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원(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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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워니 와쪄요'''
'''입구욧!'''
구독자 수는 2021년 2월 기준으로 '''45만명'''이다.'''왔다 왔다 왔시봉 또 왔다 또 왔다 또 시봉'''
아프리카 TV에서 공포 방송을 진행하는 BJ이고 주된 컨텐츠는 흉가 체험이며, 각종 심령 장비를 통해 영가의 위치를 확인시켜주고 고스트박스로 영가의 말을 전해주기도 한다.
단순히 흉가를 둘러보는걸로 끝내지않고 여러 장비를 통해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시각적, 청각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기존 공포 방송과 상당히 차별화된 형태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장비를 사용하지 않던 시절에 비해 2019년 6월 기준으로 구독자가 1주일에 1만 명이 오를 정도로 급격히 증가했다. 편집에 상당한 공을 들여 다큐멘터리로도 손색이 없고, 맥스의 방 시리즈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영어 자막을 사용해서 외국인 시청자도 확보,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심령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작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 말을 한 상대방에게 주작인지 아닌지는 본인의 판단이라고 좋게 얘기해서 끝내는 편이고 실제로 주작이라는 말이 나오기 드문 크리에이터이다.
2020년 6월 15일 새벽 5시 20분쯤에 해킹으로 인해 비트코인[3] 관련 영상이 생방송으로 올라왔다. 5시 50분쯤 실시간을 비공개로 바꾸는 시도를 해도 먹히지가 않았다. 이러한 수법은 다른 유튜버한테도 써먹는 수법이었다. 해킹에 관한 내용은 윤시원이 당일 오후 아프리카TV 및 자신의 회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알려주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튜브 채널이 계정 해지 상태가 되어 복구를 위해 항소하는 중이어서 복구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0년 6월 25일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으로 채널 복구까지 몇 개월 소요될 예정이라는 구글의 답변에 따라, 시청자 분들을 더이상 기다리게 해드리면 안 될 것 같다고 판단하여 게임, , , 로스트(심령수사)로 총 4개의 채널이 개설하여 새롭게 오픈했다. 24일 윤시원 채널이 복구된 후 커뮤니티 공지로 '''심령수사''' 컨텐츠는 윤시원 로스트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며, 나머지 컨텐츠들은 기존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여 윤시원 로스트 채널을 제외한 나머지 채널들은 사용되지 않거나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채널의 경우는 아프리카 생라이브로 진행한 캠방에서 게임플레이 영상의 무편집본이 업로드되며 본채널에는 편집본이 업로드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7월 24일 본 채널이 복구되었다.
2. 방송 컨텐츠
- 흉가 방송: 방송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고스트헌팅 방송을 진행한다. 보통 밤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는 흉가까지 가는 드라이브 방송을 하고 새벽 2시부터 본격적인 고스트 헌팅에 들어간다.
- 고스트 헌터: 리빙 TV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이다. 총 18부작으로 고스트헌터 윤시원과 무당과 함께 흉가 탐방을 하고, 그 건물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프로그램이다.
- 고스트맵: 제보받은 흉가로 찾아가 고스트디텍터, 고스트파일러라는 역할로 분담하여 흉가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파헤친다. 기본적으로 여러명이 움직이고 최근에는 무당까지 부르며, 기본적인 흉가 방송보다 훨씬 더 위험한 흉가로 갈때 이 컨텐츠를 진행한다.
- 심령수사(LOST): 미스테리로 남은 사건사고들을 그 당시 현장에 직접 가서 심령 장비로 수사하는 프로그램이다.[4]
- 위험한손님: 자신이 거주하거나 머물고 있는 장소 및 가게, 직장 등에 알 수 없는 지속적인 악몽이나 가위눌림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 이상 현상이나 소리, 알 수 없는 움직임이 느껴지고 몸이 아파지거나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에 가서 심령 장비와 무당들의 콜라보로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 항마록: 위험한 손님과 비슷한 프로그램인데 추가로 귀신을 퇴마(항마)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무당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이점이라면 위험한 손님의 경우, 장소나 터를 중심으로 다룬다면 항마록은 대인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고스트빌리지: 일종의 귀신의 집 컨셉의 컨텐츠이다. 유튜버들을 불러서 귀신의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컨텐츠이다.
- 너만 아는 미스테리: 속칭 너아미, 시청자들이 무서운 일을 직접 경험해본 썰을 푸는 컨텐츠이다.
3. 심령 장비 소개
- EMF 측정기: 심령 에너지의 세기를 나타내는 장비로, 심령체를 찾는 나침반 같은 장비.
- EVP 녹음기: (들을때는 + 증폭기) 넓은 대역을 잡아낼 수 있는 녹음기이다. 일반적인 녹음기보다 민감하여 주변 백색소음까지 잡아내고 미세한 소리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음역대 이상의 소리를 잡아내어 심령체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장비이다.
- 고스트박스: 라디오 주파수를 계속 스와이프시켜서 흘러나오는 단어들 중 귀신이 말하고 싶은 단어들을 송출해주는 장비이다.
