 밑에 내려가있고 무기도 없었던[4] 생존자들은 결국 육상선수 좀비에게 전멸당한다. 이 와중에 이우라와 산고 일당의 성처리 담당이던 한 여성을 포환던지기로 밑으로 집어던지는데, 이때 좀비의 표정이 압권이다(...).
텐트장의 생존자들을 전멸시킨후 아라키가 있던 지붕 위에 올라오는데, 아라키는 무시하고 멀리뛰기를 해서 옆지붕의 사다리를 옮기던 생존자를 다시 포환던지기로 집어던져 아라키를 감탄시키기도 한다(...).
결국 생존자들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어린 소년, 아라키만이 남게 되었을 때 소년을 위해 죽기로 결심한 아라키가 휘발유, 바지를 들고 육상선수 좀비를 유인해 같이 타 버렸다.
비중이 꽤나 높던 좀비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한번도 말을 한 적이 없다. 만화 후반으로 갈수록 좀비들이 말을 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지만..
전반적인 부분은 원작과 다르지만, 영화에서는 사실상 '''최종보스'''가 되었다.
높이뛰기를 반복해서 옥상에 있던 비전투인원들을 모두 전멸시킨건 동일하나, 지하주차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스즈키 히데오 일행 앞에 난입하여,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맷집으로 스즈키 히데오에게 덤빈다. 마침 탄환이 떨어졌을때 난입한지라 히데오가 간신히 산탄을 장전하여 쏘는데 성공. 하지만 약간 빗나가 살아있었고 땅에 굴러다니던 산탄을 주워 장전한 뒤에 제대로 맞췄으나 어째선지 쓰러지지 않았다.[5] 츠구미에게 달려드는 이녀석을 탄환이 완전히 떨어진 히데오가 산탄총 개머리판으로 휘둘러 박살내고서야 사망했다. [6]
원작
실사 영화판(사진주의)
아이 앰 어 히어로의 등장 좀비. 실사판 배우는 한국인 프리랜서 무용수 이용훈.
일개 좀비지만 너무나 특출난 활약(...)을 보여 따로 서술한다.
1. 원작
1.1. 개요
고텐바 아울렛 몰에 있던 좀비들 중 한 명이며 생전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으나[1]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육상선수였다는걸 알 수 있다.
바지는 입지 않고 속옷 차림이며 머리가 함몰되어 있는데 높이뛰기를 하다가 땅에 머리부터 떨어지며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2. 작중행적
이우라 일당이 자신들의 통제에 응하지않아 옥상에서 떨어뜨린 타자와라는 생존자를 잡아먹는 것으로 첫 등장. 생존자를 잡아먹는 좀비 엑스트라 1로 넘어가는 듯 했지만 이우라가 ''그것보다 저놈이 문제야''라는 말과 함께 쇠뇌로 쏘아 맞추는 것으로 뭔가 범상치 않은 좀비임을 드러냈다.
못을 어깨에 맞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우라를 노려본뒤 높이뛰기를 하는데 그 높이가 '''옥상에 닿을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
생존자들이 눈에 띄지 않을때는 높이뛰기를 해오고 있었으며 이우라는 지붕보다 높이뛰는 그가 언젠간 지붕 위로 올라올것을 우려하며 경계하고 있었지만 산고는 스즈키 히데오에게서 빼앗을 산탄총의 전투력 측정기로 써보고 싶다며 빨리 올라오길 바라기도 했다(...).
히데오에게서 산탄총을 빼앗는데 성공한 이우라와 산고 일당이 식량 확보를 위해 밑으로 내려가는데 계속해서 높이뛰기를 해오던 이 좀비가 이우라가 우려했던대로 '''결국 마침내 지붕에 올라오는데 성공한다.'''
올라온후 생존자들이 좀비를 유인하기 위해 내는 소음을 듣고 그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가는 도중 유언을 남기려 하던 메지로, 오다 츠구미, 하야카리 히로미를 보게 된다. 오다 츠구미를 물끄러미 쳐다보지만 어째선지 공격하지는 않고,[3] 자신을 보고 난리브루스(...)를 치던 메지로를 쳐다보다가 이마에 못을 맞고 메지로를 잔인하게 잡아먹는다.