- 플라즈마 측정기: 플라즈마를 감지해 360도 원형으로 달린 막대에 불빛을 보내어 영체 에너지가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심령 에너지와 가장 유사한 매개체의 전방지리를 감지하여 위치를 표시하는 장비이다.
- 모션디텍터: 움직이는 형체의 모션을 화면에 보여주는 장비 모션감지 적외선 센서를 투시하여 인간의 형체를 인식하여 모니터에 송출하는 장비이다.
- 초음파 감지기(삼각김밥): 초음파를 통해 주변의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여 소리로 나타내는 장비이다.
- 모션 감지 오르골: 전방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작동하는 장비이다. 초음파 대역을 감지하며, 움직임이 감지되면 오르골이 작동하여 착신아리 OST의 멜로디가 울리며 상단부의 흰색 LED가 점등된다.
- 온도감지센서기(초코파이): [전자기장+온도+모션감지+어그로기능] 후술할 EM 증폭기와 같이 주위의 영가를 불러들이고 온도와 전자기장을 측정하여 5단계의 소리와 조명으로 나타내는 복합적인 장비이다.
- 곰인형(삼곰이): 전자기장을 감지하여 건드리면 소리나는 장비. EMF처럼 심령 에너지가 있으면 삐 소리가 난다. 특히 이 곰돌이 인형은 어린 영가가 좋아하는 장비이다.
- 고스트볼: 만지거나 공이 움직일 시 센서를 통하여 반짝이는 공
- EM 증폭기: 전자기장을 증폭시켜 주변 심령체를 불러들이는 장비이다.
- 위자 보드: 가운데에 돌아가는 판이 있고 판 위에는 글자가 적혀 있다. 심령체가 위저 보드에 영향을 주면 판 위의 글자가 있는 위치에 불빛이 켜지고 글자를 조합해서 대화를 하는 장비이다.
- 송출 녹음기: 기존에 쓰던 EVP 녹음기와 차원이 다른 녹음기이다. 스스로 EVP 소리가 들리면 실시간으로 녹음해서 바로 송출해주는 송출 녹음기이다.
- 적외선 카메라: 심령체가 빛을 싫어한다고 판단될 경우 사용한다. 방송에서는 초록색 계열의 빛으로 밝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외선이기 때문에 사람 눈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Hot Spot CCTV: 적외선 불빛으로 소리까지도 녹음된다. 거치해놓고 만약 움직임(온도, 모션)이 보이면 그 때만 녹화되는 장비이다.
- 증폭기: 낮은 주파수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로 30배 이상 증폭 시킨다. 주로 고스트박스나 EVP 녹음기에 연결해서 소리를 듣는 데에 사용.
- 센서등: 센서등을 설치하고 난 뒤 대기등으로 약간의 파란 불빛이 나오고 모션(동작)이 감지가 되면 불이 더 밝아진다.(벌레, 먼지 감지 안 됨)
- 저세상방울: 초음파 센서로 전방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소리를 내는 장비.
- 차임벨: 원적외선 센서로 전방에 무언가가 감지되면 소리를 내는 장비.
- 시봉순: 오르골과 비슷하게 전방의 무언가가 있거나 움직임이 감지되면 인형 머리가 360도 돌아가며 소리를 내는 장비.
4. 고스트헌터
'''Ghost Hunter'''란 귀신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Treasure hunter'''(보물 사냥꾼)과 같은 귀신을 찾는 사람들을 통칭해서 고스트헌터라고 한다.
동서양에서는 이미 수많은 고스트헌터들이 존재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고스트헌터로서의 발자취가 전혀 없는, 단지 이슈만을 노리는 혹은 샤머니즘을 기반한 무속 신앙 바탕의 주작 / 미신 / 괴담 등 전적인 개인적 의견만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1호 고스트헌터라는 칭호로 서양 기반의 고스트헌팅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5. 고스트헌팅
'''고스트헌팅(Ghost Hunting)'''이란, 유령 사냥을 뜻한다.
고스트헌터들 역시 유령이 나오는 지역에 대한 연구를 하기도 하지만 유령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알려지면 먼저 그 지역을 조사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중요한 일이 벌어진 날짜, 중요 사건 및 위치에 대한 정보를 모으거나 소문, 전설 및 사람들의 목격담 등을 모으고 이러한 정보가 모이고 나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가능하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개인적인 활동을 하며 유령이 활동한다고 알려진 지역에 가서 재미있고 무서운 경험을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기에 유령이 출몰한다고 기존에 알려진 지역을 위주로 활동하다보니 새로운 유령 출몰 지역은 개인적 활동을 위주로 하는 고스트 헌팅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6. 여담
-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올 뉴 카니발로 추정된다.[5] 애칭은 카봉이로 흉가로 이동할 때 애용하며, 뒷좌석과 트렁크는 심령 장비들을 가득 태우고 다닌다. 이 카봉이 주변에서 고스트헌팅을 시도한 적도 있는데 심령장비들이 잘 반응해서 윤시원이 소금 뿌리고 난리친 적도 있다.