시식을 마친뒤 미소를 지으며 눈물을 흘리는데 이 만화의 좀비가 감정을 표현할 수있다는 걸 엿볼수있는 장면이다.
이후 사다리로 도망가려는 오다 츠구미를 쳐다보다가 다시 생존자들이 소음을 내기 시작하자 높이뛰기를 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결국 생존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텐트장에 가게되는데 전투원들 대부분이 밑에 내려가있고 무기도 없었던[4] 생존자들은 결국 육상선수 좀비에게 전멸당한다. 이 와중에 이우라와 산고 일당의 성처리 담당이던 한 여성을 포환던지기로 밑으로 집어던지는데, 이때 좀비의 표정이 압권이다(...).
텐트장의 생존자들을 전멸시킨후 아라키가 있던 지붕 위에 올라오는데, 아라키는 무시하고 멀리뛰기를 해서 옆지붕의 사다리를 옮기던 생존자를 다시 포환던지기로 집어던져 아라키를 감탄시키기도 한다(...).
1.3. 최후
결국 생존자들을 모조리 전멸시키고 어린 소년, 아라키만이 남게 되었을 때 소년을 위해 죽기로 결심한 아라키가 휘발유, 바지를 들고 육상선수 좀비를 유인해 같이 타 버렸다.
1.4. 기타
비중이 꽤나 높던 좀비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한번도 말을 한 적이 없다. 만화 후반으로 갈수록 좀비들이 말을 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지만..
2. 영화
전반적인 부분은 원작과 다르지만, 영화에서는 사실상 '''최종보스'''가 되었다.
높이뛰기를 반복해서 옥상에 있던 비전투인원들을 모두 전멸시킨건 동일하나, 지하주차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스즈키 히데오 일행 앞에 난입하여,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맷집으로 스즈키 히데오에게 덤빈다. 마침 탄환이 떨어졌을때 난입한지라 히데오가 간신히 산탄을 장전하여 쏘는데 성공. 하지만 약간 빗나가 살아있었고 땅에 굴러다니던 산탄을 주워 장전한 뒤에 제대로 맞췄으나 어째선지 쓰러지지 않았다.[5] 츠구미에게 달려드는 이녀석을 탄환이 완전히 떨어진 히데오가 산탄총 개머리판으로 휘둘러 박살내고서야 사망했다. [6]
[1] 영화에선 아울렛 몰 근처 대학교의 선수였을거라고 짤막하게 언급된다.[2] 게다가 이 과정에서 이우라의 눈밑을 살짝 긁게되어 시간이 좀 지난뒤 이우라가 좀비가 되어버린다. 사실 이우라가 눈밑을 살짝 긁히고도 산고를 포함한 다른 생존자들이 죽이지 않은건 밤이라 상처를 못본듯하나 문제는 날이 밝은 후에도 상처에 대해 아무도 추궁하지 않은데다 간밤에 이 높이뛰기 좀비한테 긁힌거 아니냐며 죽이지 않았단점이다.[3] 히로미의 좀비와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능력 덕분인 듯 하다.[4] 이우라 일당의 꼬붕 타무라가 식칼을 들고있긴 했지만 좀비가 기스도 나지않은걸 봐서는 먼저 도망치거나 죽었는듯하다.[5] 자세히 보면 그나마 멀쩡한 두개골 부분이 남은 뒤통수와 달리, 머리 앞쪽은 두개골이 깨져서 안으로 함몰되어 있다. 아마 매트도 없는 바닥에서 그것도 인간이었던 시절보다도 몇 배는 높은 높이뛰기를 하며 바닥에 머리부터 떨어져 대던 탓에 그런 듯 하다. 당연히 저 상태가 되면 뇌도 같이 눌려 아래로 내려가 있게 되므로, 히데오가 두 번째로 쏜 산탄은 깨진 두개골만 서 있을 뿐 뇌가 있어야 할 자리가 비어 있던 뒤통수에 명중했기에 머리를 맞았음에도 죽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6] 다만 이건 산탄총에 맞았을 때 충격 때문에 뼈가 죄다 박살나서 머리가 물렁해진 상태였는데 히데오가 개머리판으로 때리자 토마토 터지듯이 터진 것일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육상선수 좀비 특유의 빠른 속도 때문에 히데오가 휘두른 개머리판에 부딪친 충격이 배가 되어서, 어차피 끝장낼 수 있는 위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